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아이돌이 P를 너무 사랑해서 자는 척할 수 밖에 없는거야!』-하루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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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8, 2014 10:03에 작성됨.

조금 캐릭터 붕괴할 수 있습니다.



-사무소-

벌컥

하루카 「모두 안녕하-!」

하루카 「는 자고 있는 미키 밖에 없네? 미키는 오프인데도 왜 여기서 자고있는지...」

미키 「깨어있는..」

하루카 「프로듀서씨의 의자... 하아하아」킁킁

미키 『왜 당연한 듯이 허니의 의자로 가는지 모르겠는거야!』

하루카 「후로듀서시이이...」킁킁

미키 『하지만 너무 행복한 얼굴이라 못말하겠는거야.』

하루카 「핫! 이러면 안돼! 하루카! 이래선 코토리씨와 다를게 없어!」

미키 『미키적으론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는거야.』

미키 『미키가 자는 것도 모르고 열중해 있는걸 방해하는 것도 너무하니 어쩔 수 없는거야.』

하루카 「하,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 프로듀서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잠깐 한눈팔면 이미 다른 사람의 냄새로 흐려져 있어서!」

하루카 「프로듀서씨! 선착순이에요 선착순!」

미키 『허니가 그렇게 좋으면 나처럼 직접 안기면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하루카 「잠깐! 이건 이건... 에헤헤♪」

미키 『?』

하루카 「프로듀서씨가 마시던 물병!」

하루카 「가히 성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 살짝 입만. 그래 입만 대보는 거에요 프로듀서!」

미키 『이쯤되니 걱정보단 질투심이 솟는거야!』

하루카 「자, 한입만 살짝... 살짝...」

하루카 「으응...」

미키 『허니의 간접키스도 진짜도 모두 미키 것인거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거야!』

미키 「하루-」


벌컥


코토리 「」

하루카 「」

미키 『놀라서 자는척 해버렸어!』

하루카 「에에에엣? 이건, 이건, 그, 아, 그게 전혀, 다르게 아 별거 아니고 그냥 물좀」//////

코토리 「...하루카」

하루카 「아 정말 별게 아니고 진짜 그게!」

코토리 「화이팅!」


벌컥

코토리 「아 카메라. 카메라..」 설치


미키 『피요피요피요!!』

하루카 「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 ////

하루카 「모.. 못봤겠지? 그러니까 나간 것이겠지?」

미키 『봤으니까 나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하루카 「다행이다아...」

미키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안심할 일은 전혀 아닌거야.』

하루카 「이, 일단... 다시...」

미키 『앗! 또!』

하루카 「잘 먹겠습니다...」

미키 「자, 잠...」

하루카 「」할짝할짝

미키 「까..」

하루카 「」쪽쪽

미키 「아...」

하루카 「」꿀꺽

미키 「...」

하루카 「방금 무슨 소리가?」

미키 『이젠 응원해주고 싶을 정도인거야...』

미키 『또 자는 척해버렸는데 이젠 어쩔지 모르겠어』

하루카 「다행이다~ 미키는 아직 잘 자고 있네... 핫! 다 마셔버렸다!」

미키 『당연하다고 생각해』

하루카 「응응! 오늘의 컨디션 최고! 만족이에요 프로듀서! 만족!」

하루카 「앗! 일에 늦어버리겠네? 다녀오겠습니다~♪」탁탁탁탁




미키 「본체만 안건드린다면 아무래도 좋지만, 지쳐버린거야... 차라리 일을 보내달라는 거야!」

미키 「뭐야! 왜 핥아먹는거야! 허니의 침인데! 더럽다고 생각안하는거야?」

미키 「무, 물론 나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거야..」 /////

미키 「하지만 실천은 또 다른거야. 그러니 이번엔 하루카의 패배인거야!」

미키 「아아 지쳐버린거야... 진짜 잠이나 자야지...」




코토리 「미키는.. 자나? 좋아, 하루카도 나갔으니 어서 카메라를 더 설치를 해야겠어!」

미키 『저런 많은 수의 카메라, 촬영장에서도 못본거야』

미키 『그나저나 또 자는척 해버렸는데 어쩌지?』

코토리 「좋아 좋아... 그럼 이제 다음에 올 아이돌을 기대하며! 저는 모니터링실로 뿅!★」




미키 『오늘은 오프지만 하루종일 자는 척해야겠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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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처녀작 처녀작.

일단 다썼네요 

하루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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