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같이 공포영화를 보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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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1, 2013 20:00에 작성됨.

미카의 경우
영화:웜 바디스
신청자:네잎(부치)

미카"좀비영화? 딱히 싫은건 아니지만..."

영화상영중.

미카"좀비가... 여자에게 반한다고?"

미카"으음... 이런건 처음인데... 그런데 좀비가 저렇게 멋져도 되는거야?"

'... 널 영원히 지켜줄게.'

미카"... 혹시, 프로듀서는 내가 좀비가 되어도 날 지켜줄수 있겠어...?"

미카"나는 해골이 되지 않고... 좀비가 되어도 P를 생각하며 버틸테니까... 아... 역시 아무것도 아냐. 헤헤.



니나의 경우
영화:인간지네
신청자:MIKI

니나"헤에... 무슨 영화를 쳐가져오신건가요? 인간지네?"

상영중

니나"우와아~ 사람들이 기차놀이를 쳐하고있어요! 저 의사아저씨는 기차놀이의 대장이냐-인가요?"

니나"이 영화! 기차놀이를 쳐하는 영화네요! 다른 사람에게도 소개시켜줘야겠어요!"

모바P'그 후에, 사나에씨에게 실컷 조교겸 설교를 듣고말았습니다..'



안즈의 경우
영화:쏘우
신청자:펭군

안즈"에... 공포영화? 좋아 좋아."

안즈'후후후. 보는 척하면서 슬쩍 자야지... 그런데 왜 이렇게 졸음이...'

...
안즈 눈을 뜨다.

안즈"헉... 여긴 어디야! 프로듀서! 어딨는거야!"

치익... 치익...

모바P"(라디오)넌 평소에 일을 잘 하지 않았지... 네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그 일에서 벗어나는건 어때? 지금부터 24시간 안에 마계X기 디X가이아4를 전 캐릭터의 레벨은 XX까지 맞추지 않으면 일주일동안 풀타임 일코스를 맛보게 될것이다."

안즈"싫어어어어어엇!!!!!!!!"






덤.

인간지네가 뭐냐고요?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7f785955f5921c628ab37f348e1&name=the-human-centipede-poster-usa_plastic_bag.jp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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