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그냥 그런」 유키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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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14 20:22에 작성됨.

히비키「그냥 그런」 유키호「이야기」




765 프로 사무소



히비키「안녀엉~」


유키호「아.. 안녕 히비키쨩」


히비키「어? 유키호 뿐?」


유키호「응... 차 마실래 히비키쨩?」


히비키「응! 자신, 유키호의 차, 몹시 좋아한다구~」


유키호「에헤헤... 그럼 조금만 기다려줘」


히비키「피요코도 오늘 없나?」


유키호「나도 방금와서 잘 모르겠어」


히비키「흐응... 차타는거 구경해야지~」


유키호「별로 볼 건 없는데...」


히비키「에잇~」쭈욱


유키호「에에? 히...히비키쨩 그렇게 달라붙으면」


히비키「유키호오~」


유키호「오...오늘 히비키쨩 뭔가 적극적이네에...」


히비키「난쿠루나이사~」


유키호「우으... 달라붙으면 차 타기 힘들다구 히비키쨩...」


히비키「유키호, 다음 스케줄은 어떻게 돼?」


유키호「에? 음... 오늘은 레슨뿐이였으니까 이제 없어」


히비키「자신도 오늘은 이제 끝이라구」


히비키「그럼! 자신이랑 오늘 빈둥빈둥하자~」


유키호「사... 사무소에서 그러면 못써...」


히비키「난쿠루나이 난쿠루나이!」


유키호「우으으으...」





히비키「후응... 유키호 좋은 냄새가 나...」킁킁


유키호「어쩌다가 내가 히비키쨩 무릎베게를 해주는 걸까...」


히비키「난쿠루나이사~」


유키호「정마알... 그말으로 다 해결될거라 생각하지마아...」


히비키「이건 유키호 잘못이라구!」


유키호「에에? 내..내가 뭔가 잘못한거야?」


히비키「유키호는 이렇게 부드러운게 잘못이라구~」푸니푸니


유키호「하웃... 히비키쨩 허벅지 간지러워...」


히비키「히히... 난쿠루나이사~」


유키호「아우우...오늘 히비키쨩 좀 이상하달까...」


히비키「... 사실 자신... 유키호랑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유키호「?」


히비키「유키호랑 친해지고 싶어서...」


유키호「히비키쨩...」


히비키「이러는거... 역시 자신한테 별로 안어울리지?」울먹


히비키「에헤헤.. 미안 유키호...」벌떡


히비키「그럼 자신, 이만 돌아갈테니까~」


유키호「히비키쨩!」


꾸욱


히비키「유...유키호?」


유키호「나...나도... 히비키쨩이랑 친해지고 싶었어!」


히비키「유...유키호...」


유키호「그러니까... 히비키쨩이 적극적이여서...」


유키호「기뻤으니까... 오늘은 같이 있자?」싱긋


히비키「웅... 헤헤... 유키호오~!」꾸욱


유키호「후훗... 히비키쨩은 조그만해서 정말 귀여워」쓰담쓰담


히비키「웃... 조그맣다니... 에헤헤...」


유키호「후후... 한마리 아기 고양이같아」


히비키「그럼 유키호는.. 음... 하얘서... 남극여우 같아!」


유키호「북극여우가 아닐까 히비키쨩?」


히비키「읏?!... 어찌됐든간에~ 유키호도 귀엽다구~」


유키호「에헤헤..」


히비키「에헤헤...」





유키호「하아... 날씨 좋지?」후륵


히비키「응! 이제 봄인가보다~ 하고」뒹굴뒹굴


유키호「히비키쨩은 쉬는날엔 뭐해?」


히비키「음.. 자신, 가족들이랑 다같이 산책해!」


유키호「가족들이라면 동물들이랑?」


히비키「응! 아 그런데...」


유키호「?」


히비키「가끔은 유키호랑 이렇게 빈둥빈둥 하는것도 좋을지도!」


유키호「후훗... 나도 그렇게 생각해 히비키쨩」


히비키「에헤헤...」


유키호「에헤헤...」




히비키「유키호오~」뒹굴뒹굴


유키호「왜그래~ 히비키쨩~」


히비키「... 유키뿅?」


유키호「」화악


히비키「에헤헤... 사실 자신, 이렇게 한번 불러보고 싶었다구~」


유키호「... 히비킹?」


히비키「」화악


유키호「에헤헤... 나도 불러보고 싶어서~」


히비키「우으으... 유키호 너무 좋아!」


유키호「나도 히비키쨩이 너무너무 좋아~」


히비키「에헤헤...」


유키호「에헤헤...」




히비키「유키호는 외동딸이지?」


유키호「응, 히비키쨩은 오빠가 있다했지?」


히비키「응! 자신은 오라방이 한명 있지」


유키호「흐응... 」


히비키「오라방이랑 프로듀서랑 정말 닮았어!」


유키호「그래?」


히비키「오라방이 짖궃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이니까...」


히비키「그런데 지금은 혼자라서... 가끔 외로워」


유키호「나도 그랬지만... 이제 사무소에 모두가 있어서」


유키호「다들 가족같아」


히비키「에헤헤... 나도 모두가 있어서 외롭지않아!」


유키호「후훗...그런데 오늘은 외로웠나보네~」


히비키「그... 조금은...」


유키호「히비키쨩이라면 언제든지 어리광 부려도 좋아~」


히비키「우웃... 유키호오~」푸니푸니


유키호「하웃... 간지러워~」


히비키「에헤헤...」


유키호「에헤헤...」



히비키「...zz....」새근


유키호「후훗... 히비키쨩, 잠들었네」


히비키「후후응... 자신... 완벽하니까...」새근


유키호「잠꼬대 귀여워...」
 

유키호「하우웅... 나도 졸려지네...」






덜컹





P「다녀왔습니다~」


P「? 아무도 없나...」


히비키「후으응...」새근


유키호「쿠울...」새근


P「자... 자고있네...」


히비키「...에헤헤~」


유키호「..에헤헤..」


P「정말... 무슨꿈을 꾸는건지」






히비키랑 유키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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