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아이돌 마스터 After 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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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1, 2012 09:53에 작성됨.

 
(music : town)

[03 : 말도안되, 내가 아이돌?]

오디션이 끝나고나서...

"붙었으면 좋겠다... "

기대해볼만도 한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질문에서 통과해버렸기때문에 어떻게생각하면, 2000명중에 3명이지만,

그렇게 확률이 낮지는 않을거다. 라고 생각을 하고있다.

"사쿠라,이즈미,아코, 결과나올려면 시간이 좀 걸릴테니까, 밖에나가서

산책좀할래? "

아이코언니가 기다리는걸 지겨워하는 우리들을 생각해준것같다.

" 네! "

" 산책도 좋지만... 할일이있어서... 저는 나중에 인터넷으로 확일할게요 "

나와 이즈미는 가겠다고했지만, 아코는 집에갈려는 생각같다.

분명 돈이될것같은 생각이 떠오른거겠지.

" 그럼 학교에서봐! 아코! "

아코와 헤어진뒤, 결과가 나올때까지 공원에서 산책을 하러 나갔다.

한 1시간 지났을까? 이제 결과가나왔겠지?

" 아이코언니 빨리가요 ! "

서둘러서 트레이닝 센터 안으로 들어가 공지종이를 보니...

" 말도안돼.... "

그안내종이에 써있었던건, 무려!! 전원탈락이었습니다....

이번오디션또한 한명도 붙은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에휴... 어떻게든 되고싶었는데 아이돌이...

" 힘내 사쿠라, 떨어질수도 있는거잖아? "

" 그래, 다음기회도있잖아. "

아이돌 채용에 떨어진 나는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었다.

물론 기대한건아니지만... 내심기대했으면서도..

그렇게 실망한상태로 고개를 땅으로 내려서 

마치 흔한 만화에서 나오는 머리위에 작은 검은색 구름에 비내리는 표현.

나또한역시 내 머리위에 검은색 구름이 있는것같다.

그때, 휴대폰에 메세지가 왔다.

휴대폰을 꺼내 문자를 확인 해봤는데....

할말이 있으니까, 트레이닝 센터에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00커피점으로 와 

ps. 이즈미랑 아이코랑 같이 올것 

뮨자를 보낸 사람은 어디보자... 비공개라니...

근데 어떻게 내전화번호를 알았고, 이즈미와 아이코언니의 이름을 알았지?

혹시 아코가 장난친걸까..?

"아이코언니,이즈미 이상한핸드폰 메세지가 왔는데.. "

"어디? 한번 보여줘봐 "

아이코언니와 이즈미가 메세지를 보고서는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 음... 일단 가보는게좋지않을까? 누가보냈는지도 궁금하고 "

" 그러네, 일단 가보도록하자 "

그렇게해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00커피점까지 가게되었습니다.

크지도않고, 작지도않은 평범한 작은 커피점

"여기인가...? "

도데체 누가, 무엇을위해 우리 셋을 부른걸까...?

문을열자 작은 종소리가 들렸다, 문위쪽에 작은종이 달려있어

문을열면 종소리가 울리도록 해논것같다. 

요즘도 문에 종을 다는 가게가 있다니..

가게안에는 사람이 좀 있긴했지만 있어봤자 3명정도?

그중 혼자 앉아있는 사람... 저사람은...

많이 익숙한모습, 탐정모자를 쓰고 빨간색 뿔테를 쓴 사람..

오디션 면접때 본사람이다... 확실히 면접관이라면 우리들 전화번호나

이름을 알고있는게 당연하다. 그런데... 물론 끝나고 애기하자고는 했지만,

꼭 이즈미와 아이코언니랑 같이오라고 할필요가 있었을까..?

어자피오라고할거면 같이 있었던 아코도 오라고 하는게 좋았을텐데.

" 여기야, 여기와서 앉아 "

우리 셋은 안으로 들어가 정체불명의 면접관이 있는자리에 앉았다.

"저.. 무슨일로.. 불른거죠..? "

그사람이 좀 걱정하는듯이..

