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마미 「공부를 하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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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6, 2013 16:18에 작성됨.



히비키「갑자기 그런 말을 자신 앞에서 하면 뭔가 쑥스럽다고」


아미「응흥흥~ 하지만 히비킹은 그에 걸맞죠!」


마미「그렇죠! 그 자그마한 체구에서 발하는 사랑스러움과 풍만함은 정말이지 우리 765프로의 자랑거리라GU→」


히비키「그, 그런가// 에헤헤」


히비키「그렇구나, 자신 그렇게 사랑스러운가…… 기쁜걸」


아미 (자그마한 체구라거 말한걸 잊었나봅니다, 마미대원) 소근소근


마미 (역시 히비킹, 칭찬에 약하구나) 소근소근


히비키「둘이서 뭘 소근거리는거야? 자신을 앞에 두고」


마미「아무것도 아닙니다YO→!」


아미「아무것도 아니라궁!」


아미&마미「「응흥흥~」」


히비키「뭔가 수상한데……」


아미「근데 히비킹은 지금 왠일이야? 촬영이라도 있어?」


히비키「아아, 자신 오늘 촬영이 있다고」


히비키「타카네랑 같이 화보촬영이라고」


마미「우와, 혹시 그라비아 촬영?」


히비키「으응, 이것저것 찍는다 들었다고……」


히비키「그, 수영복이라든지 여러가지///」


히비키「하지만 자신, 완벽하니까 걱정하지 않는다고!」


히비키「게다가 타카네랑 같이니까 더욱더 걱정이 없다고」


아미「호오호오」


마미「히비킹이랑 히메찡을 고르다니, 작가 선생도 제법이구만YO→!」


아미「두 사람은 우리 765프로의 풍만s를 담당하는 아이돌!」


아미「작은 체구라고 믿기지 않을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와 부푼 가슴을 가진 히비킹!」


마미「언제나 신비를 감싸고 있는, 은의 왕녀라 불리며 왕녀다운 풍채를 가진 히메찡!」


아미「이 둘이라면 팔릴거야. 엄청나게 팔릴거야……」번뜩


아미「사진 작가 녀석, 캐스팅이 제법이지않은가!」


마미「게다가 수영복이라고, 수영복!」
 

마미「분명히 비키니를 입은 두 사람이 부끄러워하면서도 팔리기 위해 '사라, 두 번 사라'의 포스를 풍기는 유혹의 포즈를 취할 것이 분명해! 」


히비키「……」///


아미「피어나는 여인의 향기가 가득한 그라비아 사진집에 몰려든 팬들의 마음속 함성이 벌써부터 들리는 듯 하구나!」


히비키「그만하라고 두 사람 다……」


히비키「부끄럽다고」///


마미「에ㅡ 그치만 부럽다. 마미들도 찍고 싶은데」


아미「우리도 몇 번인가 찍긴 했지만, 더 찍고 싶다GU→!」


마미「우리들의 매력에 헤롱헤롱 헤어나지 못하게 할 자신이 가득인데!」


히비키「두 사람도 조만간 찍을 지도 모르잖아」


히비키「라이브 이후 765프로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니까」


히비키「그라비아 촬영도 분명히 두 사람에게 제의가 들어올거라고」


마미「흥흥~ 그렇겠죠?」


아미「오빠야가 반드시 그런 일 물어다줄거야! 그때 우리의 매력을 어플하자GU→!」


히비키「어필이겠지...」


히비키「그런데 지금 일이 없는 거야? 레슨이라도 예약되어 있어?」


아미「우응, 그게……」




설명 중




히비키「그렇게 된 거구나」


히비키「테스트라. 자신도 큰일인걸」


아미「우리가 더 큰일이라궁!」


마미「테스트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이 안나오면 릿짱에게 살해당해버려!」


히비키「그럴 리가 없잖아」


히비키「……하지만 너희가 말했던 대로 지옥의 수업이 기다릴 지도 모르겠네」


아미&마미「」오들오들


히비키「그렇게 불안하면 공부를 하면 되잖아?」


아미「그래서 이렇게 도와줄 사람을 구하는 거라고」


마미「히비킹이 도와주면 참 좋겠다고」


아미「히비킹은 완벽하겠죠?」


마미「완벽한 만큼 우리를 잘 도와주겠죠?」


아미&마미「도와줘요, 히비킹!」반짝반짝


히비키「에엣……」


히비키「그 도와주고 싶긴 하지만……」


마미「설마……」



히비키「미안」



아미「쿠궁!」


마미「히비킹, 너마저!」


히비키「손수건 입에 물고 울상인 얼굴을 나에게 보여줘도 어쩔 수가 없다고……」


히비키「자신 요즘 일거리도 늘어나있고 게다가 나도 테스트기간이니까」


히비키「집에 가서 가족들 식사를 차려주고 산책시킬 애들 산책시키고 나면 자신이 공부할 시간도 부족할 지경이라고」


히비키「최근에는 수면이 부족할 지경이라서……」


마미「에엣, 그러고보니 히비킹의 눈가에 다크 피클이!」


히비키「다크 서클이라고」


아미「히비킹도 큰일이구나……」


아미「아미들도 큰일이지만, 동료에게 폐를 끼칠 수야 없찡!」


히비키「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히비키「아, 메일이나 전화로 모르는 문제정도는 자신이 답해줄 수 있으면 답해줄게」


