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765]코토리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씨, 다음 주가 생일이시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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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13 19:44에 작성됨.


당일

P 「하아. 지쳤다.」

코토리 「아 프로듀서씨? 벌써 돌아오셨어요?」

P 「아 코토리씨. 네 다녀왔습니다...만....왜 타루키정 앞에 서계시는건가요?」

코토리 「역시 잊어버리셨군요. 뭐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P 「네? 제가 뭔가 잊고 있었나요?」

코토리 「네. 그것도 아주 중요한 일을요! 정말. 기대하고 있는 모두가 가엽잖아요.」

P 「이런! 잠시만요.」뒤적뒤적

P 「오늘일정은 완벽했을 텐데요. 지금도 겨우 방송국에서 영업이 끝나고 오는 길인데.」

코토리 「정말 계속 이런 식이라면 저는 저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이에요」

P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제가 잊었다고 하는 일은........」

코토리 「일단은 따라오세요. 앞으로 두 시간정도는 사무실 출입 금지에요!」

P 「에? 그...그렇지만...」

코토리 「따!라!오!세!요!」

P 「옙!」

코토리 「하아-정말.」삑삑삑

P (굉장히 화가 나신 거 같으신데......누구한테 문자하시는 걸까.)








P 「카페에서 두 시간이나 보내고 온건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코토리 「네. 프로듀서씨는 그런 사람이니까요.」

P 「네?」

코토리 「에- 슬슬 시간이네요. 기대하는게 좋을거에요. 완벽한 서프라이즈란건 프로듀서씨처럼 둔하고 본인이 잊어버리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 거니까요.」

P 「에?」



탈칵! 파방! 팡팡파방!

아미 「오빠! 생일축하 라GU!」

마미 「서프라이즈! 라GU!」

야요이 「읏우! 생일 축하드려요!!」

P 「모두?」

하루카 「프로듀서씨! 생일축하에요! 생일축하!」

치하야 「하아- 역시 진심으로 놀라고 계셔.」

이오리 「그러니까 그렇다고 말했잖아? 이 슈퍼아이돌 이오리짱의 예상은 언제나 정확하다구? 니히힛!」

유키호 「생일 축하드려요오-」

마코토 「프로듀서! 축하한다구요! 생일!」

미키 「허니이-! 생일축하인거야!」

타카네 「귀하 참으로 감축드리옵니다.하아피 바스데에이」

아즈사 「어머-어머-」

리츠코 「사장님은 또 이런 일로 돈을.....뭐 프로듀서귀하 생일을 축하를 위해서라면.」

히비키 「프로듀서! 생일 축하한다구!」]


P 「모두들............고마워」

아즈사 「아라-?프로듀서씨 혹시 울고계세요?」

P 「아..아닙니다! 이건 갑자기 빛이 너무 쎄서.....」

코토리 「후훗. 말했죠?기대하시는게 좋다구.」

P 「확실히.......그러네요......하아 생일축하라니 몇 년만에 듣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코토리 「후훗 아직아직이라구요- 이제 선물증정식이 있을테니까요.」








하루카 「우선은 저부터!」 아마미하루카입니다!

하루카 「헤헤-제 나름대로 힘썻지만 평소랑 같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선물은- 케이크에요! 생일은 역시 케이크지요! 자 수제에요! 수제! 글씨도 제가 썼어요 축! 프로듀서 생일 축하 드려요!」

