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모바P"말 그대로 입니다"

치히로"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순 없나요?"

모바P"말 그대로 웬만한 남자보다 멋진 여자를 좋아합니다..."

치히로"P씨의이상형이 설마 그런여자엿을줄이야.......아무래도 누군가에게는 힘들겟네요...(씨익)"



잠시뒤

마유"다녀왓습니다"

치히로"어머 어서오렴 마유"

마유"P씨는 어디계신가요?"

치히로"P씨는 잠시 일때문에.....무슨 고민이 있으신가요?역시 P씨때문이죠?"

마유"예....치히로씨.....도대체 언제쯤 P씨는 절 바라봐 주실건지.....하아"

치히로"이런,아무래도 제 도움이 필요한거 같군요.지금 제일 중요한 정보를 갖고있는데"

마유"설마 공짜는 아니겟죠?충분히 돈을 내는만큼 그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이길 바래요"

치히로"예~당연하죠.바로 P씨의 이상형입니다."

마유"!"

치히로"자 마유씨 돈은....."

마유"원하는 만큼......"



치히로"후후후후 방금처럼 P씨의 이상형정보로 꽤나 많은 아이돌들이 돈을 바쳣다고요?"

치히로"이제 조금만 있으면 전사무소에 소문이 돌겟죠 P씨의 이상형은 터프한 여자라고!"

치히로"원래 이계휙은 사장님이 사무소의 아이들이 너무 P씨에게 달라붙는거 같아서 이렇게하라고 지시하긴 했지만....

치히로"그나저나 정말로 P씨의 이상형이 터프한 여자일줄은....."





마유"P씨의 이상형은 터프한 여자?"

마유"그렇지만 저는 키도 작고.....힘도 약하고....

마유"그렇지만 방금 치히로씨가.......

치히로"[마유처럼 자신의 남자가 바람피지못하도록 확실하게 잡아주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뜻일거에요!]

마유"후후후 진작에 그런거엿으면....역시 남자는 강하게 밀어붙여야하네요...."

마유"어? P씨?

P"어이~타쿠미!

타쿠미"앙?뭐야 네놈 또 이상한 옷입힐려고?




P"아니 그냥 심심해서,탓짱은 귀엽구나!"

타쿠미"또 한번 그딴소릴했다가는 면상에 주먹을 날릴거야 앙!

P"설마 은인을 이렇게 취급하는거야?"

타쿠미"시꺼! 많은 신세를 지긴 했지만 이딴일은 하고싶지 않았다고!"

P"그럼,아마 계속 폭주족으로 있다가 다리다쳐서 반병신이된뒤 미요네 오토바이가게에서 다리를 절으며 일하고 있었겟지 안그래?"

타쿠미"큭....네놈...!"

P"타쿠미가 너무 아까워서 내가 끌어온거야.....부모님도 그렇고 너의 미래를 위해서도 너의 재능을 썩히긴 아깝잖아....."

타쿠미"큭......하지만 손을 씻겟다고는 했을땐 이런일을 하게될줄은......그래도 마땅히 할일도 없으니...

P"그럼됬어.그렇게 수치스러워 하지마,넌 강한여자니까 그런옷즘은...."

타쿠미"아까부터 자꾸 조잘조잘 거리네 진짜! 그딴소릴 할거면 밥이나 사!"

P"알앗어,대신 네 바이크로 가자,나 차 고장났어."

타쿠미"젠장....이번이 마지막이니까....."

P"알앗어! 그럼 뭐먹을래?"




마유".....역시 그렇군요.......



다음날


P"휴우 역시 타쿠미는 귀엽구나!"

P"아무튼 간만에 타쿠미랑 외식도 하고 오고 바이크도 타고"

P"그나저나 고급식당에 데려갔을때 큰소리 나는 오토바이를 끌고와서는 떵떵치길래 주변시선이 조마조마 했다고..."

 P"일단 옷부터 갈아 입힐려니가 싫다면서 떽뗵거리더니....막상 보면 좋아하더만 타쿠미...

P'그리고 다시 식당에 들어왔을떄 카운터에서 연인이신가요?'라고할때 얼굴이 빨개지던 타쿠미~"

P"큭큭 그런 옷입은 주제에 씨꺼!라고 큰소리 치는거나 음식을 품위없이 미친듯이 먹어서눈치보이고 내돈이 다날라간데다가 주변의 따가운 눈총은...."


"


P"그리고 타쿠미가 '어이 여기 아무래도 맘에드는걸,다음에 또오자고! 설마 사내자식이 쪼잔하게 여자한테 밥사주는걸 마다하진 않겟지? 앙? 은인씨?'

P"........아 미치겟군.그녀석 분명히 일부러 그런거야"

딸깍

P"응? 누구지? 아 마유구나?"

마유"어이 P"

P""

시리즈물입니다.마유가 P의 이상형이 되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입니다.이러다가 마유는 바이크까지 타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