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아이돌 마스터 After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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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1, 2012 17:18에 작성됨.

(music : dream by 히비키)

[10 : Dream]

" 하루카... 너에게 라이브 대결을 신청한다! "

" 그게무슨소리야? 히비키쨩 "

" 만약, 너가이기면 내가 댄스트레이너가 되줄게, 하지만 내가이기면

가이드일을 계속하고, 거기 3명, 신데렐라 걸즈 라이브 공연을

여기, 오키나와에서 해주지 않겠어? "

" 좋아, 히비키쨩 전 동료라고 봐주진않을테니까 "

" 바라던 바야! "

이렇게되서 765 프로의 하루카 프로듀서와 히비키 선배님이 라이브 대결하게 되었어요..

765프로의 전설의 두아이돌이었던 두 선배님이 게릴라 공연이라니...

패닉상태가 되지않을까.... 걱정도되네요..

" 정말로 대결해서 되는거예요? "

" 뭐, 어쩔수없잖아, 히비키도 하고싶어하는 것 같고 "

" 아무리그래도 게릴라 공연이라니 " 

현실적으로는 게릴라 공연은 모 아니면 도 다. 하지만 하루카프로듀서나

히비키 선배님같은 사람들은 다르다. 무조건 모... 모를넘어선 연속 4회 모 수준?

" 아무리그래도 게릴라공연은;; " 

" 히비키도 자기나름대로 생각이있는거야 "

" 생각이라뇨...? "

" 그건 히비키 본인에게 물어봐 나중에, 일단 숙소로 가볼까? "

" 네 "

숙소라하면.... 그냥 숙박집이라 생각했는데....

" 허.... "

무려 호텔이라니... 얼마나 돈이 넘쳐나시는걸까 하루카프로듀서는...

그렇게 놀랄일만 많은 하루가 갔습니다... 



3층까지 있는 커다란무대... 

" 신데렐라 걸즈의 등장입니다!! "

조명이 켜지고 노래가 나온다...

" 뭐가, 신데렐라 걸즈야 "

" 제네들이 전설의 아이돌마스터가 되겠다고? 웃기고있네 "

" 어서 빨리 다음차례로 넘겨! "

좌석에서 들려오는 욕설과 비판.....

" 제..발... 제발 그만... "

양쪽에 있던 이즈미와 아이코언니...

" 나는 왜 아이돌이 된걸까.. 그냥 아빠말대로 유학이나갈걸... "

" 솔로로 활동하는게 더 낮지않았을까... "

아이코언니와 이즈미가 뒤돌아서 나간다..

" 기달려줘 이즈미! 아이코언니!!!! "



" 헉...헉... "

지금 시간은 새벽 5시....  꿈이였나...

하지만... 만약... 이대로라면 현실이 되지않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하게 떠오른다... 머리가 어지럽네... 히비키 선배님에게 가볼까..

자고 있는 이즈미와 아이코언니가 깨지않도록 방을 나갔다. 밖에선 하루카 프로듀서가

소파에 앉아있었다.

" 확실히 하고싶은거지? 이대로면 되는지 "

" 네..."

" 갔다와, 그리고 돌아와 "

" 네! "

문을열고 히비키선배님의 집으로 향했다..

" 너 라면 할수있어... 우리처럼 "

문이 닫기는 순간 작은목소리로 들렸다... 


히비키 선배님의 집앞..

띵동~ 띵동~

" 아 정말, 이런 아침에 누구야? 어? 너는 아마.. 사쿠라 라고했나? 일단 들어와 "

" 네 "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잠옷 차림의 히비키 선배님이 눈에 들어왔다.

" 자 여기 차 마셔 "

히비키 선배님은 차를 대접하고 자기도 소파에 앉았다

" 무슨 할말이 있어서 이런 아침에 왔어? "

" 그게... 하루카 프로듀서와 라이브 에대해..."

사실은 하고싶은 말은 있었지만... 맘놓고 말할수는 없었다...

" 그거라면, 하루카가 이길거야 아마, 최소한 트레이너가 되어서 여길 떠나기전에

마을사람들을 위해 이슈를 만들어주고 싶었거든... 그래서 그거뿐? 사실

말하고 싶은게 있잖아? 