" 있잖아, 내정체를 알려줄테니까 절대로, 내 이름을 말하면안되? 알겠지? "

" 네! "

그사람은 왼손으로 모자를 잡고 오른손으로 안경을 잡아서 모자와 안경을 벗었는데...

"아..아마미!! 웁... !"

내가 이름을 불를려고하자 양옆에 앉은 이즈미와 아이코언니가 내입을 막았다.

"정말, 방심할 틈도없다니까, 아까 뭐들었어 "

지금 내앞에 앉아있는사람, 어떻게 놀라지않겠는가,

내가 존경하고, 아이돌이 되고싶어진 이유그자체!

전설의 765 프로 올스타즈에 리더인 아마미 하루카를..!!

내가 말을 안할려고 하니 이즈미와 아이코언니가 손을 치워줬다.

"저.. 저기... 우리를 불른이유가...? "

살아있는전설이 내눈앞에있으니, 말하나하나가 떨리고있다..

" 너희들은 이제부터 765 프로 아이돌 이야 "

" 네...? "

내가분명 잘못들은거겠지? 아니야 반드시 잘못들은거야

765프로아이돌이라니.. 진짜..? 

깜짝놀란듯이

" 진.. 진짜, 우리가 아이돌이된거예요?... "

" 분명.. 공지에는.. 합격자가 없다고... "

" 아 그거라면 거짓말이야 "

..... 거짓말...?

"뭐라고요...? "

" 거짓말이라고 헤헤 "

헤헤라니... 아이돌이 되고싶은 사람은 모두 꿈꾸는 765 프로 사무소에서

합격공지에 아무도없다. 라고 말하는 엄청난 거짓말을 너무 가볍게 말하는...

"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돌로서 실력이 부족해, 그래서 공개하지 않은것뿐

우리 765 프로는 실력을 보지않아, 가능성을볼뿐 "

가능성....?

" 내가 했던 질문을 기억하니? "

" 아이돌이 어디까지든지 갈수 있는 이유.. 였죠. "

눈앞에 있는 아마미 하루카 선배님이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신다.

" 맞아, 근데 사쿠라가 한 답변은... 내가 망설였을때, 미키가

모두에게, 나에게 해준 말이야. "

미키라면.... 비주얼 마스터의 호시이 미키 선배...

다녀왔습니다 라고 말할수있는곳이있고, 거기서 웃어주는사람이 있을때...

" 그러면 오늘은 집에가서 쉬고, 내일 학교 같다온다음에 다같이 사무소로와 

자세한건 내일 알려줄테니까. "

지금 이상황이 꿈만같다.. 그야 아는 옆집언니가 765 프로 오디션에 신청 준비

하러 가는걸 만나서 나도 신청하게되고, 거기서 아마미 하루카 선배님 과

만나서, 내가 아이돌이 된다니...

" 아이돌이 됬다는건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마 알겠지?

그러면 난 바빠서 이만, 내일 사무소에서 보자 ~ 여기 계산이요."

아마미 하루카선배님은 모자와 안경을 다시 쓰시더니 계산을 하고 나가셨다.

"이즈미... 나 꿈꾸는거아니지? , 아이코언니, 지금 이상황 꿈아니지?? "

" 꿈이 아니야..... 정말 아이돌이 됬어.. "

" 하루카, 이즈미 해냈어! "

우리들...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765 프로의... 아이돌이 !!

근데.. 뭔가 중요한걸 잊은것같은데....

음.... 뭘 잊은거지....

" 아!! 학교 숙제 안했다!!! 이즈미, 미안 내일 학교에서봐!!

아이코 언니 내일 뵈요!! "

" 응, 내일보자 사쿠라 "

" 정말, 그렇게 미리 숙제 하라고 말을 해줬는데도... 할수없나, 그게 사쿠라니까"

그렇게... 우리들의 아이돌 생활이 시작됩니다!

목표는!! 전설의 765 프로 올스타즈를 이어서

제 2의 아이돌 마스터가되는것!

그러기 위해선..... 노려라! 톱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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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프롤로그가 끝났네요...
이제부터의 아이돌 생활이 시작됩니다.
하루카P 에다가, 덜렁이 사쿠라... 
어떻게될지 궁금하시죠!!
다음화를기대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1:12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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