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커플에게 100가지 질문」 하루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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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2, 2013 01:04에 작성됨.

1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P 「P입니다.」
하루카「아마미 하루카입니다!」

2 연령은?
P「2X입니다.」
하루카「17세에요!」

3 성별은?
P「……진심으로 몰라서 묻는건 아니겠죠?」
하루카「일단 전 여자이고 P씨는 남자지만요.」

4 당신의 성격은?
하루카「조금 부끄러운데...조금 덜렁이에요...」
P「일단 제 성격은...그렇네요. 꽤 소심한편입니다.」
하루카「에? 평소의 모습을 보시면 전혀 그런 느낌이 안나는데요?」
P「그런가?」

5 상대방의 성격은?
하루카「P씨는 언제나 다정하세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무척이나 다정하시구요! 저한테는 특히...에헤헤...아! 하지만 일하실땐 언제나 열정적으로 하세요!」
P「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구만...」
하루카「하지만 사실인걸요~」
P「그렇게 말하면 하루카도 언제나 모두를 신경써주지. 지금의 765프로가 있는것도 하루카가 있기 때문에 그랬지. 항상 다른 이들의 빛이 되어주니까...」
하루카「하...하우우...부...부끄러운 말 하지 말아주세요!」
P「사실이지만.」

6 두 명의 만남은 언제? 어디서?
P「사무소에서 조금 가면 나오는 작은 야외 극장이 하나 있어요. 거기서 만났지요.」
하루카「에헤헤...」
P「그때의 넘어짐은 최고였지.」
하루카「으와와와!!」

7 상대방의 첫인상은?
P「덜렁거리는 성격이구나.」
하루카「지금에 와서 말하는거지만 그때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P「엑? 이상해?」
하루카「솔직히 지금도 조금 특이하지만요!」
P「내가 그렇게 이상한가?」
하루카「아뇨! 굉장히 멋지세요!」

8 상대방의 어떤 점이 좋아?
하루카「P씨의 다정함이라던가...멋진 모습이라던가...아! 특히 일하실때가 가장 멋져요! 에헤헤!」
P「난 그렇게 멋지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그렇지 않아요! P씨는 굉장히 멋진걸요!」
P「그...그런가? 난 아까도 말했던 것이지만 하루카의 빛에 굉장히 끌려버린 것 같아요. 그 점을 동경하다가 점점 좋아하게 되버린것 같네요. 귀엽고.」
하루카「아우...정말!」

9 상대방의 어떤 점이 싫어?
하루카「딱히 없어요!」
P「싫어할게 어디있다는건지?」

10 당신과 상대방의 궁합은 좋다고 생각해?
P「난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1 상대방을 뭐라고 부르고 있어?
P「예나 지금이나 하루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가끔 둘이서 있을때는...」
하루카「와아앗!! 그...그러니까 일할때는 프로듀서씨라고 부르고 평소에는 P씨라고 불러요.」
P「왜, 별명 좋잖아. 하루ㄹ...」
하루카「와아아!!!」

12 상대방에게 어떻게 불리고 싶어?
하루카「그...하루ㄹ...아와!!! 그냥 하루카라고 불리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P「지금은 여보라는 소릴 들어보고 싶은데.」
하루카「헤엣?!」////

13 상대방을 동물에 비유하면 뭐야?
P「개...일려나? 저번 의상을 생각하면 팬더가 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한데...」
하루카「으응...고양이...?」
P「어째서?」
하루카「어째서...일까요?」

14 상대방에게 선물을 준다고 하면 어떤 것을 주고 싶어?
하루카「P씨에게 넥타이를 사주고 싶네요!」
P「다음엔 커플링보다 더 좋은걸로 사고싶은데.」
하루카「에?」

15 선물을 받는다고 하면 무엇을 갖고 싶어?
하루카「P씨가 있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선물이에요!」
P「이미 여신이라는 선물을 받았는데 또 뭘 바래야하는걸까.」
하루카「아우...~」///
 
16 상대방에 대해서 불만은 있어? 그것은 어떤 일?
P「빈도가 줄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넘어지지 말아줬으면 하고 생각해.」
하루카「우우...그...그치만 제 본의가 아닌걸요!」
P「나도 알고 있지만 남에게 속옷이 보여질까 조마조마해버린다고. 나만 보고 싶은걸!」
하루카「와앗!! 굉장히 부끄러운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17 당신의 버릇은 뭐야?
P「별로 좋은 버릇은 아닌데, 평소엔 무언가 물고 있는다던가...이쑤시개 같은거...조마조마할땐 나도 모르게 자꾸 서성이는 것.」
하루카「음~ 딱히 없는것 같아요.」

18 상대방의 버릇은 뭐야?
P「말을 회피할때 시선을 오른쪽에 둔다던가.」
하루카「에엣? 그건 P씨도 마찬가지에요!」
P「에엣?!」
하루카「어라?」
   
19 상대방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싫은 것은?
하루카「전부 멋지신걸요! 아, 그래도 입에 무언가 물고 계실때는 괜히 조마조마해버려요!」
P「전 딱히 없네요.」

20 당신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상대방이 화내는 것은?
P「내가 인스턴트 음식 먹을때.」
하루카「그건 당연한걸요! 그러다가 건강을 해치면 안되니까요!」
P「그래서 매일 여신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건가!」
하루카「아와와!!」

21 두 명은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어?
P「이제 커플링 말고 다른 반지를 준비해두고 싶은데.」
하루카「네?」

22 두 명의 첫 데이트는 어디?
P「그때 처음 만났던 작은 야외 극장에서 했습니다.」
하루카「저희가 처음 만났던 장소니까요!」

23 그 때의 두 명의 분위기는? 
P「그때 마침 석양도 지고...상당히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
하루카「그땐 P씨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두근두근해버려서...」

