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하루카는 각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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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8, 2012 12:31에 작성됨.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지명도나 인기의 문제는 아니었다. 사무소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 탑 3중 한명이 그녀 자신이니까.   [아스팔트]
   스토커 피해는 전혀 걱정이 없었다. '팬들'이 처리해 버리니까. 그렇다면, 그녀를 괴롭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아스팔트]
   그녀의 입이 열리고,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하아~ 언재까지 [각하]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걸까....."   [아스팔트]
   그렇다! 그녀를 괴롭히고 있는 고민, 그것은 현재 그녀의 판매 캐릭터인 [각하]였던 것이다! 처음 이 노선으로 갈때는 인기가 높아져서 좋았지만,   [아스팔트]
   인기가 높아질 수록 학교친구들부터 일부 선생님들까지(!!!) 그녀를 각하로 숭배하기 시작한 것이다! 허나 무엇보다 이 캐릭터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아스팔트]
   "이 나이에 그런 중2병 넘치는 멘트를 날려야한다니....부끄러워서 미치겠어...."부끄러움이었다! 연기를 시직한 고1때의 자신은 무슨 생각으로 이 노선을   [아스팔트]
   받아들였는지 궁금할 정도로, 부끄러웠다./ 잇기   [아스팔트]
   하지만 그런 하루카도 내심 무대에서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가사에는 없는 애드리브를 치며 각하 역에 동화 되어가고있었다   [SaWs]
   몇일 전에는 프로듀서의 질나쁜 농담에 상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화화하여 프로듀서의 눈물과 자존심(무릎)을 앗아갔고   [SaWs]
   요즘에는 컨트롤하기 힘든 각하 화에 밤에는 부끄러워서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잇기   [SaWs]
   각하 상태로 프로듀서를 휘두른 날, 하루카는 깊은 자괴감에 빠졌다. 부끄러워서 그만두고 싶은데도, 각하를 연기 하는건 즐겁다. 참으로 기묘한 일이다.   [아스팔트]
   게다가, 프로듀서마저 서서히 '우민'이 되가고 있어서 자신이 이 연기를 그만두고 싶어함을 프로듀서가 눈치 채는 걸 기대할 수도 없다.   [아스팔트]
   이제 하루카에게 남겨진 선택지는 별로 없었다. 하나는 눈 딱 감고 이 노선으로 나아가서, 각하라는 새로운 장르의 아이돌의 시초가 되거나,   [아스팔트]
   인기 저하를 감수하고 노선을 급 전환하거나, 아니면 은퇴한 다음 재데뷔하거나. 어느쪽이든 좋지 못하다.   [아스팔트]
   두번째와 세번째는 사무소에 거대한 폐가 되고, 첫번째는 자신이 나이를 먹어 여배우나 예능인으로 노선을 전환하게 되면 거대한 흑역사로 자신에게   [아스팔트]
   돌아와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 테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던 하루카는 진짜 자신을 아는 사무소의 모두에게 조언을 구해보기로 했다.   [아스팔트]
   그리고, 하루카가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은...../잇기   [아스팔트]
   치하야 "각하를 그만두겠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하루카?"   [캠퍼]
   치하야 "안돼 하루카. 아니 각하 그러시면 안됩니다. 각하께서 사라지시겠다니요?"   [캠퍼]
   치하야 "우리를 버리시는 건가요? 언제까지나 우리를 다스려 주겠다고 하셨잖아요!"   [캠퍼]
   치하야 "뭐가 문제신가요? 설마..? 우민들이 모자라신건가요?"   [캠퍼]
   치하야 "그러신 거라면, 제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충성의 키스를 받아주세요!!"   [캠퍼]
