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P "사장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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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5, 2014 09:09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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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그럼 들어오게."


여P "네...."


타카기 "저녁은 먹었는가?"


여P "네."


타카기 "그런가. 그럼 저녁은 만들지 않아도 괜찮겠군."


여P "저, 저기...." 꼼지락


타카기 "아. 미안하네. 쓸데없는 말을 자꾸 떠들었군."


여P "그게 아니라...." 꼼지락


타카기 "음?"


여P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타카기 "아... 미안하네. 배려를 못해줬군. 저 방이 화장실이네."


여P "가, 감사합니다..." 도도도

 

쪼르르


여P (후우... 사장님 댁에 와서 화장실이나 빌리다니 이래도 되는걸까...)


여P (갈아입을 옷을 사러 시장에 들렀을때는 이상한 오해나 받고...)

 

 

 


타카기 "그러면 잠은 내 방에서 자게."


여P "네? 그러면 사장님은요?"


타카기 "나는 아내 방에서 자면 되겠지. 내 방이 훨씬 침대가 푹신하거든."


여P "아니 제가 그 방에서 잘게요."


타카기 "신경쓰지 말게. 괜찮다네."


타카기 "그럼. 잘 자게." 탁

 

여P "...."


여P "그럼 나도 슬슬 자볼까."


풀썩

여P (따뜻해.....)


여P (이불에서 사장님의 냄새가....)

여P "정말!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나는!!" /////


여P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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