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 "이 틈새라면으로 불닭볶음면의 원수를 갚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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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3, 2014 18:51에 작성됨.

이오리 "프로듀서... 전에는 잘도 고생시켜줬어..."


이오리 "그래서 신도한테 부탁해서 공수해 온 틈새라면!"


이오리 "이 이오리한테 그런 짓을 한걸 후회하게 해주겠어."

 

벌컥

P "나 왔다."


이오리 "어서 와. 프로듀서." 생긋


P ".....?"


이오리 "오늘도 고생했지? 그래서 내가 당신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했어."


P "....어디 아파?"


이오리 "그럴리가. 내가 준비한 라면이야. 먹어 봐."


P "이름이 뭐야?"


이오리 "트, 틈새라면인데....(알고 있는건가...)"


P "흐으. 그거구나." 후루룹


이오리 (아, 알고도 먹었어?!)


P "후아- 맛있네. 하지만 나는 방금 전에 점심 먹었으니까 이정도만 먹을게."


이오리 "너.... 멀쩡한거야?"

유키호 "안녕하세요."


P "아, 유키호. 마침 잘왔어. 이오리가 나한테 라면을 줬는데 나는 배가 불러서 다 못먹겠네. 좀 먹어줄래?"


이오리 "뭐어?!"


유키호 "마침 배도 고팠으니까... 그렇게 할게요오..."


이오리 "유, 유키호! 안돼!"


유키호 "잘먹을게요." 후루룹


유키호 " "


유키호 " "


유키호 "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각" 털썩


이오리 "유.... 유키호!!"


P "그럼 난 이만 바빠서."


이오리 "쿠기이이잇!! 유키호. 너의 희생은 잊지 않을게. 반드시 프로듀서에게 복수할 거야!!"



이오리 "어?"


유키호 "이오리도.... 먹어줄거지?" 후들후들


이오리 "자, 잠깐 나는...."


유키호 "먹어줄거지?"


이오리 "아아... 아아아....!!" 꿀꺽꿀꺽


이오리 "매워어어ㅓ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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