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아이돌 마스터 After 5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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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0, 2012 21:26에 작성됨.

(music : 안녕에 감사해)

[09 : 오키나와에서 찾은 빛]

내가.. 아이돌이 된게 좋은거였을까...?

평소와 같은 트레이닝 센터, 언제나 똑같이 안무 연습을 하고있다.

오디션 사건이후로, 우리의 지명율은 최악으로 떨어졌다. 나때문에...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다보면... 그오디션때가 생각나 음이 굉장히 떨리고...

춤도 실수하거나 넘어지거나, 많이 틀린다... 아이돌이 나에게 뭐였는지 조차도

" 어때 이즈미, 너가보는 지금의 사쿠라의 모습은 "

" 하루카 프로듀서..., 춤을 출때, 마치 떨고있는것같아요... 아직도 그일을

기억하고 있는거겠죠 "

" 그런가... 그러면 그방법밖엔 없나... 모두, 잘들어 내일 오키나와로 1박2일 여행간다."

" 1박2일 여행이요...? "

" 학교에는 체험학습보고서를 제출하고, 부모님께 허락받아와, 짐도 챙겨오는거 잊지말고"

오키나와 로 1박 2일이라... 분명 하루카프로듀서가 나를 걱정하고 해주시는 것이겠지만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휴식이 아니라 연습... 누구보다 내가 잘알고있었다.

"저는... 여행보다는 연습을 하고싶어요. 프로듀서... "

"사쿠라 생각은 그런가..?, 그러면 이즈미, 아이코 잠시 일로와바 "

" 네 "

나는... 다시 무대로가면... 오디션을 보면... 춤출수있을까...?


이른 아침... 765프로 사무소

"좋은아침 이에요, 하루카프로듀서 "

" 좋은아침, 사쿠라,이즈미,아이코 "

오늘은 그냥 집에 있고싶었지만... 이즈미와 아이코언니가 와서 거의 경찰이 강도를

체포하듯이 잡아서는 끌고왔다. 분명 하루카프로듀서가 시킨거겠지.

" 그러면 가볼까? "

" 어디로요? "

" 오키나와로! "

왜 많은곳중에서 오키나와일까.. 라는 의문에 잠긴체, 하루카프로듀서의 차를 타고

공항으로가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를 향했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건물들 오키나와의 모습은

진짜 아름다웠다... 나의 실수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음.. 집에 있을지 모르겠네 "

하얀색 벽으로 되어있는 2층짜리 집, 이건문을 보고있으면 남국에 온것같이 느껴진다...

분명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들었겠지... 근데 하루카프로듀서는 왜 우리를 여기로

대려오신걸까...

딩동~ 딩동~

"네, 누구? 에에? 하루카잖아? 들어와 "

철컹

문의 잠금해제 소리가 났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원에는 마치... 여기가 바다인가 생각이 들정도... 모래사장에 인공풀이라니...

집에 있는 문이 열리면서... 검은색 긴머리에...에에??

"하루카, 별일이네 너가 일로오고말이야 "

"오랜만이야, 히비키쨩 "

히비키 선배라면... 이즈미가 가장좋아하는 아이돌...

" 차라도 대접할테니까 일로 들어와 "

집안에 인테리어 장식은... 정말 대박....

이게 진정 아이돌이사는집인가... 푸른 바다와 매치된 시원한 디자인...

거실에는 테이블에 푸른색빛나는 소파에 유리테이블 그리고...

말도안되는 크기의 Tv까지...

" 저 3명은 하루카의 유닛아이돌이지? "

" 응 "

" 안녕하세요. 히비키 선배 "

" 그렇군, 하루카가 프로듀서가 될거라는걸 자신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말이야 "

" 히비키쨩은 무슨일 하고 살았어? 아이돌 그만두고 "

" 자신, 오키나와를 소개하기위해 관광가이드가 됬다고 "

넉놓고 보기만 하는 이즈미,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돌이 눈앞에 있으니 당연한건가..

" 그래서, 부탁이 있는거지? 하루카? "

" 그래, 맞아. 어떻게 알았어? "

" 그야 당연히 알수밖에, 아이돌 마스터가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는데 모를리가 있나 "

하루카프로듀서가... 히비키선배님에게 부탁할건 무엇일까....

" 히비키쨩....... 765 프로의 댄스트레이너가 되줬으면 해 "

망설이는듯한 히비키 선배님...

" 미안, 자신, 마을을 위해 좀더 관광가이드 일 좀더 하고싶어...

슬슬 츄관라우미 수족관에 관광 가이드 일 하러 가야하니까, 지하에 연습실있으니까,

연습하고싶으면 써 "

히비키 선배님이 집을 비웠다... 남은건 하루카프로듀서와 아이코언니, 나와 이즈미..

" 저, 히비키 선배님과 좀더 애기하고싶어요... "

" 그러면 갔다와, 사쿠라. 자신이 아이돌이 된거에대해 망설임이 남아있다면

모두 떨쳐버리고 다시 돌아와"

" 네 "

나또한 히비키 선배님의 집에 나와서 츄관라우미 수족관을 향했다.

거기서 관광가이드를 하고 있는 히비키선배님...

그 선배님을 보고 있는 아이들의 눈은 반짝거렸다..

당장이라도 말을 걸고 싶었지만 행복해보이는 히비키선배님의 모습과 아이들을 보니

좀더 기다리기로 했다. 히비키 선배는 아마 지금 하고있는 일이 즐거우신거겠지

드디어 히비키 선배님의 가이드 일이 끝나고...

" 미안, 기다리게해버렸네 "

" 아니예요, 가이드일때문에 바쁜데 온게 잘못이죠..."

" 뭔가, 하고싶은일이 있는거지?, 나에게 부탁해서 "

히비키 선배님의 말은 나의 맘을 정확하게 알아봤다. 마치 투시경이라도 있는것처럼

" 네, 저... 오디션에서.. 실수했어요... 춤추는걸... 모두에게 폐를 끼치고 말았어요 "

히비키 선배님이 웃으시면서 대답하셨다.

" 하루카도 마찬가지야 "

" 네...? "

" 하루카도 마찬가지라고, 예전의 하루카는 덜렁거려서 무대에 넘어지곤 했었지

자신, 처음엔 하루카가 아이돌일을 대충대충 하는것 같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더라고

그렇게 되고싶은거지? 하루카프로듀서처럼 천재가아닌 노력으로 "

" 네 ! "

" 그런가, 왠지 너희셋을 보고있으면 옛날일이 떠오른단말이야 "

히비키 선배님은 팔짱을 끼고 고개를 조금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 음....... 좋아, 좋은생각이 났어, 하루카 있는데로 돌아가볼까? "

" 네, 히비키 선배님 "

" 히비키 선배님이라니, 뭔가 좀그러네, 그냥 히비키 언니라고해 "

" 네! 히비키 선배"

" 뭐 아무렴어때 가자! "


히비키선배의 집..

" 하루카... 너에게 라이브 대결을 신청한다! "

" 그게무슨소리야? 히비키쨩 "

" 만약, 너가이기면 내가 댄스트레이너가 되줄게, 하지만 내가이기면

가이드일을 계속하고, 거기 3명, 신데렐라 걸즈 라이브 공연을

여기, 오키나와에서 해주지 않겠어? "

" 좋아, 히비키쨩 전 동료라고 봐주진않을테니까 "

" 바라던 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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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편만더쓰면 10편입니다... 
샤이니 페스타나 다른게임하다보니 소설쓰는시간이 별로없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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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06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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