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마미 「공부를 하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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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9, 2013 15:02에 작성됨.

 

리츠코「알았지?」

아미「알았다구YO……」
 
마미「릿짱, 정말 안 되는 거야? 아미랑 마미 하기 싫다GU→!」

아미마미「「맞아맞아! 하기싫어싫어싫어싫어!」」

리츠코「안 돼!」

리츠코「아무리 아이돌이라지만,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돼」

리츠코「테스트 기간이 끝나기전까지는 너희 둘의 스케줄을 조절할 테니까. 중요한 레슨이나 빠지지 못하는 방송을 빼고는 공부에 전념하도록 해」

리츠코「자자, 그럼 오늘 너희가 할 일은 없으니 이만 돌아가서 공부하도록」

아미마미「BOO! BOO!」

리츠코「……원한다면 내가 감독을 맡아서 공부시켜줄 수도 있는데?」

마미 (으엑?! 릿짱이 공부를 가르쳐준다고?!)

아미 (안 돼! 그래서는 아미들에게 노는 시간이 사라져버렷!)

아미「그럴 필요없습니다, 중사님!」벌떡

마미「저희 두 대원은 중사님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아주 열심히 테스트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Sir!」척

아미마미「「그러니 안심하시고 맡겨두시길!」」

리츠코 (솔직히 말해서 불안하지만…… 뭐, 일단 맡겨보도록 할까)

리츠코「좋아, 그렇다면 맡기도록 할게」

리츠코「대신 그동안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내가 다음 테스트에 특·별·히 공부를 가르쳐주도록 할테니까 각오하도록」번뜩

아미마미「「히익!」」덜덜덜

리츠코「그럼 기대할게」


탁탁탁, 탕


아미「……」

마미「……」

아미마미「「이제 우리는 끝났어……」」

마미「아미! 우리 이제 어쩌면 좋은 거지?!」

아미「몰라! 하지만 공부를 해야한다는 선택지밖에 없는 것은 틀림없다GU→!」

마미「……아미대원, 우리가 순순히 공부를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아미「응흥흥~ 그럴 리가 없지요, 마미대장!」

아미「우리는 하라는 것은 하지 않는 불대출의 악동!」

마미「공부따위 우리가 알 게 뭐냐! 테스트따위가 마미들을 테스트할 수 있을 거라고 보는 것인가!」

아미「그렇다! 그런 것이다! 인생은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YO→」

아미「성적으로 평가받는 이 세상」

마미「그 세상에 우리는 출석표를 던지리!」

아미마미「「고로 우리는 단호하게 말할 수 있도다! 공부따위 하기 싫어!」」

 

덜컹

 

리츠코「아, 깜빡하고 뭘 좀 놓고 왔.. 너희, 뭐하니?」

아미「아하하, 릿짱」

마미「마미들은 지금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지 의논중이었다구YO→!」



삐질삐질



리츠코「흐응..? 정말?」

아미마미「「」」끄덕끄덕

리츠코「뭐, 좋아. 그럼 난 영업에 다녀올테니 너희는 어서 돌아가 공부하도록 해」

리츠코「...아까 한 말 기억하고 있지?」

아미마미「「넵, 중사님!」」척

리츠코「후훗…… 그럼~」



탁탁탁, 탕



아미마미「「」」

아미「……마미대원, 정말로 우리에게 남겨진 길은 공부뿐인 듯 하오이다」

마미「슬프게도 그 길밖에 없다니……」

아미「운명이란 잔혹하도다!」

아미「할 수 없네. 정말로 하기 싫지만 공부를 하긴 해야겠어, 마미」

마미「에에, 그렇지만 오늘도 밀린 게임이 많다GU→」

마미「……오빠랑도 아직 놀지 못 했고」중얼

아미「응? 무슨 말 했어, 마미?」

마미「응? 아, 아니야! 어, 어쨌뜬 계획을 짜보자구!」

 

……

 

마미「아미군, 난 방금 중대한 사실을 떠올렸다네」

아미「과연, 마미군. 나도 방금 중대한 사실을 떠올려버렸지」

아미마미「「……우리들 공부 못 하잖아」」

아미「이, 이럴 수가! 아미들은 시작도 하기전에 패배를 맛보고 있는 것인가!」

마미「잔혹하도다! 잔혹하도다! 그래, 우리의 머리는 놀기 위한 머리! 애초에 공부를 위해 쓰일 머리는 없었다구YO→!」

아미「하지만 공부를 하지 않으면 위험해」

아미「테스트를 망치면 릿짱은 정말로 우리들을……」

 

-상상중-

 

리츠코「호오, 성적이 내려갔군요, 아미, 마미?」

아미마미「히, 히이익!」

리츠코「그럼 전에 약속했던 데로……」

리츠코「나·와·함·께·공·부·를·하·자·」싱긋

아미마미「「시, 싫어어어어어어엇!」」

 

-상상끝-

 

