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마녀와 신데렐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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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5, 2014 16:4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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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작은 마을

아름다운 소녀가 살았습니다.

소녀에게는 2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1명은 붉은 리본이 어울리는 여자아이.

또 1명은 상냥하고 소심한 남자아이

그렇게 3명은 사이좋기로 유명하였습니다.



몇년이 지나고

소년 소녀를 남성과 여성으로 부를수 있게 되고


어느날.


마을에 이리떼가 내려왔습니다.

가축과 사람들을 잡아먹고

또한
소녀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때마침 소녀와 함께 있던 소년이 소녀를 구하였고.

소녀는 재빠르게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다툼이 일었났습니다.

붉은 리본의 친구가 소녀를 꾸짖은 것입니다.

소녀는 후회했습니다.

「어쩌면 살아있을지도 몰라.」

「구해내야…」


아름다운 소녀와 붉은 리본의 친구는 마음을 굳게 갇고

이리 떼가 사는 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몇몇 고난을 지나치고


그리고 숲속에 이리 떼와 마주치었습니다.

소년은 이미 뼈만 남고.

그 모습을 본 소녀는 절망했습니다.

이리 떼를 원망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지못한.


그리고 자신도 죽을 결심을하고

자신의 몸을 이리 떼에게 넘기려는 순간.


놀라운일이 일어났습니다.

붉은 리본의 친구가 이리떼를 물리쳤습니다.


불덩이를 손에 쥐고.

주문을 외우며

이리 떼들은 불타였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는 죽은 소년도 살려냈습니다.

그리고 숲을 빠져나와  마녀인 붉은 리본의 소녀는 우정을 영원히 하기위해

더 이상의 이별은 없기를 빌며







하루카「자신들의 리본을 소녀와 소년의 손에 묶었다고 합니다…」


붉은 리본을 어루어 만지며 웃는다.

오븐의 타이머의 소리가 들린다.



하루카「…앗!?」



들렸으나 이미 늦었다.


하루카「으… 전부 타버렸어…」


옛날 동화책을 읽다. 과자를 태워먹다니…


하루카「우우…」

그래도 어쩔수없다.


하루카「후……… 응! 다시 힘내자. 오~!」





기합을 넣으며 다시 과자른 만든다.
어깨에 약간 힘이들어가고

즐거운 기분이 들어 콧노래가 나온다.









756 프로


하루카「안녕하세요~!」

코토리「아, 하루카짱 좋은아침
오늘은 빨리왔네.」

하루카「네. 어제 자신작을 만들어 버려서요!」슥


어제 만든 과자를 코토리씨에게 보여준다.



코토리「응, 무척이나 맛있어보여, 프로듀서씨가 좋아하시겠는걸?」

하루카「에헤헤 그럴까요?」

하루카「…근대 프로듀서씨는요?」

코토리「아, 프로듀서씨라면 저기…」



코토리씨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곳은

소파였다.

소파에서 양복차림 그대로 자고 계시는 프로듀서씨이 눈에 띄었다.


코토리「그럼 차를 내올테니 기다리렴」



코토리씨가 잠시 자리를 벗어나고.

나는 소파 근처로 간다.


하루카「후후…」

P「…………」Zzzzz

하루카「잘 자시네… 무방비,무방비」

하루카「이럴때는 역시 정석은 이마에 '肉'이지!  랄까나~. 」

하루카「………………」


잠시 생각

추억 회상

자신과 그의 손을 본다.



하루카「………응. 잘이어져있어.」중얼중얼



하고 안도를 느낀후.



하루카「처음으로 맛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나.」


뭐,어쩔수없지.






prrrrrrrr

P「우왓!?」깜짝!

하루카「…!?」깜짝!


전화가 갑자기 울려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전화를 받기위해 그는 자리를 옴겼다.



prrrr뚝



P「아, 네! 756프로 입니다.」

P「아, 수고하십니다. 네? 아, 그러니까……」






하루카「갑자기 깨셔서 깜짝 놀랐어… 휴~.」

코토리「후후, 에잇!」

하루카「후잇!? 차가워!」


어느 순간 부터 코토리씨가 내 뒤에 다가와있었다… 정말~ 이렇게 놀람의 연속은 심장에 않좋다고.



코토리「후후, 어땟어? 유키호가 광고하는 냉 녹차의 힘은~!」

하루카「으으… 차가운대 기분좋아요~」


유키호가 사무실에 자주 없다보니 차잎이 떨어진것 같다.

유키호 덕분에 받은
냉녹차만 냉장고에 가득…

에… 잠깐만… 그렇다면.


코토리「그리고 좋아하는 상대의 손을 지긋이 바라보는 소녀의 표정도 좋지~」

하루카「아와와와와…////」


아, 얏빠리데스네.



