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 "프로듀서. 역시 가슴이 작은 여자는 매력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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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14 00:17에 작성됨.

치하야 "프로듀서. 역시 가슴이 작은 여자는 매력이 없을까요?"


P "그게 무슨 소리야. 치하야. 너는 충분히 매력적이야."


치하야 "그, 그런 말을 들어도 전혀 기쁘지 않아요!"


P "가슴이 작으면 뭐 어때. 사람의 가치는 그런걸로 변하지 않아."


P "솔직하게, 나는 치하야가 가슴이 크던 작던 전혀 신경쓰지 않아."


치하야 "큿..."


P "그러니 너무 컴플렉스 가질 필요는 없어."


치하야 "딱히 컴플렉스가 있지는 않아요..."

치하야 "그냥, 남자는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길래... 프로듀서가 저를 싫어하지 않을까 싶어서.."


P "전혀 그렇지 않아."


P "나는 너의 가슴 크기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 정말로 중요한건 너의 마음이야."


P "게다가 가슴이 작은 것도 좋은 점이 있다고?"


프로듀서는 치하야의 가슴에 얼굴을 가져다댔다.


치하야 "프, 프로듀서! 어디에 얼굴을 대시는 건가요!"


P "가슴이 작으니까 치하야의 심장소리가 이렇게 잘들리잖아?"


치하야 "...."


꼬옥


치하야 "정말... 바보 같으시네요. 그렇게까지 위로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P "나는 딱히 거짓말 하지 않았는데? 이건 진심이야."


치하야 "정말이지 마지막까지...."


치하야 "그래도, 고마워요."


P "뭘 그런거 가지고. 나중에 치하야와 꼭 끌어안고 자고 싶은걸."


치하야 "후우... 알았어요. 그렇게 하죠.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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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것도 써봐야죠. 안해본 장르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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