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커플에게 100가지 질문」히비키「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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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1, 2013 14:56에 작성됨.

1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히비키 [자신, 가나하 히비키라구!]

P [P입니다.]


2 연령은?

히비키 [자신, 16살!]

P [24살이네요.]


3 성별은?

히비키 [이건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구...]

P [그건 나도 동감이다.]


4 당신의 성격은?

히비키 [자신은 완벽한 성격이라구!]

P [엣?]

히비키 [엣? 아닌거야?]

P [아니 히비키는 완벽해!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상냥하고! ..아, 흠흠. 내 성격은 조금 가볍지만 일은 확실하게 매듭짓는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5 상대방의 성격은?

P[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적극적이고 활발하며 건강함이 넘치고 상냥하고..]

히비키 [우, 우걋-! 부끄럽게 뭘 그렇게 나열하는거야! 프로듀서! 으읏, 평상시에는 괜찮지만 가끔 저렇게 폭주하는 성격이라구.]


6 두 명의 만남은 언제? 어디서?

P [1년전이었나? 집 근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몸통박치기였지.. 이누미랑.]

히비키 [으읏, 그건 이누미가 자신을 버리고 달려가버려서 쫓았을 뿐이라구. 그때 프로듀서를 못 본건 자신의 실수라고...]

P [하핫, 그 다음주에 사무소에서 히비키를 다시 봤을 때는 더 놀랐지.]

히비키 [우걋-! 자신도 놀랐다구! 그때 갑자기 '앗! 지난주의 몸통박치기소녀!!' 라고 소리쳐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아냐구!]


7 상대방의 첫인상은?

P [첫인상은 건강한 박치기 아가씨였지. 이야~ 그때의 바디첵은 정말이지 잊을 수 없다니깐.]

히비키 [... 프로듀서, 일부러 그러는거지? 바보 프로듀서따윈 모른다구! 흥]

P [우왓! 상처 받는다고, 히비키! 뭐 이렇게 삐지기도 하지만 정말이지 보고 있으면 활력을 주는 소녀죠. 미안, 히비키 이제 안 그럴께.] 쓰다듬쓰다듬

히비키 [알, 알겠다구. 자신, 용서해줄께. 헤헤] ///


8 상대방의 어떤 점이 좋아?

히비키 [언제나 우리를 위해 받쳐주는 모습이 좋다구! 노력해서 잘하면 칭찬도 해주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격려도 해준다구!]

P [히비키의 모든 모습이 좋습니다! 목표를 해냈을 때의 기뻐하는 모습, 안 됐을때 기운 빠진 모습, 부끄러워하는 모습 모두!!]


9 상대방의 어떤 점이 싫어?

히비키 [가끔 폭주해서 변태 프로듀서가 되어버리는건 부끄럽다구.. (시,싫은건 아니지만..)]

P [으응~ 히비키, 뭐라고~]

히비키 [우걋-! 아무것도 아니야!] ///

P [하핫, 간혹 동물 가족들의 밥을 집어먹는건 고쳐야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네요. 히비키, 집어먹는건 자제해달라고.]

히비키 [읏.. 자신, 노력할께.]


10 당신과 상대방의 궁합은 좋다고 생각해?

P [궁합은 물어볼 필요도 없이 최고입니다! 히비키!] 꽈악

히비키 [프, 프로듀서.. 헤헤] /// 꼬옥


11 상대방을 뭐라고 부르고 있어?

히비키 [자신, 언제나 프로듀서라고 부르고 있어.]

P [저도 언제나 히비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2 상대방에게 어떻게 불리고 싶어?

히비키 [자신, 히비키면 충분하다구!]

P [전 '니니♡'라고 불리고 싶네요.]

히비키 [... 니, 니니♡... 헤헤] ///

P [히비키!] 꽈악


13 상대방을 동물에 비유하면 뭐야?

히비키 [큰 멍멍이!]

P [머, 멍멍이?]

히비키 [프로듀서에게 안기면 큰 멍멍이를 안고 있는 느낌이라구!]


14 상대방에게 선물을 준다고 하면 어떤 것을 주고 싶어?

P [역시 반지죠. 저와 히비키를 서로 구속시키는 반지.]

히비키 [구, 구속이라니] ///

P [절대 거절하면 안된다고.]

히비키 [응!] ///


15 선물을 받는다고 하면 무엇을 갖고 싶어?

히비키 [반지... 헤헤] ///

P [크읏! 절대로 해주마! 그 반지!]


16 상대방에 대해서 불만은 있어? 그것은 어떤 일?

