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아미「도착 30초전」 마미「카피, 문앞에서 대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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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9, 2012 20:49에 작성됨.

P「뭐하냐 니들.」

아미「앗 대위님!」

마미「Sir!」

P「이녀석들..훈련장에 넣어버린거 진짜 엄청 잘못한짓일이지도..」

프로듀서는 765프로 사무실문앞에서 나름 그럴싸한 자세를 잡고있는 아미와 마미앞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미「돌입3초전!」

마미「브리칭 도어!」

마미가 문의 손잡이를 살짝 열자 아미가 연계동작으로 빠르게 문을 걷어찼다

쾅!

아미「왼쪽 클리어!」

마미「오른쪽 클리어!」

아미「룸 클리어! 캡틴! 안전확보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프로듀서에게 들어와도 된다는 뜻의 수신호를 보냈다.

P「저, 저자식들..」

프로듀서는 한숨을 내쉬며 사무실내부로 들어왔다.

당연하겠지만 사무실내부에는 모두들 경악에 찬표정으로 아미와 마미를 바라보고있었다.

 리츠코「아~~미....마~~미..」

리츠코가 느릿느릿 자리에서 일어나 아미와 마미에게 걸어왔다.

리츠코「그러면 사무실의 문이 부숴지잖아-!!!」

리츠코가 왁 소리를 지르며 아미와 마미의 머리에 동시에 꿀밤을 먹이려한순간-

아미「거수자 제압!」

아미가 재빨리 리츠코의 손을 잡아 뒤로 꺽은뒤 무릎으로 등을 눌러버렸다.

마미「제압완료! 모퉁이 확인-!」

당연하겠지만 리츠코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대고 난리도아니었다.

리츠코「아파파파파파!!!」

P「어이! 아미, 마미! 그만해!」

아미「Yes Sir!」

아미는 아주 당연하다는듯 손을 탁 놔버렸다

리츠코「아파-뭐하는 짓이야! 둘다!」

리츠코의 일갈에 아미와 마미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미「아미들..이제 돌아올수없는곳에 발을 들여놓은거야..」 

마미「이제 우리들..일상생활로 돌아올수없을지도..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렸을지도」

꽝!꽝!

아미&마미「아얏!」

P「둘다 무슨헛소리야, 단순한 기초체력훈련밖에 안받은 주제에.」

리츠코「기초체력훈련-?」

P「아, 이녀석들 날 따라와서 일을 방해했거든, 그래서 벌로 체력단련좀 시켜줬지. 」

리츠코「너~희~드~을!」

아미「마미, 빠르게 철수한다!」

마미「출구도착까지 15초!」

리츠코「거기서!!」

P「이런이런..」

프로듀서는 재빨리 도망치려는 아미와 마미의 뒷덜미를 잡아챘다

아미&마미「자, 잡혔다!」

아미「청산가리 캡슐을 쓸수밖에..」

마미「죽을땐 함께야..아미-」

아미「마미..」

P「니들 정말..」

P「어디서 배워온거야 그런것들」

아미「레이저 아저씨-」

마미「총쏘는 법도 배웠지롱!」

P「그영감이 증말!!」



P는 미군 시리즈입니다. 이야 부담없이 마구 적을수있으니까 정말 편하게 쓸수있는 재미없는 글이네요 그래도 아미마미가 이렇게 생각하면 웃길거같다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쓰는글입니다
이전글에도 적어놨지만 정신줄놓고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06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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