" 그게... 저 춤을 추는게 두려워요... 내가 실수하면 모두 떠나갈것같아서.."

" 괜찮아 "

히비키 선배님의 손이 내머리위에 올라와 쓰담어주셨다..

" 내가 실수 하지않도록 최선을다해 가르쳐줄테니까 " 

" 네 "

전설의 765 프로 아이돌 선배님들에겐 특별한 힘이 있는것같다...

누군가를 안심시키고... 누군가를 이끌어주는... 별같은 힘이....



오후 1시... 드디어 시작 됬습니다... 게릴라 라이브 대결이..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벌써 엄청나게 모여서 장난아닌 사람수...

스테이지는 두군대로 가운데 중심으로 왼쪽에 히비키선배님 오른쪽에 하루카프로듀서

하루카프로듀서는 Go My Way 곡을 선택하셧고.. 히비키 선배님은...

"Dream 이다 !! "

Dream 이라면 히비키 선배님의 솔로곡중 하나....

히비키 선배님의 노래가사는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시작은 모두 한순간의 자극... 총에맞은것 같았어.. 마치 내가 오디션 봣을때의 기분..

친구가 세계가 적이 되어가지만.... 내가 실수함으로서 모두가 멀어지는것같은 내심정..

할수없는거라면 하지마.. 그치만 해버릴수 있는 거라면 가능해...

나에게 모두에게 춤추면서 노래를 부르는게 불가능한건가.. 아니 할수있어...

내맘속에 울리는 한가사...

" 자신에게 이기는것은 자신! 똑바로 맞서 싸워! "

내가 부족했던것...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만하고 똑바로 자기자신을 바라보지않았던것...

혹시.. 히비키 선배님.. 이걸 말해주기위해... 이곡을...

" 과거를 끊어버리고 오늘을 도전해 " 실패한 과거는 필요없다... 지금이 중요한것...

멀리서 히비키 선배님이 나에게 말하는것 같았다..

"지금 있었던 일 , 앞으로의 일, 있었던 일 모두 추억이 됬으면 좋겠어..?"

아뇨... 저는 저는... 아이돌 마스터가 되고싶어요!

하루카 프로듀서와 히비키 선배님의 공연이 끝났다...

사람이 더많은곳은... 하루카프로듀서쪽이었다...

히비키 선배님이 마이크를 잡고...

" 모두!, 자신, 새로운 아이돌들을위해 댄스 트레이너가 될생각이야, 관광가이드로서

오키나와를 좀더 알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

그러자 거기에있는 사람들이 모두..

" 괜찮아! 괜찮아! "

" 히비키 덕분에 얼마나 관광명소가 됬는지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있어!"

" 앞으로도 응원할테니까 힘내! "

" 이제까지 가이드일 해줘서 고마워!! "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히비키 선배님은 뒤를 돌아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모..모두, 자신 울..울지..않을꺼..니까말이야, 훌륭한.. 아이돌들... 트레이닝 시키고

다시 돌아올게! "

히비키 선배님....




집에서 짐을 싸고 나오는 히비키선배님, 히비키 선배님의 어깨에는.. 히비키 선배님만큼

유명하다는 히비키선배님의 메인펫인 햄조가 있었다.

"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햇어? "

" 물론 다데리고 와야겠지만, 자리가 부족하잖아?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내일 보내달라고 부탁했어 "

" 그걸로 되겠어 히비키쨩? "

" 응, 내가 결정한일이야, 그럼 가자 하루카, 아직 우리들은 할게 많다고 "

" 사쿠라,이즈미,아이코 가자 "

" 네 "

" 오늘은 히비키 선배님의 공연을 봐서 정말 좋았단말이야 "

" 정말 이즈미, 하루카프로듀서 쪽으로 가야지 히비키선배쪽으로가고 "

" 에에? 진짜야? 이즈미? "

" 아..아니에요 하루카 프로듀서 오해에요! "

그렇게 히비키 선배님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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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화를 썻다.. 이제 장편으로 인정되는군요... 드디어 히비키가 영입되었습니다
하현님이 보시면 기뻐할레나 음...
하여튼 다음화는... 노래를 하고싶어도 하지못하는 한 아이와의 이야기입니다!
다음화는!! [11 : 약속, 전해져라 나의 노래]
기대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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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06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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