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P「여기는 브라보 2, 작전지역에 화력지원을 요청한다! 데인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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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8, 2012 19:27에 작성됨.

아미「오빠- 지금 무슨소리를 하는거YA?」

P「으억!?마, 마미?」

아미「땡! 아미이지롱!」

P「그, 그보다 아미가 어떻게 이채널에-」

무전기에는 ch 765라고 적혀있었다.

P「아차, 무전기 채널을-」

아미「그것보다 오빠오빠! 지금 어디야?」

군인A「MOTAR INBOUND!!!!!」

꽈앙-!

P「어- 여기 건설현장!」

군인A「끄아아!! 내다리, 다리가 없어!!!」

아미「에? 다리가→없어졌어?」

P「아, 그러니까 작업할때쓸 다리가 어디갔는지 안보인다는거야.」

군인B「브라보6! 여기는 브라보4! 사상자 발생! 」

아미「사상자?」

P「시상자를 잘못말한거야 이번에 현장에 일잘한사람이있어서 상을 받는대나-」

콰앙-!

군인B「빌어처먹을! 스펙터는 아직안온거야!?」

P「급유끝나고 4분뒤에 도착예정!!」

아미「급유? 무슨이야기야?」

P「아 그러니까 마미-...인커밍-!!!!」

치직---

아미「아!?」

아미「오빠 굉장히 바쁜가보네-」

마미「응? 뭐야뭐야? 무슨일?」

아미「응 오빠가 연락을 했는데 갑자기 끊겼네-」

아미와 마미 앞에는 HAM RADIO가 설치되어있었다.

마미「요즘 오빠가 사무실에 이것저것 가져다놓는거같아-」

아미「서랍에는 휴대폰이 잔뜩있고-」

아미가 멋대로 프로듀서의 책상서랍을 열자 속에는 서류뭉치와 구형 휴대폰 여러개가 굴러다니고있었다.

마미「마미, 어제 오빠의 라커에서 이런것도 발견했다구?」

마미가 허리춤에서 뽑아든것은 글록18 자동권총이었다

마미「오빠 취미가 혹시 밀덕인거아닐까?」

아미「크아- 오빠가 OTAKU라니 이상하다구YO!」

아미와 마미가 웃으면서 신나게 떠들고있을때 타카네가 마미들에게 다가왔다.

타카네「후타미 아미,후타미 마미? 뭐가 그렇게 즐거운건가요?」

마미「응 오히메찡! 오빠의 취미야 이게!」

마미는 기세좋게 G18 자동권총을 타카네의 얼굴게 갖다 댔다-

타카네「이, 이건...오스트리아제 글록 18자동권총..9x19mm 거기다 해피스틱까지..마, 마미 이건 어디서..?」

마미「응? 이거 오빠의 라커에서 꺼내온거야!」

타카네「프..프로듀서...의외로 좋은 취미를 가지셨군요...이 타카네, 만족했습니다..이 그립감, 원본에 충실한 도색과 부착물 고증..사이트까지 원본처럼 구현하다니...」

타카네는 반쯤 정신나간 눈으로 벽을 향해 G18을 겨누었다.

타카네「과연 파워는 얼마정도로 해놨을까요, 가스식일테니 위력역시-」

탕!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듯 사무실의 벽에 손가락만한 구멍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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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지쳤다..」

군인D「헤이- 파파, 이제 복귀하는거야?」

P「예, 아직 저쪽에 안해놓은 일들이 많으니까.」

군인D「아무리 위장으로 하는일이라지만 너무 열심히 하는거아냐?」

P「하하, 어쩌면 여길 그만둘지도-」

군인D「너처럼 유능한 군인이 그만둬버리면 우리팀으로써도 막대한 손실이니 그런생각은 말라고! 다음번에 본부에 오면 내가 맥주한잔 사지!」

P「하하, 기대 하겠습니다.」

P (음, 복귀하는동안 사무실에 전화좀 해볼까)

뚜르르 뚜르르-

P「아, 받았다. 여보세요? 오토나시씨?」

코토리「프로듀서...」

P「음? 오토나시씨 무슨일이에요?」

코토리「그, 프로듀서가 사무실에 놔뒀던 장난감이..」

P「장난감?」

코토리「타카네가 분명..글록18이라고..」

P「.....?!」

P「그, 그래서 그게 왜요?」

코토리「타카네가 장난삼아 벽에대고 쐇는데 파워가 너무 셌는지 벽에 구멍이 생겨서..」

코토리「곤란해요 프로듀서 빨리 와서 수리해주시지 않으면!」

P「아..하하..네 금방가서 수리할게요..」

P (으아..다행이다..어디갔나했더니 사무실에 두고갔었구나..나도 제정신이아니구나..)






언젠가 마저 쓸 P는 미군 시리즈.


다시 힘내서 본작 쓰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3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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