마미「와-이♪ 그정도도 고마워, 히비킹!」


히비키「헤헷, 그 정도쯤은 간단하다고」



덜컥



타카네「모두 안녕하신지요」


마미「오오, 공주니-임!」


아미「공주님 떴다→!」


타카네「아미, 마미 안녕하십니까. 아, 히비키, 먼저 와 있었군요」


히비키「하이사-이, 타카네. 어서오라고」


아미「응흥흥~」


마미「과연 이번에는 기대해도 될 것인가?」


타카네「기대라니, 무엇을 말인지?」


히비키「아아, 그게……」



척, 척



아미「달밤에 은하수처럼 흩날리는 은발!」


마미「몸을 감싸고 있는 아우라는 기이하고 신비!」


아미「세상의 불가사리 중 하나로 지정되어도 놀라운 것이 없는 신비한 위장!」


마미「그 위장처럼 스테이지를 특육의 매력으로 물들이는 우리 765프로의 달의 여왕!」



아미&마미「공주님, 안아주세YO→! 꺄아♪」바디어택



타카네「웃, 아미, 마미, 사람에게 달려들면 위험합니다」


히비키「집어야할 점은 거기가 아닌 것 같은데」


마미「공주님의 품은 좋군요~」


아미「공주님의 품은 신비롭군요~」



부비부비부비부비



타카네「후훗, 그렇게 가슴에 얼굴을 비비다니 꼭 제가 아미와 마미의 엄마가 된 것 같군요」


아미「공주님이 엄마라면 환영이라GU→!」반짝


마미「응응, 이런 따뜻하고 말랑한 품은 보기 드물지요」


타카네「그건 기쁜 말이군요」


타카네「만약 제가 결혼을 한다면 당신들같은 아이를 낳고싶답니다」


히비키「헤에..」


아미「오오, 이 자연스럽게 풍기는 모성의 오오라...!」


마미「이쯤되면 한 번 불러보지 않을 수 없지YO→」



덥썩, 꼬옥



아미&마미「「엄마─!」」


타카네「...후훗, 왜 그러니」


마미「좋아해요!」


아미「사랑합니다!」


타카네「나도 너희를 좋아한단다」쓰담쓰담


히비키「……이건 꽤 보기 좋은데」


히비키「정말로 타카네가 아미랑 마미의 엄마처럼 보일 정도인데」


아미「응흥흥, 공주님이라면 아무런 불만이 없지요」


마미「아아, 뒤에 후광이 비치셔!」


타카네「자, 두 사람 다 여기까지 하기로 하지요」팟


아미&마미「「네~」」


히비키「말잘듣는 아이들이네」키득


마미「마미들은 평상시에도 부모님말씀 잘 듣는다GU→」


아미「가끔씩 장난이 지나쳐서 혼날 때도 많지만YO→」


타카네「그런데 두 사람은 오늘 일이 없는 겁니까? 최근 일거리가 늘어 다들 바쁠 시기일텐데..」


히비키「아, 그건 테스트때문이야」


타카네「테에스으트, 말입니까?」


아미「그래그래, 공주님, 아미들 지금 큰일이라구」


마미「테스트예요, 테스트!」


마미「우리뿐만이 아니라 사무소 모두가 테스트 기간이라서(자신들에게) 큰일났다구」


타카네「과연, 모두 입니까……」중얼


히비키「응?」


타카네「사무소 모두가 테에스으트라니, 그런 기획을 짜놓으신 건 아마도 프로듀서겠지요」


타카네「프로듀서가 짠 기획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타카네「하지만 구태여 기획을 짜서 같은  사무소사람들끼리 겨루다니……」


아미&마미&히비키「「「엣?」」」


타카네「보아하니 여러분은 벌써 각오를 다지셨군요」


아미「저기……」


마미「공주님?」


타카네「……알겠습니다. 그 승부 받아들이도록 하지요!


히비키「잠깐 기다려!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냐?!」


타카네「765프로 모두가 상대라니. 상대로는 부족하지 않겠군요! 자, 어서 덤비시길!」


히비키「잠깐, 잠깐, 잠까아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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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넷에 희망을 싣고!

밝혀라! 정화의 청신호!

정화특급, 럭키아서

훈훈함을 싣고 지금 도착!



아아, 원래는 하편으로 해서 다 끝내려했는데 도중에 가지각색의 일들이 벌어져가지고 이정도만 쓰고 올립니다. 지금 노트북으로 쓰는데... PC는 괜찮은데 모니터가 수명이 다 되어서 3초만 화면이 켜지고 계속 꺼져요 ^ㅁ^ 아이, 행복해.

lllOTL

다음편에 이 단편을 마저 끝내도록 하지요.


그럼 바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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