   "아, 아니야 치하야 쨩 괜찮아 괜찮으니까! 각하를 그만두지 않을 테니까 키스는 거둬줘. 제발!"   [캠퍼]
   치하야 "그렇죠?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는 거죠?"   [캠퍼]
   "으...... 흥, 이 몸은 네놈의 부탁 따윈 듣지 않아. 단지 내가 명령할 뿐. 네 놈의 그 버려진 개같은 얼굴을 보니 해볼만한 농담이군."   [캠퍼]
   "걱정 말거라 우민. 이 몸은 세상 모든 녀석들이 나의 발을 핥을 때까지 계속 있을 테니까."   [캠퍼]
   치하야 " 아, 각하 감사합니다. 부디 발을 핥게 해주세요." 하루카 "아쉽지만 너의 충성의 맹세는 잠시 미뤄야겠군. 다른 이들의 충성도 시험해야 되니까."   [캠퍼]
   "그러니 넌 이 일을 절대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도록. 만약 그랬다가는 너는 파문이다." 치하야 "하하아앙. 알겠습니다. My Mistress!!" "그럼...."   [캠퍼]
   그렇게 치하야를 버려두고 다음 우민으로 향하는 하루카. 하지만 치하야의 눈에 띄는 곳을 벗어나자마자 머리를 움켜쥐며   [캠퍼]
   '또 저질렀다 후엥.' 하며 좌절하는 하루카였다. 그리고 그런 하루카 앞에 나타난 이는... /잇기   [캠퍼]
   하루카의 앞에 나타난 이는, 765프로덕션의 천사, 타카츠키 야요이였다. "웃우~! 안녕하세요! 하루카씨! 그런데, 무슨 일 있으세요?"   [아스팔트]
   야요이는 하루카의 표정이 어두운 것을 보고 걱정해 준 것이다. 아아, 야요이는 천사구나~ 하고 치하야에게서 받은 좌절감을 날려 버리던 그녀는 생각했다.   [아스팔트]
   '그래! 야요이는 아직 우민화하지 않았을 거야! 그래, 야요이라면 착실한 대답을 해줄 거야!' 거기 까지 생각이 닿은 하루카는 입을 열었다.   [아스팔트]
   "사실은 있지, 고민이 하나있는데 야요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 "웃우~! 무슨 고민이신가요?" "그게 말이지...."   [아스팔트]
   하루카는 자신의 캐릭터인 [각하]를 연기하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뒤늦기전에 연기를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았다.   [아스팔트]
   그리고, 야요이의 대답은....../ 잇기   [아스팔트]
   야요이 "각하를 그만 연기하신다구요? 하루카 씨 그게 연기였어요?"   [캠퍼]
   "어? 연기지. 연기. 원래 내 성격이 그럴 리가 없잖니 야요이? 세상에 어떤 각하가 길 가다가 덜렁거려 넘어지고, 친구들에게 쿠키를 구워주겠어?"   [캠퍼]
   야요이 "하지만 하루카 씨. 하루카 씨가 각하로 다른 사람들에게 어필할 때의 하루카 씨는 다른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캠퍼]
   야요이 "정말, 정말 자연스러웠는걸요. 전 각하와 하루카 씨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캠퍼]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말도 안 돼!!! 내가, 내가 자연스러웠다고? 우우우우 우와아아아아앙!!!!"   [캠퍼]
   야요이 "어? 하루카 씨 어디가세요?" 그렇게 야요이의 당황한 물음을 뒤로 하고 울먹거리며 야요이의 대답에서 도피하는 하루카.   [캠퍼]
   도피하는 하루카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누군가의 풍만한 가슴이었다. /잇기   [캠퍼]
   "어머어머, 하루카쨩,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 거니?" 그 사람은 765프로의 섹시담당 중 한명이자 아이돌들의 왕언니, 미우라 아즈사였다.   [아스팔트]
   "후에엥아즈사씨제말좀들어봐요저는각하그만하고싶은데치햐야쨩은우민이되고야요이는연기였냐고물러보고어쩜좋아요후에에에..." "어, 어머머머...일단   [아스팔트]
   조금 진정하렴 하루카쨩. 자, 착하지..." 마치 아이를 얼르듯, 아즈사는 하루카를 자신의 가슴에 묻고 진정시켰다. 겨우 진정을 찾은 하루카는   [아스팔트]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았다. '어머나~'그 말을 들으며 아즈사는 파란 만장했던 자신의 중ㆍ고등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그때의 아즈사는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아스팔트]