마미「그렇게되면 우리의 미래는 끝장이야!」

아미「맞아! 어떻게해서든 방법을 찾아야해!」

아미「귀신중사에게 공부를 받았다간 아미들 새하얗게 타버릴 거라GU→!」

아미「하지만 우리 둘이서 공부를 했다가는……」

마미「이런 미소녀 둘이서 공부를 했다가는 바로 전멸이라고ㅡ」

아미「그렇죠, 그렇죠. 신도 제법 센스있는 일을 했다니까」

마미「그쵸」

아미「하지만 아미쪽이 아주 조금 프리티해ㅡ」

마미「하지만 마미쪽이 아주 조금 섹시해ㅡ」

아미마미「「응흥흥~」」

마미「봐, 이렇게 넘쳐나는 매력을 가진 우리 둘이잖아」

아미「크흑! 결국 정상적으로 공부를 하는것은 불가능하단 말인가!」



끼익

야요이「어라? 두 사람 지금 뭐하고 있어?」

마미「오오, 이 목소리는!」

아미「보기만 해도 무심코 껴안고 싶어지는 귀여운 모습!」

마미「활발함의 상징인 트윈테일과 하이터치로 765프로의 청량제를 맡고 있는!」

아미「모두의 마스코트!」


아미마미「「야요잇치!」」


야요이「에, 에엑? 갑자기 두 사람 다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깜짝

아미「응흥흥~ 야요잇치는 귀엽구나!」

마미「야요잇치는 귀엽구나!!」

아미마미「야요잇치는 귀엽구나!!!」

야요이「엣, 저기 그 귀엽다는 말은 고맙지만, 갑자기 그렇게 말하면 조금 부끄러울지도」///

아미「귀여운 야~요잇치에게는!」

마미「그에 걸맞는 짓을 해야하는 법! 가라, 아미대원!」

아미「라져!」팟!

