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 "이게 당신이 주고 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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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1, 2014 00:21에 작성됨.

프로듀서씨,
당신이 일찍 떠나버린 것에 대해서 저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이라면 이 많은 슬픔이 떠나간 시간을 알아주시겠죠? 그러니까 저는 괜찮아요.

키사라기의 이름을 버린지도 꽤 되었지만, 이 하늘에 닿는 저의 성은 어째선지 그대을 향해간달까요.

저기, 당신 솔직히 당신이 이 세상을 떴을때,  저도 세상을 뜨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 곁에는 당신이 주고간 소중한 보물이 있었습니다. 유우을 닮아 있지만 당신같은 상냥함이 있는 그런 아이였죠. 나는 그 아이에게 저같은 충격은 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준 이 아이을 소중이 여기며, 미래로 나아가겠어요.

소중히, 당신이 준 보물을 소중히 여기며 반드시 지키자는 약속을...




........후속이야기가 있는데
싱사계이야기일듯 해서... 미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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