   카리스마 덩어리였다. 오죽했으면 부하들이 [킹]이라는 존칭까지 만들었...내가 무슨 생각이람. 과거회상을 그만둔 아즈사는 다시 하루카를 보았다.   [아스팔트]
   그때의 자신가 하루카가 닮아있다고 생각한 아즈사는 미소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하루카쨩이 원하는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나? 결국 중요한건 하루카쨩의   [아스팔트]
   의지니까." 그말을 들은 하루카는 이제서야 착실한 답변이 나왔다며 감동해버렸다. 아아, 역시 아즈사씨야. 여신님, 여신님이 여기있...   [아스팔트]
   "아! 그렇지만, 하루카쨩의 [각하]는 정말 자연스럽다고 생각해." ...하고 생각한 순간, 폭탄을 던져주셨다. 하루카는 아즈사와 헤어져 힘없이 걸어갔다.   [아스팔트]
   그리고 누군가가 하루카 앞에 나타났다/잇기   [아스팔트]
   "아후우...앗! 하루카!" "미..미키!" 왜 여기서 뜬금없이 미키가 등장했는지 의문이 든 하루카였으나,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였다.   [찰진풀빵]
   "...그러니까, 하루카가 각하 캐릭터를 그만 두겠다고?" "으응" "음...미키적으로는, 하루카가 각하를 계속했으면 좋겠는 거야!" "에에에!?"   [찰진풀빵]
   "어째서?" 하루카는 울컥했다. 설마 미키마저...라고 생각한 순간 "그야, 하루카도 하루각하도 다 같은 하루카잖아? 하루카가 각하캐릭터를 싫어하는 건   [찰진풀빵]
   이해해도 그걸 버리면 하루카 팬들이 실망할꺼 야!" "미..미키..." "게다가 미키, 하루카의 각하 캐릭터, 존경하는 걸? 그렇게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찰진풀빵]
   미키는 오히려 부러운 거야." "..." 그녀에게 미키의 대답은 의외였다. 미키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그러니까, 언제까지고 계속 있는거야, 하루각하"   [찰진풀빵]
   "응, 알았어 미키! 정말 고마워!!" "하루카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미키도 기쁜 거야, 아핫☆" "그럼, 사무소에서 보자!"   [찰진풀빵]
   하루카는 기분이 좋아졌다. 미키에게 그런 말을 들어서일까,   [찰진풀빵]
   아니면,"게다가 하루각하가 사라지면, 미키 삶의 의지를 잃을지도?"라는 미키의 말을 못 들어서 일까   [찰진풀빵]
   그리고, 하루카의 앞에 한사람이 나타난다/잇기   [찰진풀빵]
   "아아 바빠라" 라는 말과 함께 이오리가 등장하시고 하루카는 이요이에게 '각하'건을 털어놓았다 [SaWs]
   " 흥 그러고 보니 하루카 요즘 사무실내에서 너무 건방져 진거 알아 말끝마다 우민 우민 정말 못봐주겠다니깐?" 하루카'빠직'   [SaWs]
   하루카 "건방지구나 우민주제에 기어오르려하다니" 이오리 "그깟 우민이라고 몇번 말했다고 이 이오리님이 무너질 거라고 생각하면 큰오 산이야!"   [SaWs]
   하루카" 닥치거라! 우민" 이오리 "흥 닥치라..." 하루카" 그 입 다물라고 했다 우민!!" 이오리(뭐....뭐야?!!!) "이... 이봐 하루카 저.. 정신차려..."   [SaWs]
   하루카 "그.입.다.물.라. 우.민!" 이오리 "네...넷.." 하루카"이 우민주제에 내권위에 도전하다니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사죄해라" 이오리" 죄....죄송합니다" 하루카 " 알았으면 어서 나의성전(사무실)으로부터 사라져!" 그 후 이오리는 자존심을 잃고 몇일간 말을 잃었다./잇기   [SaWs]
   유키호 "아, 하루카 쨩. 여기서 뭐하고 있어? 어머 이오리 쨩은 왜 무릎을 껴안고 있고?"   [캠퍼]
   "어머 잘 왔어. 우민. 지금 이 마빡 우민에게 상하관계를 명확히 교육시키고 있었지."   [캠퍼]
   유키호 "하,하루카 쨩. 지, 지금 각하인건가요?"   [캠퍼]
   "그래, 나 아이돌의 정점 하루각하라고. 자, 너도 무릎을 꿇으렴."   [캠퍼]
   유키호 "히,히익! 하루카 쨩. 무... 무서워 그러지마... 무서우면 나, 나, 나 사무실 바닥을 파버린다구!!"   [캠퍼]
   유키호는 각하의 다크포스를 못 견디고 사무실 바닥을 파버렸다. 그런데...   [캠퍼]
   하필이면 호를 만들어서 생긴 흙을 하루카 방향으로 퍼냈고 하루카는 그대로 가슴까지 흙에 뒤덮여 움직이지를 못했다.   [캠퍼]
   "어라? 왜 움직이지를 못하지? 아아! 유키호 쨩, 사무실에서 바닥을 파면 안 된다고 했잖아!" 유키호 "미안해요오~ 어라? 하루카 쨩 돌아온 거야?"   [캠퍼]
