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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8, 2014 01:26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예요! 취미는 애... 과자 만들기, 트레이드 마크는 마리에 리본! 매일 한 번씩 넘어져요! 이예이!

말하자 마자 사무소에 도착했어요! 이제 사무소에 들어가야... 아앗!

오늘도 어김없이 넘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바닥을 보니 구멍이 파져있어요. 아마 또 유키호가 바닥에 구멍을 낸 모양이예요. 프로듀서, 투신이예요, 투신!

그렇게 20m쯤 떨어진 저는 바닥에 부딪힐 뻔 했지만, 마침 낮잠을 자던 미키의 가슴 위에 떨어져 무사했답니다. 미키, 이런데서 자면 입 돌아가?

무사하지만 너무 높아서 올라갈 수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로듀서...

이 때, 마친 길 잃은 아즈사씨가 왔어요. 아즈사씨의 가슴을 트램펄린으로 사용해 다시 사무소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감사인사를 하려고 보니 아즈사씨가 사라졌어요. 어딜 가신 걸까나...

그렇게 도달한 사무소 구석에서 익숙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퍽 퍽

아, 역시, 마코토와 치하야가 레슨하고 있었어요!

마코토 「훅, 훅!」 퍽퍽퍽퍽퍽퍽

치하야 「마코토, 내 가슴을 샌드백으로 사용하는 거 이제 그만 둬 주지 않을래?」

마코토 「에에? 하지만, 여태 내가 때려서 부서지지 않은 건 치하야 가슴밖에 없단 말이야」

치하야 「... 큿」

마코토는 저번에 몇 개월치 월급으로 산 다이아 기둥이 부서진 모양이예요. 저는 살금살금 빠져나와 약탕실로 갔어요

유키호 「아, 하루카! 안녕, 차 끓이는 중인데 마실래?」

사무실에 구멍을 파놓은 본인은 정작 약탕실에서 느긋하게 차를 끓이고 있어요. 그래도 한 잔 달라고 했어요.

유키호 「응! 야요이, 부탁해」

야요이 「네! 이오리!」 쪽

이오리 「!!」 //////

이오리의 머리 위에 있는 주전자가 끓기 시작했어요. 평소보다 조금 빠른데 오늘은 야요이가 뺨에 뽀뽀하지 않고 콧잔등에 했기 때문인가봐요

역시 언제 마셔도 유키호의 차는 맛있어요. 이런 수라장이라도...

P 「안녕하... 으악!!」

아, 프로듀서씨가 온 모양이예요! 근데 구멍에 빠지신 모양이네요

코토리 「피요피요」

앗, 코토리씨가 날아가서 잡아드린 모양이예요. 아무래도 전 운이 좋아서 미키 위로 떨어졌으니, 평범한 프로듀서씨가 바닥으로 떨어지시면 큰일이 날테니까요

어? 근데 코토리씨의 상태가...

코토리 「피! 피요피요피피...」 주륵

P 「코, 코토리씨!! 저 떨어질것 같... 으아악!!」

아무래도 코토리씨가 망상을 하는 모양이네요. 어, 어떻게 하죠, 프로듀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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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체절명의 타이밍에 끊고 잡니다

내일 번역 마저 할 수 있을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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