엽편

모바 P「곁잠, 판매합니다.」── 사쿠마 마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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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4, 2013 00:4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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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유「프로듀서씨? 무슨 일이신가요?」


모바 P(안녕 내 인생)


치히로(가장 강적이 벌써부터 등장했네요)


마유「방금 시부야씨가 벌떡 뛰어가시던데 무슨일 있으신가요오?」


모바 P(어떻게 말해! 마유 앞에서! 린이랑 곁잠을 했단걸 어떻게 말해!?)


치히로(힘내주세요)


모바 P「죽여버리겠어…」중얼


마유「그런데, 이건 무슨 이불입니까아? 후후 설마 프로듀서 졸리신건가요오…?」


모바 P(어쩔수 없나 여기선 거짓말로…)


모바 P「아, 마유 들어줄래?」


마유「프로듀서씨가 제게 이야기를…, 아아… 얼마든지요 평…생 들어도 되요오…?」부들부들


모바 P(히익…!)

 

 

 

─────

 

 


모바 P「라고 된거야」


마유「과연…프로듀서씨가 곁잠 영업을, ……그걸 불순하게 생각한 시부야씨가 도망을…?」


모바 P「아아, 장난식으로 하는거지만 저러면 의외로 쇼크라」


마유「후후♪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오? 마유가 제대로 손님…해드릴테니까요?」


모바 P「그럼, 곁잠 5분의 500엔…」


마유「너무 싼것 아닌가요오 프로듀서♪ 후후…」


모바 P「그리고 여기 요금표」스윽

 

 

─────

 

 

마유「하아아…손 잡기부터 팔 배게, 귀를 속삭여 준다거나 자장가까지이…♪」부들부들


모바 P「그외 기타 등등을 말하면 요금표에 추가할거지만」


마유「그런데…」


마유(어째서 아이만들기가 없는겁니까 프로듀서어…♪)


마유(마유는 프로듀서만의 것으로 하고싶었는데, 아니 이미 제것으로 만들 계획이니까요오…♪ 후후후… 프로듀서와 함께 누워서 어덜트하게 사랑을 속삭이며 프로듀서의 도장을 확실하게 제 몸에 새기는것으로 다른 암캐들이 프로듀서에게 손도 건들수 없게 독점해버리겠어요……♥)


마유「후후후…♪」


모바 P「갑자기 한기가…」

 


─────

 


모바 P「그럼 먼저 들어갈게」스윽


마유「같이 들어가도록 하죠… 프로듀서…♪」스윽


모바 P「그러고보니 마유랑 이렇게 가까운것도 거의 처음이구나」


마유「프로듀서… 알고계셨습니까…?」


모바 P「그야, 마유는 항상 내 뒤에서 두세걸음 떨어져있으니까. 랭크가 올라가서 만날 시간도 없잖아? 이런 추운날까지 일이니까 말이야」


마유「프로듀서…///」화악


마유「손 잡겠습니다…」꼬옥


모바 P「어, 어어… 그렇지만 돈든다고?」


마유「프로듀서의 온기… 느낄수 있다면 천엔이든 만엔이든 드릴 수 있어요…?」

 

 


─────

 

 


마유「프로듀서씨를 독점할 수 있다니…꿈만 같아요오…♪ 다른 암캐들도 없고…」


모바 P「방금 잘못 들은 것 같은데」


마유「프로듀서는 항상 신경써줍니다. 저에 대해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상냥한 그런 프로듀서가 저는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요……♪」꽈악


모바 P「읏…!」


모바 P(갑자기 악력이 강해졌어…!)


마유「아아, 프로듀서어… 지금 모습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요오…♥」


모바 P「저기 마유?」


마유「들어주세요 프로듀서… 후후, 이 곁잠 영업, 다른 아이돌들에게도 할 것입니까아?」


모바 P「뭐어, 일단은, 마유가 첫 손님이니까…」


마유「거짓말이 서투르세요? 후후…♪」


모바 P「에」

 

 


─────

 

 

 

마유「모를 줄 알았나요오…?」


마유「시부야씨는 머리가 부스스했어요오? 게다가 얼굴이 붉은 채로 나가졌으니 이미 했단것쯤은 알아요오…♪ 프로듀서씨를 이렇게나 사랑하니까…♥」


마유「그렇지만」


마유「제가 처음이 아니란것에 대해서는 너무 화가나요오?」으득으득

 

모바 P「힉…!」


치히로「」오들오들

 

 

 


─────

 

 


마유「하지만… 지금 프로듀서는 제것이니까요오?」


마유「시부야씨는 평소 제게 무척이나 친절하시니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어요?」


마유「후후후…너무 무서운 표정 짓지 말아요 프로듀서? 마유가 제대로 간호해 줄테니까」꼬옥


마유「어때요? 마유의 심장소리, 귀에 자알 들리고 있나요…♪」


마유「후후후, 프로듀서, 얼굴이 빨개졌어요오?」


모바 P(마, 마유의 가슴이 얼굴에 느껴져서 이, 이거 위험해!)


마유「하아…하아…프로듀서씨이 사랑스러워요…」

 

 


─────

 

 

 

마유「프로듀서씨!」


모바 P「우, 우왓!」


마유「후후후, 이걸로 결정이에요, 곁잠이란것으로 마유를 유혹하시다니…그런 짓 안해도 마유는 잘 알고있어요오?」


마유「제가 영혼까지 사랑해드릴테니까…♪」


모바 P「자, 잠 올라타서 뭘 하려는겁니까 마유쨩?!」


마유「프로듀서가 나쁜거에요오? 마유를 이렇게 유혹하다니…」툭, 투욱


모바 P「자, 잠깐 마유, 어째서 내 상의 와이셔츠를 푸는거야!?」


마유「사랑의 결실을…후후후♪ ///」화악


모바 P「꺄아아아아앗───!」


치히로「퓻!」쉬익!


마유「읏…!」푹

 

털퍽─

 

 

─────

 

 

치히로「다행이네요 프로듀서」


모바 P「바, 방금은…!?」


치히로「수면다트에요, 목에 맞춰서 졸게한것 뿐이랍니다」


모바 P「위, 위험한것 만들지 마세요! 뭐…방금은 살았습니다만」


치히로「헤헤, 마유쨩에게는 꿈으로 치부되면 좋겠네요?」


모바 P「힘으로 빠져나갈수는 있지만 마유가 다치면 곤란하니깐요 상처받으면 또 어쩌나 하고…」


치히로「상냥한건 똑같네요」웃음


치히로「그럼 정산해볼까요」

 

곁잠 2000엔
손 잡기 1000엔
가슴에 껴안기 5000엔
기승 10000엔
부적절한 행위 벌금 10000엔


총 2만 8000엔

 

치히로「적당 가격이네요」


모바 P「그러네요」


치히로「어머나 린때와는 달리 반응이 소소하네요?」


모바 P「정조를 잃을뻔했으니까요」


치히로「마유는 제가 정리할게요, 그럼 다음을 준비해주세요?」찰칵


모바 P「힘들다…」

 


─────

 


모 에아님의 명에따라 마유편


사실 가장뒤에하려고했지만요(.....)

다음편은 어떻게할지 걱정됩니다(..)

굉장히 짧은게 흠 졸려요!ㅇ<-<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6 23:58:30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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