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요이 "프로듀서는 저만의 노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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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5, 2014 22:28에 작성됨.

야요이 "프로듀서, 잠깐 얘기 좀 할까요?"

P "무, 무슨 얘긴데?"

야요이 "오늘 이오리쨩한테 음료수를 가져다 주셨죠?"

P "그랬지만..."

야요이 "프로듀서는 저만의 노예가 아니었나요?"

야요이 "어째서 그런 졸부한테 음료수를 사다 주신거죠?"

P "나는 프로듀서야. 야요이. 모두를 관리해 주어야한다고"

야요이 "하지만 프로듀서는 그 이전에 저만의 노예잖아요?"

야요이 "어째서죠? 어째서인가요?"

P "제발. 야요이... 이런건 그만하자. 나도 슬슬 힘들어"

야요이 "...어쩔수 없네요. 다시 교육시켜야겠어요"

야요이 "프로듀서. 오늘은 아무도 스케줄이 없었죠?" 찰칵

P "으... 으아아!! 오지마! 오지 말라고!"

야요이 "걱정마세요. 프로듀서. 문은 잠궈놨으니까"

"아"

"무"

"도"

"오"

"지"

"않"

"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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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그러고보니 최근 프로듀서 씨가 안보이네"

이오리 "정말. 그 바보가 어디로 간거야?"

야요이 "안녕하세요~"

하루카 "아! 야요이. 감기는 다 나은거야?"

야요이 "에헤헤~ 덕분에 싹 나았어요!"

야요이 "그래도 오늘은 빨리 돌아가봐야겠네요"

하루카 "왜?"

야요이 "집에 애완동물을 하나 기르기 시작해서요. 아! 그래도 비밀이에요? 동생들한테도 비밀로 하고 있으니까"

하루카 "헤에~ 어떤 동물인지 기대되네. 나중에 한번 보여줘!" 달칵


야요이 "...이오리. 할말이 있는데 잠깐 괜찮을까?"

이오리 "할말이라니, 뭔데?"

야요이 "잠깐만 기다려봐..." 찰칵

 

 

 

짬짬히 쓴 글

윌터님에게 세뇌당했을때 쓴건데 윌터님은 갑자기 건전한걸 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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