   "으응 잠시 이성을 잃었나봐 어쨌든 나 좀 구해줘 유키호 쨩! 후에엥."   [캠퍼]
   호를 파던 유키호가 멈추고 하루카를 뒤덮은 흙을 떼어내고 있을 때 햄스터 한 마리가 흙더미 쪽으로 오고 있었다 /잇기   [캠퍼]
   프로듀서 "하...하루카!" 텊텊 하루카 "프로듀서씨 으아앙" 프로듀서 "울지마 하루카"   [SaWs]
   겨우겨우 빠져 나온 하루카는 얼굴만 빼곤 흙투성이였다.. 프로듀서 "유키호 어떻게 된 일이니?" 유키호... "우. 하루카가.. 각하화해서"   [SaWs]
   프로듀서우...움찔... "하... 하..루.카?" 하루카" 네?(훌쩍)프로듀서?"   [SaWs]
   프로듀서 "잠시 옷 좀 갈아입고 사장실로오지 않겠니?" 하루카"네..."   [SaWs]
   프로듀서 "사장님 진흙탕이 될이지 모르니 잠시 자리를.." 타카기 "알..겠네.."   [SaWs]
   하루카" 프로듀서?" 프로듀서 "하루카 그옷은?? '처음라이브의 초록색 옷을 입은 하루카'ㅎ하루카 "갑자기 갈아 입으라하셔도 이 옷뿐이라구요"   [SaWs]
   잠시간의 상담을 거치고 프로듀서" 그러니까 하루카는 각하를 그만두고 싶은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하화한다라는 문제인거지?"   [SaWs]
   하루카"네.." 프로듀서"그럼... 하루카 라이브 이후의 각하화는 내가 어떻게든 받아 줄 테니 멈춰보는건 어때?" 프로듀서가 하루카를 안아준다   [SaWs]
   하루카'boom'( 뇌의 리미터가 날아갔습니다 각하화를 하든 어린이화를 하든 여성화를 하든 마음대로해보세요)/잇기
   하루카의 의식이 잠시 쇼트한 사이,프로듀서는 한숨을 내쉬며 생각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 지금의 하루카를 보면서, 프로듀서는 미안함을 느꼈다.   [아스팔트]
   가면을 너무 오래 쓰면 그 가면이 얼굴이 되어버린다는 말이 있다. 하루카의 상태와 비슷하다. 데뷔 초기, 하루카는 자신의 특징 없음을 신경 쓰고 있었다.   [아스팔트]
   그것에 대해 P가 내놓은 답이 각하라는 가면이었고, 그 가면의 힘으로 하루카는 여기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지금은 그 가면이 오히려 하루카에게   [아스팔트]
   부담을 주고 있었다. 일상생활에서도 무의식 중에 가면을 써버릴 정도로. "나, 프로듀서 실격이네." 하고 P는 중얼거렸다.   [아스팔트]
   "프로듀서씨." "?!" 언제 정신을 차린걸까. 하루카는 P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루카....미안해. 내가 너한테 너무 무리를 시켰나봐. 네 인기가 올라가는   [아스팔트]
   것만 생각해서, 네 의사는 묻지않았어. 난 정말 바보야. 미안해." P는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그리고, 하루카가 입을 열었다. "확실히 프로듀서씨는   [아스팔트]
   바보에요. 지난번엔 저한테 꼼짝도 못하기도 했고요." 한마디 한마디가 P의 마음에 비수가 되어 꼳혔다. "그런 프로듀서 씨지만, 제게 있어서는 누구보다   [아스팔트]
   -이미 각하 탈출은 포기한 상태! 이렇게 된 이상 밀고 나가자! 라는 상태입니다   [아스팔트]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ㅡㅡ." 잠시 말을 끊은 하루카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끝까지 함께 해주셔야해요. 이건 '명령' 이에요. 알겠나요?   [아스팔트]
   프로듀서(우민)." 그 미소는 완벽한, [각하]의 미소였다. P는 황당하다는 듯힌 표정을 지었지만, 이윽고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아스팔트]
   "명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각하." / 일단은 끝?   [아스팔트]


참여자는 아스팔트님, SaWs님, 캠퍼님, 찰진풀빵님 입니다.
또 이번엔 제가 좀 맞춤법 틀린 걸 수정했습니다. 그래야 보기 더 편하실 거 같아서...

[이 게시물은 시압님에 의해 2012-11-05 15:44:30 릴레이글모음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50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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