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P MK2:저녀석들을 보고있으면 괴로워져... 히비키:본인도 그렇게 생각해. (1)

댓글: 11 / 조회: 908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2-25, 2012 19:30에 작성됨.


미키:허니~이렇게 꽉껴안고있으니 기분좋아인거야~

P:나도 미키~

P MK2:아....이래서 리얼충이란 놈들은....

히비키:자신 왠지모르게 속이쓰리기 시작했다구...

P MK2는 (이하 MK2) P와 미키를 향해 중얼거렸고 히비키는 자신의 배를 문지르며 말했다.

P:[부비적 부비적 부비적]미키의 볼 엄청 부드러워~

미키:[부비적 부비적]허니의 냄새 기분좋은거야~

MK2:...좋아... 무시하자.

히비키:...응.

미키와 P의 염장질에 못이긴 히비키들은 쓰린속을 달래기위해 주방으로 들어갔지만 그곳엔....

하루카:자아~ 프로듀서 아앙~이에요 아앙~

P MK3(이하 MK3):아앙~[덥썩!] 으음~ 역시 하루카가 만든 과자는 맛있네.

하루카:그런가요 에헤헤...

MK3:하루카의 맛이 나는것같아. 자! 하루카도 아앙~

거실의 소파와 마찬가지로 커플들의 염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카:네! 아앙~[냠!] 달콤해요~

MK3:하루카가 만들었잖아?

하루카:아니, 프로듀서가 먹여주셔서 그런지 훨씬달콤해요!

MK:그러면 다시 아앙~

하루카:프로듀서도 아앙~

MK2:...히비키는 잠시 뒤돌아서 보지마, 내가 마실걸 가져올께

히비키:....응...고마워...

MK2는 괴로워하는 히비키에게 보지마라고 말하고는 하루카와 MK3의 염장질이 일어나고있는 격전지로 향했다.

MK2:[터벅터벅]...

그렇게 MK2가 냉장고를 향해 걸어가고 있으니 MK3가 말을걸었다.

MK3:아 MK2 이거 먹어봐 하루카가 만든 과자야! 엄청나게 맛있어! 하루카가 만든건 전부다 맛있지만 말이야!

하루카:...에헤헤///

MK2:[뿌드득!]그래?... 하지만 단건 너무많이봐서 미안해.

MK3가 하루카의 솜씨를 자랑하는걸 듣게된MK2는 이미 단건 충분이 봤다고 이를 갈면서 거절했다. 

MK3:그래? 아쉽네 이렇게 맛있는데 [우물우물] 하루카 다먹었어. 아앙~

하루카:네! 여기 아앙~

MK2는 더욱 쓰려오는 배를 부여잡고 냉장고에서 물을꺼내들고 히비키에게로 갔다.

MK3:응? 그러고 보니 MK2가 봤다고했지? 흐음?

하루카:흐르듀셔(프로듀서)

MK3:응? 하루카 이번에는 입으로인가[냠]

히비키:...프로듀서 지금 하루카는 뭐하고있는...거야?

MK2:모르는게 약이야.

그렇게 MK2와 히비키는 하루카랑 MK3가 입에서 입으로 과자를 먹여주는염장질을 뒤로하고 주방을 나섰다.

MK2:응? 미키가 없네 [한번 스케쥴표를 확인하고는]아아 라디오방송하러 갔군 다행이다...

히비키:하으으으.....아직도 속이 느글느글해...

MK2:히비키 괜찮아? 다행이 오늘은 일이 별로없어 그러니까 그것만 하고 집으로 가자.

히비키:아이돌이 일이없다는거에 기뻐해야한다는게 슬픈데 프로듀서...

MK2:저걸 계속보는거 보단 일이없는게 낫지...하지만 내일은....일이.....

히비키:그러면 내일은 계속 저걸 봐야하는거야?

MK2:응.

히비키:...

[털컥!]

마코토:거짓말쟁이! 오늘은 여자아이 배역이라면서요! 분명히 저번에 말했을때 순정만화가 원작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MK4:아니 확실히 여자아이배역이였잖아

마코토:프로듀서! 야쿠자20명을 쓰러뜨리는 여자아이는 뭐예요! 거기다 쓰러뜨리고 나서 하는 대사가 "후우~ 괜찮아? 다치지는 않았어? 공주님."인건 대체 뭐인거에요!!! 여자아이인데! 아이돌인데! 어째서!!!

MK4:미안...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마코토와 MK4를 보면서 히비키랑 MK2는 '또 그런배역인가...'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있었다

MK4:미안....마코토....저기 뭘하면 기분이 풀릴까? 뭐든지 들어줄께...응?

마코토:....그러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끊어서 죄송합니다.

특히 마코토가 염장질을 하려는순간에 끊어서 더욱...

쓰고있는데 머리가 멍해져서(쓰지않던 글을써서그런가...)

어쨋든 여기까지 봐주신거 감사드리고 몇시간뒤나 아니면 내일이어서 쓰겠습니다.

그러면 마코마코링~☆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4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