코토리「후후, 역시 사랑하는 소녀란 귀엽네~」

하루카「코,코토리씨! 놀리지 말아주세요~! 정말~!! ////」


P「응? 뭐야,뭐야? 두사람.」

하루카「아무것도 아니에요!」




















코토리「후~ 역시 망상(일) 시작전에 먹는 하루카의 쿠키는 촥고~」

P「코토리씨, 괄호 내용이 바뀌었어요.」

하루카「아하하하…」

P「그럼, 슬슬 미키도 올꺼고. 준비할까나…」

하루카「아… 버,벌써 가시는거에요?」

P「응? 아…미안 하루카. 오늘은 아마도 늦게까지 사무실에는 못올꺼같아…」

하루카「아… 괘,괜찮아요…!! 모두 바쁘니까요…!! 괜찮아요! 정말」

코토리「………하루카짱」

P「…… 좋아! 그럼,오늘 빨리오면 같이 식사라도 할까!.」


하루카「정말요?!」

P「오우! 꼭 빨리돌아올테니까!」


코토리 (왠지 저는 공기 취급되어지고 있지만 신경쓰지 말자…)


P「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하루카「다녀오세요.」









코토리「그나저나 잘됐네. 하루카짱」

하루카「네! 아…코토리씨도 같이가요!」

코토리「…후후, 괜찮아.」

하루카「하지만…」

코토리「하루카짱, 남걱정 보다 자신의 일부터 걱정하는게 어떨까?
스케쥴, 하루카짱만 텅텅 빈상태라고?」

하루카「으… 아픈곳을…」

코토리「후후,……………」

하루카「…………………저기」

코토리「괜찮아… 이번에야 말로 화이팅이니까?」

하루카「…………응, 알겠어.」

코토리「자! 그럼 하루카짱은 영업있지? 나는 사무일이 너무 싸여있어서 도와줄수는 없지만…」


「힘낼수있지?」



하루카「응! 물론!」

하루카「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힘내렴… 나의 영원한친구…」


따뜻하고도 차가운 응원.

응원와 함께.


그녀는 손에 묶여있는 붉은 리본을 지긋이 바라본다.


코토리「이제곳… 이것도 안보이게 되려나…」

3명의 증표.
3명의 유대를 보며 속삭인다.


코토리「나도… 좋아했는데 말이지…」


아쉬움의 한숨.

그녀가 만들어준 과자를 먹으며
 자신이 탄 커피를 홀짝이며.

창가에 있는 그의 자리로 간다.


코토리「좋은~ 날씨~」

좋은듯.

흥겨운듯.

기운찬듯.

행복한듯.

콧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


코토리「어레…?」


어째선지
뜨거운 연신이 뺨을 타고 흘러 내려온다.



코토리「이,이상하네~ 이렇게 행복한날에~ 아하, 아하하하 싫다! 나도 참…」

코토리「아하하…」


코토리「……………내가 선태되면 안돼… 하루카인건 어쩔수없는걸… 나면 안돼는걸…」



신데렐라는 질투했다.

왕자님을 구한 마녀를.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마을에 소문이 퍼졌다.

「마녀의 피를 마시면 영생을한다.」

그것은 마녀의 존재를 인식시키는 수단이었고.

그녀가 위기에 처하는 수단이었다.

친구를 위협했다는 죄책감에 신데렐라는 자신은 원망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마녀는 용서해줬다.

그녀는 마녀.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존재.

그렇기에 더욱 사람들이 사랑하는 존재.

두사람은 서로를 이해했다.

이해했다.


그것이…

동화의 마지막…

잃어버린 소망의 비극…






붉은 리본이 묶인
세 사람의 손가락.

3명의 우정을.

3가지 마음을.

3가지 기도를.

이어주는 작은 소망.



영원을 바래도.

친목를 바래도.

끝은 있는법.

친구를 위해.

은혜를 위해.

그것을 끝어버릴줄 아는것.

그것이 사람의 기도.




하지만, 알고있어도.

끝이라는걸 알아도.

더는 소망 할수 없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나.



미움받지만 모두를 사랑하는 마녀와.
모두에게 사랑 받지만
자신을 미워하는 신데렐라처럼.



그녀가 흘리는 연신이.

그가 말하는 상냥함이.

그녀가 원하는 소망이.


서로를 바라봐주고.

아껴주고.

이해하는 마음이.

언젠가는 나타나길 기도한다.






그것이 잃지않길 바라는 소망과 기도이자



마녀와 신데렐라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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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 선택 바랍니다.


1.마녀의 베드엔딩

2.신데렐라의 베드엔딩

3.결코 이룰수 없는 소망의 트루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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