히비키 [프로듀서가 바쁘니까... 자신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건 불만이라구...]

P [윽. 미안. 히비키랑 더 자주 같이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할께.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줘.] 쓰다듬

히비키 [응!]


17 당신의 버릇은 뭐야?

히비키 [오키나와 사투리를 쓰는거?]

P [뭔가 집중하게 되면 볼펜을 씹는 버릇이 있네요.]


18 상대방의 버릇은 뭐야?

P [당황하거나 하면 '우걋-!'라고 외치기도 하죠.]

히비키 [프로듀서가 뭔가 집중하면 볼펜 씹으면서 눈이 엄청 무서워진다구.]

P [에? 나 그렇게 눈이 변하는거야?]

히비키 [응. 그래도 자신은 그 눈, 멋지다고 생각한다구!]


19 상대방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싫은 것은?

히비키 [싫은건 없어!]

P [저도 없습니다. 히비키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니까요.]

히비키 [프, 프로듀서] ///


20 당신이 하는 일(버릇 등)중에 상대방이 화내는 것은?

P [아, 예전에 쌓인 일이 많아서 좀 무리를 했다가 몸살로 쉬게 되었을 때 마침 오프였던 히비키가 집에 찾아와서 화낸 일이 있었죠.]

히비키 [자신, 엄청 걱정했다구! 일에 집중도 안되고... 아무튼 또 무리하면 화낼꺼니까!]

P [응, 다음부터 조심할께.]


21 두 명은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어?

히비키 [...... 그, 그건...] ///

P [그건 노 코멘트! 이 이상하면 주먹으로 칠테닷!]


22 두 명의 첫 데이트는 어디?

P [데이트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로케로 히비키랑 같이 지방에 내려갔는게 첫 데이트네요.]


23 그 때의 두 명의 분위기는?

P [우선적으로 일이었으니까요. 뭐, 일 이외 시간에는 데이트다운 일들을 많이 했지만요. 즐거웠습니다.]

히비키 [자신도 즐거웠다구!]


24 그 때 어디까지 진행되었어?

히비키 [그... 키스까지... 헤헤] ///

P [들으신대로. 그때는 저도 엄청 긴장했지만, 히비키가 눈을 감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내면의 브레이크가..]

히비키 [우걋-! 프로듀서!] /// 파닥파닥


25 자주 가는 데이트 장소는?

P [애견카페나 야외공원입니다. 히비키네 식구들과의 피크닉이라고 할까.]

히비키 [자신도 자신의 가족들도 모두 프로듀서를 좋아한다구!]


26 상대방의 생일. 어떻게 축하해?

P [기본적으로 사무소에서 아이들이 다 같이 축하파티를 해줍니다. 그리고 저녁에 단둘이 조촐하게 작은 파티를...]

히비키 [다 함께하는것도 둘만의 파티도 다 기쁘다구.]


27 고백은 어느 쪽에서?

P [그.. 제가 먼저...]

히비키 [고백받았을 때.. 자신은 꿈인 줄 알았다구...]

P [아이돌과 프로듀서라는 관계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지만, 그래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28 상대방을 어느 정도 좋아해?

히비키 [세, 세상 누구보다도 자신은 프로듀서를 카나산도!] /// 꼬옥

P [나도 히비키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카나산도.] 꼬옥


29 그럼, 사랑하고 있어?

P [재방송할 필요는 없잖아요?] 꼬옥

히비키 [헤헤] /// 꼬옥


30 들으면 약해지는 상대방의 한마디는?

P [간혹 일이 바빠 못 챙겨줄 때 축 처져서 '자신, 외롭지 않다구. 혼자서 완벽하게 할 수 있다구...' 라고 하면 버틸 수가...]

히비키 [프로듀서, 자신은 외롭지 않다구. 이렇게 프로듀서가 있으니까!]

P [히비키!] 꽈악


31 바람기 의혹! 어떻게 해?

P [절대로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히비키 [절대 상상하고 싶지않다구!]


32 바람기를 허락할 수 있어?

P [.... 질문자. 나랑 싸우자.]

히비키 [우, 우걋-! 프로듀서 진정하라구!]


33 상대방이 데이트에 1시간 늦었다! 어떻게 해?

P [후우, 후우. 죄송합니다. 머리에 열이 올라서.. 지금까지 데이트에서 서로 약속시간을 어긴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히비키 [프로듀서도 자신도 완벽하니까!]


34 상대방의 신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어디?

P [다 좋지만, 웃을 때 나오는 덧니. 그리고 안으면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도...]