야요이「후엣?! 뒤에서 끌어안지마, 아미. 간지럽다고」

아미「응흥흥~ 야요잇치의 향내가 달콤하구려」

야요이「호에?」

마미「아, 잠깐! 마미도 할래!」

야요이「마미까지……. 하앗! 자, 잠깐만……」

마미「호오호오, 야요잇치는 여기가 약한가 보군요」

아미「뭣이?! 그게 정말인가, 마미군!」

마미「그렇다네, 아미군! 이곳이야말로 야요잇치의 약점!」

마미「이걸로 야요잇치는 우리의 손에 떨어졌소이다!」

아미「그 말은 즉!」

아미마미「765프로를 손에 넣었다는 말!!」꾸욱꾸욱

야요이「하, 하와앗/// …… 우우, 에잇!」



딱콩



아미「아ㅡ」

마미「아ㅡ」

야요이「웃우! 아미랑 마미, 두 사람 다 떼끼예요!」

야요이「이상한 곳이나 건드리고……」

야요이「함부로 그러면 정말로 혼내줄거야?」

아미「꺄아☆ 야요잇치가 화를 낸데→」

마미「그것은 결코 놓칠 수 없는 말이군YO→!」

아미「야요잇치의 화내는 모습, 절대 얻고 말겠소이다!」

아이마미「「자, 어서! 어서 화를 내 줘, 야요잇치!」」

야요이「에? 에, 에, 그러니까……」

야요이「우, 우우……」

야요이「저, 정말로 화를 낼 생각은 없었는데…… 웃우ㅡ……」

야요이「」훌쩍

아미마미「「아ㅡ」」

마미「야요잇치! 장난이라GU→!」허둥지둥

아미「맞아,맞아! 장난이야, 장난!」허둥지둥

야요이「우우, 정말?」

아미「응응! 우리가 잘못했어!」

마미「야요잇치가 울면 안 된다GU→!」

마미「야요잇치는 언제나 활기차게 웃는 얼굴이 좋아YO→!」

마미「자, 하이!」

야요이「……터-치!」

마미&야요이「「이-예이!」」

아미「아, 아미도, 아미도!」

야요이「좋아, 하이~」

아미「터-치!」

아미&야요이「「이-예이!」」



야요이「장난은 적당히 하는게 좋은 거야, 알았지?」

아미「네-엣!」

마미「이 얼마나 치유되는 언니의 포스란 말인가……」

마미「저기저기 야요잇치, 나도 좋은 언니가 되고 싶어!」

야요이「에, 그렇다면 언니 같은 일을 하면 좋다고 생각해」

마미「과연과연」

마미「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면?」

야요이「응ㅡ 그러니까 여동생이나 남동생을 보살펴 준다든가……?」

아미「그것은 무리입죠」

마미「엄마랑 아빠는 새식구를 만들 생각이 없는 거 같으니까……」

야요이「엣?」

마미「아무것도 아니야~」

야요이「그런데 무슨 일이야? 오늘 아미랑 마미, 사무소에 일이 없는거 아니었어?」

아미「아, 그건ㅡ」



설명 중



야요이「헤에, 그렇구나」

마미「그렇다구ㅡ」

아미「아미들 핀치야」

야요이「음, 둘이서 무리라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미「오! 그거다!」

마미「과연 야요잇치!」

아미「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

마미「그래서 동경하게 돼!」

아미마미「야~요잇치!」부비부비부비

야요이「호에? 두, 둘 다 너무 얼굴을 비비지 말아줘」

아미「후, 이것이 야요잇치의 언니포스인가」부비부비

마미「자연스럽게 몸이 따라가버려…… 하앙」부비부비

야요이「정말……」



아미「자, 그럼 최초의 난제로 돌아와서」

야요이「난제? 우웅, 논…… 에에, 뭔가 틀린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

아미「사소한 것은 넘어가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는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얻어야할 지에 대해서이DA→!」

마미「최근 사무소의 모두는 바쁜 시기니까 도와줄 사람을 찾는 것은 꽤 힘들다GU→」

마미「게다가 마미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테스트기간일 것이 분명하고」

아미「모처럼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난관이……」

아미마미「「쿠궁!」」

야요이「저기 조금 시간이 안맞긴 해도 사무실에서 만나는 동안에는 나도 도와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아미「아ㅡ 그러고보니 언니였지」

마미「바로 위의 연상!」

아미「확실히 야요잇치라면 좋은 도우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야요이「생각하지만?」갸웃



아미마미「야요잇치는 우리랑 오십보백보잖아……」

야요이「호에?」

마미「알고 있다고, 야요잇치의 성적……」

야요이「에, 에헤헤헤///」

아미「우리는 릿짱에게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보여줘야한다GU→」

야요이「아, 그랬었지, 참. 우응, 도와주고 싶었는데……」

아미마미 (그 마음은 정말로 고맙지만……)

아미마미 (야요잇치에게 공부를 받는다면 분명히 공부보다는 우리 놀기에 바쁠걸)

마미「갈수록 태산이군요, 아미군」

아미「그렇소이다, 마미군」

야요잇치「코토리 씨는 어때? 제일 연상이시고 아는 것도 많아서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마미「아, 피요피요는」

아미「기각」

야요이「에엣, 왜?」

아미「확실히 우리 사무소내에 여자 중 가장 연상이고 아는 것도 많을 테지만」

마미「뭔가 불안하다GU→」

아미「게다가 나이많은 사람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을 까먹었을 확률이 높으니까」

마미「그리고 피요피요는 매일매일 우리들 사무처리를 하느라 바쁘니까 괜히 시간을 뺏고 싶지 않은 거YA→!」


야요이「응, 그렇겠네. 코토리 씨는 항상 열심이시고」

야요이「그럼 이오리는 어때?」

아미「이오링이라면 좋긴 한데」

마미「시간이 맞지않아……」

아미「류구코마치가 바쁠 시기에 아미가 빠져서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릿짱이 개인 일거리를 챙겨주었으니까 만날 시간이 적어」

마미「위와 같은 이유로 아즈사 언니도 안 돼」

마미「우리랑 조금 높은 나이대면서 테스트를 도와줄 수 있는 인원은……」

아미「하루룽, 치하야 언니, 마코찡, 유키뿅 정보밖에 없다GU→」

야요이「모두 일거리가 잡혀있네」

야요이「그나마 시간이 조금 나는건 하루카 씨랑 치하야 씨 정도인가?」

아미「그렇다면 양자택일일세, 마미군!」

마미「하루룽이냐, 치하야 언니냐! 그것이 문제로구나!」

아미「우리의 밝은 미래는 두 사람 중 하나에게 걸려있도다!」

마미「과연, 두 사람 중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야요이「그럼 힘내, 나는 이만 로케에 가야해서~」

마미「힘내라GU→!」

아미「응원할게!」

야요이「응, 고마워. 테스트 힘내! 나도 힘낼게!」

아미「꼴찌는 아이스크림을 바치는 것이오다!」

야요이「후엣?! 정말?」

마미「응흥흥~ 아이스크림 진검승부!」

아미「도전하는 자는 아름다우리!」

야요이「웃우! 좋아, 야요이 힘낼 거야!」

야요이「자, 그럼 정정당당히 힘내서 하이~」

아미마미「「터-치!」」

아미&마미&야요이「「「이-예이!!」」」



탁탁탁, 탕



아미「자, 그럼」

마미「우리의 미래를 맡길 사람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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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


얀데마스넷에 희망을 싣고!

밝혀라! 정화의 청신호!

정화특급 럭키아서

훈훈함을 담아 지금 도착!


받으시오들!

이것이 바로! 얀데마스에 가득한 얀기운을 정화시킬 훈훈글이오다!!

받아라, 나의 훈훈파!!


-> 훗날 이 사람은 얀의 파동에 밀려 훌륭한 얀데레가 되었다고 한다

P.S. 히비키는 다음화에 등장합니다 /ㅅ/; 타카네는...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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