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성우네타로 글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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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1, 2012 15:37에 작성됨.


   "사실 나는----." 자신의 비밀을 폭로하는 사무소의 멤버들을 보며 프로듀서는 생각했다. '뭐야 이게.'   [아스팔트]
   사건의 발단은 사소했다. 오랜만에 전원이 사무소에 모여있는 오늘, 한가함을 견디지 못한 아미와 마미가 야요이에게 팔씨름을 하자고 한 것이었다.   [아스팔트]
   그런데, 이변이 발생했다. 아미와 마미를 꺽은 야요이가 미키, 하루카, 리츠코, 코토리를   [아스팔트]
   연속으로 꺽더니만 결국에는 마코토까지 꺽는 기염을 토했던 것이다. 이게 어찌된일인지 물어보자 예전부터 팔힘은 자신있다고 말했다.   [아스팔트]
   그걸 시작으로, 한명씩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 시작은 유키호였다. "사실 나는중학생때 마○라 학원에 다녔어."   [아스팔트]
   그녀말에 따르면 그때 있던 일때문에 남성공포증이 생겼다나 뭐라나. 그리고 그녀다음에 입을 연 사람은.../잇기   [아스팔트]
   하루카였다. 하루카는 초콜릿을 들더니 갑자기 프로듀서에게 다가가 초콜릿을 반 잘라 내밀었다. 어서 먹으라고. /잇기   시압
   그리고 그걸 미묘하게 처다보는 치하야. 왠지 치하야의 옷소매가 길어진 기분이다   [찰진풀빵]
   '...알파 세계선이니,타임머신이나 전화렌지같은거, 말해봐야 이해를 못하겠지...' 치하야는 그렇게 생각하고 입을 다물었다.   [찰진풀빵]
   그리고 다음타자는.../잇기   [찰진풀빵]
   그때, 저기 저 창 너머로 붉은색 빛의 입자를 뿌리며 두체의 로봇이 날아갔고, 이오리의 폰에 문자가 날아왔다.   [아스팔트]
   미하일이란 사람 이었는데, 이오리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건○ OO 종영한지가 언젠데....아니, 그전에 언제까지 네나라고 부르려는 거야 오라버니들은...."    [아스팔트]
   그 다음은 하루카였다. 하루카는 전화를 받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사무소를 뛰쳐나갔다. 그리고 잠시후 옆 빌딩이 사라지더니만 그 자리에서   [아스팔트]
   수십 미터 정도는 되는 강철 거인이 나타났다. 그리고 거인이 날아올랐는데, 프로듀서는 그 거인에게서 "아마미 하루카! 인벨! 출격합니다!"라는 소리가    [아스팔트]
   그것도 하루카의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걸 똑똑히 들었다./ 잇기   [아스팔트]
   그리고 그 순간, P는 꿈에서 깼다. "도대체 무슨 카오스지, 이건." /끝   [lBlueSkyl]


참가자는 아스팔트님, 저, 찰진풀빵님, lBlueSkyl님 입니다.
오랜만에 짧은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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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3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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