히비키 [꽈악 안아줬을 때 지지해주는 팔뚝이라구.]


35 상대방의 요염한 행동은 어떤 것?

히비키 [한번씩 넥타이를 풀거나 와이셔츠 소매를 걷을 때... 헤헤] ///

P [흠흠, 묶었던 머리의 리본을 풀어서 긴 머리로 풀릴 때려나...]


36 둘만 있을 때 두근거리는 건 어떤 때?

P [꼬옥 안아서 서로의 고동소릴 들을 때입니다.]

히비키 [자, 자신도라구.] ///


37 상대방에게 거짓말 할 수 있어? 거짓말은 잘해?

히비키 [자신은 거짓말을 못한다구...]

P [직업상 속마음을 감추는건 하지만, 히비키에게 거짓말은 안 합니다.]


38 무엇을 하고 있을 때, 제일 행복?

히비키 [프로듀서에게 선물로 줄 스웨터나 목도리를 짤 때 행복하다구. 하지만 제일은 프로듀서 곁에 있을 때라구.]

P [저도 히비키 곁에 같이 있는게 가장 행복합니다. 특히 히비키의 웃음을 볼 때죠.]


39 싸움을 했던 적 있어?

P [싸웠다기보다는 혼난 적은 있었네요.]

히비키 [있었다구!]


40 어떤 일로 싸우는 거야?

P [아까 전에 이야기 했던 과로로 몸살이 났던 때에 자신의 몸도 생각하면서 일하라고 혼났죠.]

히비키 [그땐 정말 놀랐다구! 갑자기 프로듀서가 안 나왔으니까!]

P [응, 앞으로는 조심할테니까. 걱정해줘서 고마워 히비키.] 꼬옥

히비키 [헤헤. 프로듀서] 꼬옥


41 어떻게 화해하는 거야?

P [보시다시피.] 꼬옥

히비키 [...] 부비부비 꼬옥


42 다시 태어나도 연인이 되고 싶어?

P, 히비키 [당연히!]


43 「사랑받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은 언제?

히비키 [자신을 꼬옥 안아줬을 때... 헤헤] ///

P [저에게 안겨올 때죠.]


44 「혹시 사랑받고 있지 않는 것은???.」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

히비키 [가끔 프로듀서가 바빠서 자신에게 관심을 못 가져줄 때... 우울해진다구.]

P [윽... 미안, 일이 쌓일 때는 신경쓰기 힘들어서...]

히비키 [으응, 자신 난쿠루나이사.]

P [히비키!] 꽈악


45 당신 사랑 표현 방법은 어떤 것?

히비키 [아, 그.. 저기...] 화악//////

P [스킨십이다! 더 이상 물어보면 날려버릴테다!]


46 혹시나 죽는다면 상대방보다 먼저가 좋아? 나중이 좋아?

P [적어도 먼저 두고 갈 생각은 없습니다. 히비키가 슬퍼하는걸 두고 볼 수 없으니까요.]

히비키 [자, 자신도 같다구!]

P [즉, 가게된다면 동시에..]


47 두 명의 사이에 비밀사항은 있어?

히비키 [프로듀서에게 숨기는건 없다구!]

P [저도 히비키에게 숨기는건 없네요.]


48 당신의 콤플렉스는 뭐야?

히비키 [자신..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게 콤플렉스라구...]

P [난 히비키를 이렇게 품 안에 안을 수 있어서 좋다고] 꼬옥

히비키 [프, 프로듀서!] 꼬옥 ///


49 두 명의 사이는 주위의 사람에게 공인? 극비?

P [팬들에게는 비밀이지만, 사무소에서는 공인이라고 할까? 원래는 비밀로 할려고 했는데 일주일도 못 가서 다 들통난지라...]

히비키 [그때 둘러쌓여서 추궁받는거 무서웠다구...]


50 두 명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생각해?

P [그거야 당연히! 히비키, 난 영원히 너를 카나산도♡] 쪽

히비키 [자, 자신도 영원히 프로듀서를 카나산도♡]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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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에게 100가지 질문 3차창작 히비키 편입니다!

다른 커플도 보고 싶다! 라고 외치기는 했는데... 어쩌다보니 자가발전을... 으아니챠!

여기서의 히비키는 제 망상이 90%를 차지합니다. 스킨십이 매우 많은 그런 커플!

최대한 어색하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글쓰는건 힘드네요.

거의 처음으로 이런 창작글을 써봤는데 어째서 작가님들이 죽는 소리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들... m(_ _)m

여하튼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제 다른 커플들을 기다리도록 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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