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 " 나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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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9, 2014 17:06에 작성됨.

 
 
P  " 코토리씨  곧 손님들이 오시니까 차 준비해주세요"
 
코토리 " 네  알겠습니다  근데 손님이라뇨?"
 
P   " 이번에 하는  765 콘서트에 다른 프로덕션에서도 몇명 게스트가 오기로 했거든요 그 사전협의입니다"
 
코토리 "..아... 확실히 961에서 토우마가 오기로 했고...876에서 료짱이 오기로 했죠.."
 
P   " 그것만으로 좀 부족한거 같아서 요즘 뜨고 있는 신생 프로덕션에 연락을 했거든요  흔쾌히 수락해주면서 참가가 가능한 아이돌을 데려온다 했습니다"
 
코토리 " 아 그렇군요.... 후후 그렇죠  아이돌세계란 의외로 좁으니까요... 이 업계에 있는한 계속 마주칠수 밖에 없으니 이렇게 서로 친분을 다지는건 좋은거죠"
 
P    ".....그런가요??   왠지 코토리씨  이쪽 업계에서 오래 있었다 하는 식으로 말하시네요"
 
코토리 " 후후후후....그럼 차 타오겠습니다...""
 
----------------끼익----------------------
 
모바P  " 안녕하십니까  신데렐라프로덕션의 모바 P 입니다"
 
P     "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바P   "  업계에서 유명한  765 프로덕션의 행사에 참여할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저희 측 아이돌들이 서로 가고 싶다고 난리였죠."
 
P   "...하하 일단 메인은 저희 765니까....1자리 밖에 못 드리게 되었네요....양해를 부탁드립니다...그래서...그 데려오신 아이돌은???"
 
모바P  " 아...내 정신 좀봐.... 뭐하니 어서 인사 드려"
 

나나   ".....안녕하세요!!! 우사우사!!!   우사밍별에서 방금 도착한  나나짱입니다!!!"
 
P     ".....역시 귀여운 아이돌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나나  " 헤헤헤  이쪽이야말로요..."
 
P   "...게스트 코너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나나씨 노래가 뭐가 있죠..."
 
모바 P  "...아직 신인이라... 노래는 하나밖에 없습니다만...좋은 곡이에요  곡명은 메르헨 데뷔입니다...나나 지금 여기서 잠깜 들려드리렴"
 
나나 "..아..네...그럼 갑니다....."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  꿈과 희망을 두 귀에 들고서, 나나 열심히 하겠습니다☆ ^-^)v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 우사우사우사 우사밍~~~♡
 

끼익~~~~~~~~
 
코토리 " 차 타왔습니,,,,,"
 

우사밍 하트에 큥큥 반짝이는 진심을 꺄핫☆ 러브리 17살♡♡♡
 

코토리 "......... !!!"
 

쨍그랑~~~~~~~~~~~~~~~~~~~~~~~~~~~~~
 

나나 " 에???"
 
모바P  "...어... 사...사무원씨 차...찻잔이 떨어졌..."
 
P      "...코...코토리씨 왜 그래요?   안색이 파랗게 질려서....아..안다치셨어요?"
 
코토리  "............언니???"
 
P      "네??"
 
코토리  " 나나 언니 맞죠????  어...언니가 아직 아이돌????"
 
나나    " 에???... 누구??....!!!  서...설마.. 코...코토...."
 
모바P    " 나나  왜 그래??   아는 사이야????  게다가  언니????"
 
코토리  "........"
 
나나   "... 아...아니에요  전 모르는 사람이에요   닮으신 분이랑 착각하는거 아닐까요 "
 
코토리  " 엑???"
 
P      "...그렇겠죠... 코토리씨가 올해로 2X 이신데... 코토리보다 언니면 아직 아이돌일리가..."
 
나나   "....마...맞아요  나나는   17살이니까요!!!!"
 
코토리  "................"
 
P       " 코토리씨?"
 
코토리 "...그런건가요....언니는...아직.... "
 
나나   "...."
 
코토리  "...미안해 나나짱   언니가 다른사람이랑 착각을 한거 같아...."
 
나나  "......아하하하 신경쓰지마세요... 그럴수도 있죠 "
 
코토리 "..15년 전 내 데뷔 때 친절히 이것저것 알려주신 선배랑 나나짱이 너무 닮았거든..."
 
나나 "...............그...그런가요..."
 
코토리 " 아이돌 은퇴를 하고나서 그때의 기억은 추억으로 여기며 살고 있었는데... 문득 그 시절과 마찬가지인 모습을 본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들떠 버렸단다 나이값 못하는 언니를 용서해주렴.."
 
나나 "...나...나이값....같은거 모 못할수도 있죠 하하하하"
 
코토리 "......프로듀서...다시 차를 내 올게요..."
 

P     "...아 조심하세요..."
 

나나 "........."
 
모바P  "....나나 왜 그래....얼굴이 토마토처럼 시뻘개졌는데...열이라도 있어???"
 
나나 "....우...우.."  (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 아니 구멍파고 들어가 있고 싶다"
 
P    "그나저나 노래는 정말 발랄하고 귀여운데요  10대다운 통통거림이랄까  나나짱...다시한번 불러줄래?"
 
나나 " 엑????"
 
모바 P " 왜그러니 나나?  다시한번 P씨에게 메르헨 데뷔를 들려드리렴.."
 
나나  "......"
 
모바P  " 나나??"
 
나나 "...모...못하겠어요"
 
모바 P "하아???"
 
나나 "...그.....지금은 별로 노래 하기 힘든 기분이 랄까.."
 
모바P  " 무슨소리야!! 아이돌이 기분따라 노래를 안 한다니...어리광 부리지 마!!! 어서!!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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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 차 나왔습니다...."
 

나나 "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코토리 "........"
 

나나  ".....진심을 꺄핫☆ 러브리 17살♡  소중하고 소중한 설레임인 걸♡ "
 

P   " 최고군요!!!   좋습니다 그럼 나나양의 순서를 이렇게!!"
 
모바P "아니 그보다 료의 순서를 이렇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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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   Ծ_Ծ .....
  
나나 "....우...우...우..... 코토리....언니를 그렇게 바라보지 말렴........"
 
코토리 ".......언니라니.....나나짱은  17살이잖니...목 마르지?? 차 마시렴....."
 
나나 "...우...우..." (죽고싶다....)
 
코토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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