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요즘 아이돌의 상태가 이상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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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4, 2014 23:42에 작성됨.

야요이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P 「야요이! 오늘도 정말 귀엽구나」 쓰담쓰담

이오리 「잠깐! 왜 멋대로 야요이의 머리를 만지는거야!

        모처럼 이 이오리님이 공들인 머리가 망가지잖아!」

P 「아.. 미, 미안 이오리. 야요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

이오리 「야요이의 머리가 망가지면 곤란하니 내 머리를 쓰다듬도록 하세요!」

P 「에?」

야요이 「아앗 이오리짱 너무해~
 
        야요이도 프로듀서의 착하지 착하지가 받고 싶은걸」

이오리 「내 머리라면 내츄럴 그대로니까 쓰다듬어도 금방 회복되니까. 니히힛♡」

P 「쿡쿡쿡 이오리도 정말 귀엽고 예쁘네」 쓰담쓰담

야요이 「프로듀서~ 저도 착하지 착하지 더 해주세요~」

P 「야요이도 이오리도 둘다 정말 귀여워!
 
    역시 우리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야」

아미 「잠까→안!」

마미 「귀여→운 매력이라면 우리도 빠질수 없지!」

P 「아미? 마미?」

아미 「오히려 섹찌→한 매력이 부족한 야요이NA」

마미 「귀여운 컨셉밖에 없는 이오링보DA」

아미마미 「아미마미의 이중적인 매력에 빠지는거야! 오라버니!」

P 「아 그러고보니 오늘 컨셉은 듀엣 대결이었던가」

아미 「응♡흥♡흥♡ 평소라면 야요잇찌와 이오링에게 양보했겠지만」

마미 「오늘의 마미들은 초 귀여→움이 넘쳐서 주체할수가 없으니→까」

아미 「안됐지만 포상은 우리가 가져가는거야!」

P 「에? 오늘 페스에 어떤 포상이 있었던가?」

마미 「오늘 페스에서 이기면 오라버니 1일 자유 이용권을 GET!」

P 「뭣?」

아미 「이야→ 이렇게 중요한 포상이라면 아미들도 진심으로 ATTACK 할 거니까 말이지?」

이오리 「뭐라구!? 그런 포상이 걸렸다는 이야기 들어본적 없다구!」

야요이 「자유 이용권이 뭔가요?」

이오리 「그건 말이지, 프로듀서를 하루종일 데리고다니면서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쓰다듬쓰다듬도 받고 할 수 있는 티켓이야」

야요이 「와~ 그거 굉~장히 좋을것 같아요!

        웃우~ 저도 열심히 할 거에요!」

P 「야요이마저? 그런데 난 왜 이 이야기를 처음 듣는거지..」

마미 「그야 오라버니에겐 이야기 한 적 없는걸」

아미 「깜짝 선물로 받으려고 했지」

이오리 「프로듀서에게 말하지도 않고 잘도 그런 규칙을!

        하지만 야요이와 이 내가 질리가 없으니 그 포상, 받아갈테니까요!」

야요이 「프로듀서랑 유-원지에 놀러갈거에요~」

아미 「오오!? 야요잇치가 데이트 선언!」

마미 「아미대원~ 이건 물러설수 없는거겠JYO?」

아미 「라져입니다!」

P 「후... 뭐 내가 하루 같이 놀아주는 걸로 모두가 기운이 난다면 괜찮지만」

이오리 「지금! 분명! 승낙한거니까 말이죠!」

아미 「오라버니라도 무르기는 없으니까 말이야!」

마미 「아미짱 아미짱 이렇게 되면 더욱 강력한걸 준비해야 해!」

이오리 「우리도 가만 있을 수 없다구요!

        야요이!? 미안하지만 코디를 조금 더 손봐야 겠어요! 대기실로 어서가요!」

야요이 「응 이오리짱. 그럼 프로듀서~ 다녀오겠습니다!」

마미 「오라버니~ 마미와」

아미 「아미의 무대를」

아미마미 「꼭 지켜봐줘야해!」

우르르 꺄아꺄아

P 「음... 모두가 기분이 너무 고양된 것 같지만...

    어쨌든 모두 할 의욕이 넘친다는거지? 잘됐네 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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