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리츠코] 하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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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4, 2014 18:54에 작성됨.

어디가의 회사



리츠코「거참, A씨. 이곳은 이렇게 하는거라니까요!」



A「죄송합니다...」



리츠코「몇번을 설명해야하죠? 이 정도면 알아들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A「우우....」



B「하하, 오늘도 귀신중사구만...」소근소근



C「원래 그렇죠 뭐...」소근소근



리츠코「뭘 떠들고 있어요?! B씨 당신은 오늘까지 하라고한 서류 다 작성했나요?!」



B「으아아악! 까먹었다!」



리츠코「끄으으으....당신들 전부 야근이에요!!!!」오니



전원「에에에에에?!!!」



D「전,전부라면 우리까지?」



리츠코「당연한거 아닌가요?! 팀원의 잘못은 팀원들이 책임을 지는법이니까요!」



E「너무한거 아니야?」소근소근



F「내 꿀잠이.....」



미키「......」



미키「....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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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리츠코「내가 너무 심했나....」



리츠코「모두 피곤할테니 커피라도....」



떠들떠들



리츠코[응? 휴게실 안에....]



A「니까 말이죠~」



리츠코[잠시 쉬는 중인가?]



A「솔직히 너무하다고요! 리츠코씨!」



리츠코「?」



B「어이어이, 너무 소리가 크다고.」



A「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실수 좀 했다고 사원들 앞에서....제 후배도 있는데.」



B「아직 어려서 그렇겠지.」



C「어리면 더 그렇지 않아요? 물론 능력이 있다는 증거겠지만.... 배려라는게 부족하달까...」



A「그렇죠!?」



B「흐음.....」



리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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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저녁



리츠코「이제 전부 끝났으니 돌아도 좋습니다!」



A「끄으으으! 이제야 돌아가는구나!」기지개 쭉



B「하하, 오늘은 케이크나 사갈까나...」허허허



C「그러고보니 오늘이 따님 생일이시죠?」



D「일찍 좀 들어가시지~」



리츠코「...」



B「....」



B「리츠코씨!」어깨 탁



리츠코「에,예?!」



B「혹시나해서 말하는건데...절대 리츠코씨의 잘못이 아닙니다.」



리츠코「그,그게 무슨...」



B「어차피 해야할 일이었으니, 굳이 마음쓸 필요없어요. 알았죠?」아빠 웃음



리츠코「가,감사합니다....훌쩍.」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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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복판


저벅저벅



리츠코「하아...」



리츠코[내가 그렇게 심했나....]



리츠코[확실히 나 때문에 B씨도 가족의 생일때 집도 못가고....]



미키「리츠코!」뒤에서 갑자기 확



리츠코「까아앗! 가,갑자기 뭐하는 짓이니?!」



미키「헤에~ 리츠코, 귀여운 비명 소리~.」



리츠코「으으...」



미키「까아앗!」



리츠코「이 녀석이!」



미키「아앗, 리츠코 또 귀신중사인거야!」



리츠코「시끄러워!!」



미키「하하하....리츠코, 무슨 안좋은 일있어?」



리츠코「으응?」움찔



미키「미키는 알수있는거야...어서 미키에게 말하는거야!」



리츠코「끄응~」



미키「....」지그시



리츠코「알았다고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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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런 거야.」



미키「헤에~」



리츠코「.....」



미키「그래서 시무룩?」



리츠코「누,누가 시무룩이라는거니?」



미키「그럼...미키하고 갈래?」



리츠코「으,응? 어디를?」



미키「알면서...모.텔.♥」



리츠코「내,내가 왜 너하고....」



미키「에에? 리츠코도 좋아했었잖아?」볼 빵빵



리츠코「안 좋아했어!///」



미키「에헤~?」



리츠코「그건 술김에 너가 마음대로....」



미키「흐음~...분명 리츠코도 안 좋아했던거야.」



미키「처음에만이지만.」



리츠코「....」



미키「아핫♥ 미키하고 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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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나,나도 그러고 싶은건 아니라고...훌쩍.」


미키「응,응.」쓰담쓰담



리츠코「누구야 잔소리같은거 하고싶겠어? 다 잘되란 마음으로 그러는건데....」



미키[알몸으로 품속에서 훌쩍이는 리츠코 귀여운거야!]



미키「괜찮아요~」쓰담쓰담



리츠코「....」



미키「리츠코의 마음은 모두 잘 알거야...B씨도 그렇잖아?」



리츠코「.....」



미키「진정됬어?」



리츠코「.....응」



미키「헤헷.」



리츠코「고마워...애기 들어줘서...」



미키「으응~」고개 휙휙



미키「당연한걸? 이런 모습의 리츠코는 미키거인걸.」



리츠코「?」



미키「무서운 귀신같은 리츠코도....」스윽



리츠코「??..자,잠깐..」



미키「이렇게 상처받은 리츠코도...」스윽



리츠코「잠깐 미키! 다 끝난...」버둥버둥



미키「모두모두 미키거인거야♥」할짝



리츠코「으응~~」



미키「밤은 아직 많이 남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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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낮



리츠코「당연한거 아닌가요?! 팀원의 잘못은 팀원들이 책임을 지는법이니까요!」



E「너무한거 아니야?」소근소근



F「내 꿀잠이.....」



미키「....」



미키「저기 리츠코...씨.」



리츠코「무슨 일이죠?」



미키「그러면 사람들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소근소근



리츠코「흐음...하지만 시간이...」



미키「....뭐, 리츠코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미키도 불만은 없는거야......가끔 커피나 타줬으면해.」소근소근



리츠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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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휴게실



미키「....」



미키「지금쯤?」



A「어머, 미키씨 무슨 말이에요?」



미키「아핫, 아무것도 아니에요!」



미키「그것보다 모두....」



미키「리츠코씨에 대해...어떻게 생각해요?」



B「음?」



C「리츠코씨라...」



A「아앗! 저 리츠코 씨에 대해 할말이 많아요!」



미키「......」스윽



A「나이도 어리면서 남한테 그렇게....」어쩌고저쩌고



B「허허....」삐질삐질



C「그런점도 있긴하죠.」



C[음? 미키씨가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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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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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마키아입니다.



아싸 일요일인데 슬프지않아요!!



내일이 월요일인데 슬프지않앙요!!




우랴!!



짦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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