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유키뽀「뽀, 뽀!」(비켜 주세요!)

아후「Zzz…」

유키뽀「뽀~… 뽀에, 뽀에!」흔들흔들 (이, 일어나 주세요)

아후「나노오…」툭

아후「… 쿠울」

유키뽀「뽀에, 뽀에에…」시무룩…

 

유키뽀「…」총총총

유키뽀「뽀에?」

치비키「하이사~이!」 (안녕하세요!)

유키뽀「뽀에, 뽀에!」 (안녕하세요)

치비키「다조?」 (무슨 일이 있나요?)

유키뽀「뽀에뽀에, 뽀오」 (낮잠을 자고 싶은데, 아후가 비켜 주지 않아요)

치비키「다조…」 (그건 큰일이네요)

치비키「… 다조! 나이사!」 (제가 깨워 보겠습니다)

유키뽀「뽀에!」 (괜찮나요? 부탁드려요!)

치비키「다조, 다조…」총총총

아후「나노오오… 쿠울…」Zzz

치비키「다조! 다~조!」흔들흔들 (일어나세요)

아후「나놋」탁!

치비키「아갸~!?」발라당

치비키「… 다, 다조오…」울먹울먹…

유키뽀「뽀에!?」 (크, 큰일이예요!)

유키뽀「뽀에, 뽀에에!」 (괜찮으니 울지 마세요)

치비키「훌쩍… 다조, 다조」 (미안합니다, 깨우지 못했어요)

유키뽀「뽀오~」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아후「Zzz…」새근

유키뽀「뽀에에…」추욱

 

이오「모?」

유키뽀「뽀에!」 (안녕하세요)

이오「못, 모오?」 (무슨 일인가요?)

유키뽀「뽀에, 뽀에…」 (낮잠을 자려고 하는데…)

치비키「다조!」 (아후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이오「모, 모! 니히힛」 (그런 일이라면 제게 맡기세요)

유키뽀「뽀오, 뽀에에~」 (감사합니다)

치비키「다~조!」 (살았어요!)

이오「모~ 못! 모오, 모!」흔들흔들 (이봐요, 일어나세요!)

아후「… 나노옷!」팍 (시끄러워)

이오「못!?」우당탕

유키뽀「뽀, 뽀에에!?」 (괜찮으신가요?)

이오「모, 못…」

이오「… 키이이이~!!」묭묭묭묭…

유키뽀「뽀엣!?」

유키뽀「뽀, 뽀오! 뽀에!」 허둥지둥 (비, 빔은 안 돼요!)

치비키「다조오!」 (칫쨩이 화를 냅니다)

이오「모, 모오…」 (미안해요)

 

하루카씨「캇카!」

치비키「다조?」 (하루카씨예요)

유키뽀「뽀에!」 (안녕하세요)

하루카씨「하루캇카!」

유키뽀「뽀, 뽀에…?」 (뭐라고 말하는 걸까요?)

이오「모…」 (잘 모르겠어요)

하루카씨「캇카! 하루캇카~!」

치비키「다, 다조…?」

이오「모오」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키뽀「뽀에…」 (그렇네요)

하루카씨「하~루캇카~!」덥석

치비키「아걋~!?」

하루카씨「바아~이…」우물우물

치비키「다조, 다조오!」버둥버둥

유키뽀「뽀에! 뽀, 뽀오!」 (그러시면 안 돼요!)

이오「못! 모옷!」 (떨어지세요)

하루카씨「캇카!」

치비키「다, 다아조~…」 (끈적거려요)

 

타카냐「시죠?」

유키뽀「뽀? 뽀에!」 (안녕하세요!)

타카냐「…」슥삭슥삭

타카냐「시죠!」'귀환'

이오「모, 모오」 (저희를 좀 도와 주세요)

치비키「다조!」 (아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타카냐「시죠…」 (그렇습니까)

타카냐「시죠, 시죠」총총총

타카냐「…」슥삭슥삭

타카냐「시죠!」'기상'

타카냐「시죠시죠」 (이걸 붙이면 일어날 것입니다)

유키뽀「뽀오!」 (좋은 방법이네요)

타카냐「시… 죠!」찰싹

아후「……」새근

타카냐「… 시죠?」

아후「나노오…」Zzz

이오「못」 (효과가 없네요)

타카냐「…」슥삭슥삭

타카냐「시죠…」'쇼크' 바들바들

유키뽀「뽀, 뽀에에…」 (괜찮습니다, 상심하지 마세요)

치비키「다아조」 (하지만, 정말로 일어나질 않네요)

하루카씨「하루캇카! 캇카!」

아후「쿠울…」

 

치햐「큿!」 (안녕하세요)

이오「못! 모오!」 (마침 잘 오셨습니다)

유키뽀「뽀에, 뽀에에」 (아후를 깨우는 것을 도와주세요)

치햐「큿, 큿?」 (깨우다니요?)

타카냐「…」슥삭슥삭

타카냐「시죠」'탈환'

치비키「다조, 다조!」 (유키뽀가 낮잠을 자야 하는데, 비켜 주질 않습니다)

치햐「크으…」 (그렇게 되었군요)

치햐「큿큿」 (해 보겠습니다)

유키뽀「뽀오…」 (부탁드려요)

치햐「큿」총총총

치햐「큿, 큿…」어기적어기적

이오「못?」 (뭘 하는 걸까요?)

치햐「… 큿!」벌러덩

치비키「다조…」 (아후 위에 엎드렸네요)

치햐「큿, 큿」 (기다려 보도록 하죠)

아후「…… 나, 나노」움찔

아후「나노… 나노오…」 (수, 숨이…)

치햐「큿큿」 (어서 일어나세요)

아후「나노오오…」부들부들

아후「… 나, 나노옷!」벌떡

 

 

치햐「큿!」승리의 포즈

유키뽀「뽀, 뽀오!」 (해냈어요)

이오「모오!」 (대단하네요!)

치비키「다조, 다조!」짝짝짝

타카냐「시죠」 (훌륭합니다)

하루카씨「하루캇~카!」

유키뽀「뽀에뽀에~」 (이제 낮잠을 잘 수 있어요!)

유키뽀「뽀, 뽀」총총총

유키뽀「뽀에에~…」포근 (안녕히 주무세요…)

 

 

치비키「… 다조?」 (저기)

유키뽀「뽀에?」 (왜 그러시나요?)

치비키「다조, 다조」 (하지만 이미 저녁인걸요)

유키뽀「뽀, 뽀에!?」 (그런가요!?)

이오「모…」 (정말로 날이 저물었네요)

유키뽀「뽀, 뽀…」(그렇네요…)

 

유키뽀「… 뽀에…」 시무룩 (결국, 낮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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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푸치마스 SS입니다.

푸치는 평화로운 게 제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