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의 약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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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4, 2014 09:18에 작성됨.

P「얼마전에 아버지한테서 온 하나의 편지에...  나한테 약혼자가 있다고했는데...설마 그아이가... 그 아이일줄이야」

야요이「우웃!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자아 하이!」

P「터치!」

야요이「헤에 프로듀서에 기운 확실히 받았어요!」

P「어 나도 야요이 기운 엄청 많이 받았어! 아참 야요이 요번주에 데이트하자.」

야요이「데...데이트 말인가요? 」

P「응 데이트야 데이터가 아니고.」

야요이「하지만...제가 데이트같은것...」

P「돈걱정이던 다른걱징이던 하지만 돈은 일단 다 내가 지불해줄게. 자 그러면 이날 만나서 데이트하자.」

그리고 약속의 날....

P「야요이는 아직인가?」

야요이「우웃!  프로듀서 늦어서 죄송해요. 카스미들 때문에.」

P「아아... 야요이 모습을 보니 대충 상황을 알것같아.」

야요이「프로듀서?」

P「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야요이 오늘 정말 귀여운것.」

야요이「헤에  기뻐요 프로듀서. 아참 프로듀서  카스미가 오늘 전한테 이런말 해줘는데」

카스미「언니 기정사실을 만들면 승리니까 말이야」

야요이「기정사실이 무엇인가요?」

P「그것 아직은 비밀 나중에 가르쳐줄게」

야요이「약속이에요!」

P「그러면 일단은 영화라도 볼러갈까?」

야요이「프로듀서랑 같이면 뭐든지 좋아요.」

P「어른 한명이랑 어린이 한명이요 커플석으로 주세요. 아니다 그냥 자리 하나만 주세요.」

야요이「우웃 프로듀서 왜 자리를 하나만 하신것에요?」

P「바로 이러기 위해서지 자 야요이 내 무릎위에 앉아」

야요이「프...프로듀서!」

P「왜 야요이 이런것 싫어?」

야요이「아니에요...프로듀서 무릎위 굉장히 기분좋아요!」

P「아 영화시작한다.

야요이「프로듀서 아 해주세요 자 여기 팝콘」

P「야요이 고마워 이야 이것 야요이 먹여준 팝콘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는것」

야요이「헤에 그런가요.」

프로듀서와 야요이는 영화를 보면서도  서로 팝콘을 먹여주기도하고 음료수도 먹여주면서

영화를 봤다.

P「꽤나 감동적인 영화였지 야요이.」

야요이「불쌍해요.. 여자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요.」

P「야요이 울지마.」

야요이「프로듀서는 그 영화의 남자아이처럼 먼저 가시면 안되요! 프로듀서가 저보다 먼저 가버린다면...저는 ..」

P「걱정하지만 내가 약혼자이 너를 두고 먼저갈일은 없을것야.」

야요이「고..고마워요...그것보다 프로듀서 약혼자라뇨?」

P「그게 사실 야요이네 아버지랑 우리아버지가 학교선후배 사이였나봐...어쩌다보니 우리 둘을 약혼시켰다고했더라...」

야요이「약혼이라니...설마 프로듀서랑 저 말인가요?」

P「뭐 야요이가 싫다면 거부해도 괜찮아. 」

야요이「그럴리 없어요! 야요이 굉장히 행복해요!」

P「그러면 야요이 프로듀서가 아닌 너의 약혼자로서 너의 남편이 될 사람으로 부탁이야 언제나 나랑 함께 있어줘!」

야요이「우웃 그러면 저도 아이돌이 아닌  프로듀서의 약혼자로서 프로듀서의 아내가 될사람으로서 부탁이 있어요! 언제나 야요이랑 함께해주세요!」

P「아아 물론이지 사랑한다 야요이! 내 신부는 우주에서 최고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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