24 그 때 어디까지 진행되었어?
P「키ㅅ...」하루카「와아아아!!!」

25 자주 가는 데이트 장소는?
P「평소엔 시내를 돌아다닌다던가 공원에서 산책한다던가...」
하루카「자주까진 아니지만 가끔 그 극장에서도 데이트해요!」
P「물론 팬들을 생각해서 변장해서 가지만...」

26 상대방의 생일. 어떻게 축하해?
P「사무소에서 모두랑 함께 축하해줍니다. 그리고 날짜가 지나가기 전에 집에서 한번 더.」
하루카「저 역시 모두랑 함께 축하해줘요! 그리고 P씨의 집에서 한번 더 축하해줘요!」

27 고백은 어느 쪽에서?
하루카「우으...그건 조금 부끄러운데...제가 먼저...」
P「그때 하루카가 고백했을때는 난 정말 나에게 여신이 강림했구나 했지요. 그때는 그저 몰래 좋아했던 때였는데...」
하루카「이렇게 듣고 보니 소심하다는게 어느건지 알거 같아요...」
P「그렇다구?」

28 상대방을 어느 정도 좋아해? 
P하루「세상 그 누구보다도!」
하루카「에헤헤...」///

29 그럼, 사랑하고 있어?
P「당연합니다.」
하루카「당연해요!」

30 들으면 약해지는 상대방의 한마디는?
P「하루카가 뭔가를 요구한다던가 그런게 별로 없어서...아 한가지 있다. 말은 아니고 가끔 시무룩해질때...」
하루카「에엣?! 그...그렇지 않아요!」
P「그럴때의 하루카는 매우 귀엽지.」
하루카「정말!」

31 바람기 의혹! 어떻게 해?
P「하루카를 믿고 대화로 알아내려고 할것 같네요.」
하루카「저도 P씨를 믿고 대화할거 같아요!」

32 바람기를 허락할 수 있어?
P「그런 일이 있는다면 내가 부족하다는 뜻이란거겠죠. 아마 조용히 있을거 같습니다.」
하루카「왠지 저도 그럴거 같아요...」
P「하지만 하루카같은 여신을 두고 바람을 필리가 있을까.」
하루카「하우...부끄러워요!」

33 상대방이 데이트에 1시간 늦었다! 어떻게 해?
P「그런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카「P씨는 시간을 굉장히 잘 지키셔요.」

34 상대방의 신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어디? 
P「눈이요. 하루카를 마냥 보고 있으면 안심이 되는 것 같아서.」
하루카「저는 P씨의 등이 좋아요! 무척 안심이 되요!」

35 상대방의 요염한 행동은 어떤 것? 
P「넘어진 뒤라던가...」
하루카「에엣?!」

36 둘만 있을 때 두근거리는 건 어떤 때? 
P「곁에 있기만 해도 두근거립니다.」
하루카「저...저도...에헤헤...」

37 상대방에게 거짓말 할 수 있어? 거짓말은 잘해?
P「거짓말은 안해본건 아니지만 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루카에겐 거짓말을 못합니다.」
하루카「P씨에게 거짓말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인걸요.」

38 무엇을 하고 있을 때, 제일 행복?
P「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하루카「P씨가 계신 것만으로도 무척 행복해요!」
   
39 싸움을 했던 적 있어?
하루카「음~ 없는거 같아요.」
P「무엇이든 대화가 통해서...」

40 어떤 일로 싸우는 거야?
P「싸운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하루카「저도 잘 모르겠어요.」

41 어떻게 화해하는 거야? 
하루카「오히려 P씨는 남을 화해시키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P「그건 하루카도 마찬가지지.」

42 다시 태어나도 연인이 되고 싶어?
P「그거 진짜 축복받는 소리잖아요.」
하루카「무척 행복할꺼에요!」

43 「사랑받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은 언제?
P「하루카랑 대화할때. 눈을 보고 있으면 난 정말 사랑받는구나 라고 매번 느낍니다.」
하루카「P씨를 보고 있으면 매일 느끼는걸요!」

44 「혹시 사랑받고 있지 않는 것은???.」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
P「과자 안만들어줄때...」
하루카「에에?! 어째서?!」

45 당신 사랑 표현 방법은 어떤 것?
P「그런건 잘 못하는데요...일단은 최대한 노력해본게 머릴 쓰다듬어줄때...인 것 같아요...」
하루카「도시락을 최대한 P씨를 위해서 만들어요! 과자도 그렇고...」
P「그래도 쳐다보면 하루카에게 사랑받는구나 라고 매일 느끼니까요.」
하루카「마찬가지에요!」

46 혹시나 죽는다면 상대방보다 먼저가 좋아? 나중이 좋아? 
P「내가 먼저 죽어서 하루카가 슬퍼하는건 보고 싶지 않으니 나중이려나.」
하루카「저 역시 P씨랑 비슷하네요...P씨가 슬퍼하는 모습을 마지막에서 보고 싶진 않아요.」

47 두 명의 사이에 비밀사항은 있어? 
P「오히려 내 비밀을 다 떠벌리는편입니다.」
하루카「저도 P씨에게 다 말해버리게 되요~」

48 당신의 콤플렉스는 뭐야?
하루카「아우...자주 넘어지는 것...이려나요...?」
P「글씨가 더러운거...」

49 두 명의 사이는 주위의 사람에게 공인? 극비?
하루카「사귄지 한달되서 사무소 사람들 모두에게 알렸어요.」
P「아무래도 그러는 편이 한결 나으니까요. 미키는 굉장히 동요했지만...」

50 두 명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생각해?
P하루「물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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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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