P 「하루카...평소랑 같다니 그럴 리가. 정말 고마워. 그럼」

하루카 「잠깐! 선물은 이게 끝이 아니라구요! 자 아앙-」

P 「에?!」

하루카 「어...어서요 피하시면 저까지 부끄러워지잖아요! 자. 아앙-」

P 「아...아앙-」힐끔

일동 「.....」지이-

하루카 「어...어때요? 맛있나요?」

P 「우물우물」

P 「음! 맛있어! 역시 하루카의 케이크가 최고지!」

하루카 「헤헤- 펴..평생 만들어 드릴께요.」//////

P 「에?」

일동 「....」찌릿

하루카 「아...아무것도 아니에요 하하하.」//







이오리 「뭐. 다음은 나네.」

P 「에? 이오리?」

이오리 「뭐야! 그 반응! 불만이라도 있는거야?」

P 「이야- 뭐라고 할까. 이오리한테 선물을 받으면 엄청난 일이 되어버릴거 같아서.」

이오리 「무슨 소리야 그게! 나도 딱히 너한테 선물을 주고 싶어서 이러는 게 아니라고 그냥....그래! 예의야 예의!」

야요이 「그런것치고는 꽤나 고심했지요?」

마미 「뭐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아미 「이오링! 솔직하지 못하다GO→!」

이오리 「시끄러워! 어쨌든 자. 기쁘게 받으라고!」

P 「하하하. 고마워 이오리.」쓰담쓰담

P 「오 향수인가! 게다가 브랜드제. 역시 엄청난게 되어버리네.」

이오리 「흥 그저 카탈로그중에 가장 나은게 그거뿐이었을뿐이야.」

아미 「사실은 향수선물-언제나 넌 나만을 기억해줘. 에서 눈이 멈춰 있었지요.」

마미 「흠흠. 중증이군요 이건.」

이오리 「시...시끄러! 쓸데없는 말하지마!!」








아미 「다음은!」

마미 「마미라GU!」

P 「두 사람은 따로 인거야?」

아미 「마미의 선물이!」

마미 「아미의 선물이GO!」

아미 「무엇보다 용돈이 부족했으니까.」

P 「아아 그런가. 미안 무리시켜서.」

마미 「으응(도리도리) 마미가 오빠한테 해주고 싶었는걸.」꼬옥

P 「마미........」

마미 「자! 마미들의 선물이라GO!」

P 「헤에 넥타이핀....인데 어째서 케이스는 잡지만한거야?」

아미 「아 그건 부록! 나중에 혼자만 있을때 여는거YA.」

P 「도데체 뭐가 들어있는데」슬쩍

마미 「아우아우아!! 안돼! 여기서 여는건 역시 안돼!1」/////

아미 「에?」

P 「설마.........」

아미 「마미?」

마미 「오빠....오늘밤에 너무 하면 안돼니까....알았지?」후다닥






이오리 「사실은 뭐가 들어있는거야?」소곤

아미 「아미들이 편진합 마미의 수영복그라비아.」소곤

이오리 「에?..........너...너희들으은!!!」

아미 「으앗! 이오링이 화났다!!」

이오리 「당연히 화나겠지요!! 거기서!!!」







P 「뭐...넘어가서 이건 집에 가서 보는 즐거움으로 남겨둘까.」

리츠코 「즐거움으로 남겨두는 군요.」찌릿

P 「아, 다음은 리츠코인가 아하하」

리츠코 「...........하아. 도데체 프로듀서귀하의 어떤점이.......」

리츠코 「자! 제 선물이에요.」

P 「아. 넥타이인가. 초록색스트라이프라니 리츠코 다운 디자인이네.」

리츠코 「엣?..아...지금도 넥타이가 삐뚤어 졌잖아요.」

P 「그야 오늘은 조금 더웠으니까. 풀었다 다시매고 하다보니 하하하하.」

리츠코 「하아 정말. 칠칠치 못하니까요. 자 제가 준 넥타이 줘보세요.」

P 「오 매주는 거야?」

리츠코 「칠칠치 못한 모습으로 둘 수는 없으니까요.」

일동 「.......」지-

리츠코 「엣? 아...아니 이건! 그냥 단순히 동료로서! 그... 우리 765프로의 이미지 라는 게 있으니까. 그..그런....자 다 됐습니다.」

P 「아하하 역시 그렇지? 고마워. 뭐랄까 아침마다 이런 식으로 매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걸 아하하.」

리츠코 「워...원한다면 매일 아침이라도 그..」

P 「그치만 사무실까지 안 매고 올 수도 없는 거니까. 아하하」

P 「그치만 요즘은 넥타이를 새로 살까 하고 있었는데 역시 리츠코. 고마워」

코토리 「그야 리츠코씨 언제나 프로듀서씨에 관해서 체크하고 있으니까요.」

리츠코 「코...코토리씨!」

코토리 「후훗」






타카네 「귀하 다음은 저입니다.」

P 「오오 타카네의 선물. 이건 기대되는걸?」
 



다음편을 위한 편집신공을 사용해봅니다.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11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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