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이돌들이 나를 너무 끈질기게 쫓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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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9, 2014 15:00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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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그래서요?」

P「그래서라니! 리츠코 너무 냉정하다고, 이건 여러모로 큰일이야, 큰일!」

리츠코「평소에 미키가 '허니~'라 하면서 달라붙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큰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말이죠.」

P「그건 미키가 평소에도 그래서 위화감이 없는거지만, 그 느긋한 아즈사씨까지 끈질기게 쫓아오면 무섭다고..」

리츠코「에에?! 아즈사씨까지?!!」

P (이제서야 심각성을 깨달은 것입니까...)

리츠코「ㄱ..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이에요!」

P「으..응... 겪은대로 모두 털어놓을게..」


(그저께 밤)

P「후우...드디어 끝났네..」

하루카「프로듀서씨, 수고하셨어요~」

마미「오빠도 차암~ 그렇게 무리해서 일을 하다보면 분명 병난다GU→?」

P「아하하, 미안미안. 랄까 너네들 왜 아직도 안돌아가고 있는거야?」

마미「오빠는 너무 둔감하다GU.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이 어린 중학생을 혼자 돌아다니게 할 생각이야?」

P「하루카랑 같이 가면 되잖아.」

하루카「엣?! 저도 여자라고요? 늦은 시간까지 여자가 돌아다니고 있으면 표적이 된다고요, 특히 아이돌이!」

P (변명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분명 나랑 같이 가고 싶은것 뿐이겠지..)

P「좋아, 그럼 같이 귀가할까?」

하루카, 마미「예!!」

 

 


마미「응훗후~」

하루카「엣, 마미 왜그러는거야?」

마미「하루룽도 차암~ 하루룽의 집은 여기서 전철로 2시간 거리 아니였어~?」

하루카「」

마미「마미의 눈은 아무도 못 속인다GU→ 어쩔꺼야? 이렇게 늦은 시간이라면 막차는 이미 없을텐데..」

마미「더군다나 치하야 언니는 해외 로케에 가서 집에 없다GU?」

하루카「ㅁ..마미는 신경 안써도 돼! 어떻게든 될꺼니까!のヮの」

마미 (눈 모양이 바뀐것 같은girl)

P「응? 너네 무슨 얘기 하는거니?」

하루카「에...에엣, 아무것도 아니에요!」

P「흐음..그래..」

 


미키「허어어어니이이이이이이이이-----!!!!!」(꽈악)

P「?!!! 미...미키???!!」

하루카 (?! 어째서 미키가 이런곳에?!)

P「ㅇ..어이, 미키 떨어지라고! 여긴 보는 눈이 너무 많단 말이야;;」

미키「에에? 그래두 미키는 허니가 좋은거야~ 절대로 떨어질 수 없는거야~」(꽈악)

하루카 (모처럼의 프로듀서씨와 같이 하는 귀가였는데... 이렇게 된 이상..)

하루카 「...」(꼬옥)

P「하..하루카? 소..손은 왜 잡는거야?!」

하루카「....//」(꼬옥)

P (대체 쌍방향에서 이게 뭐하는 짓이야...)

마미「...」

 

 


(후타미자매의 집)


마미「그랬단 말이지」

아미「응훗후→」

아미「이렇게 된 이상 아미들도 오빠를 뺏길 수는 없는 거라고!」

마미「그치그치? 아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아미「마미한테는 절~~대루 오빠를 뺏기지 않을거야! 각오하라GU!」

마미「바라던 바라GU!」

아미마미「응훗후-」

 

(류구코마치 연습실)

아미「그런 일이 있었다고 마미한테 들었어」

아즈사「아라~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오리「프로듀서는 정말 뭐하는거야..」

아미「이오링 방금 뭐라 하지 않았어~?」

이오리「ㄸ.ㄸ..따.딱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이오리「애초에 프로듀서라는 인간은 말이야, 연애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렇게나 양다리 뻗치고 있어도 되는거야?!!」

아미 (이오링의 tension 갑자기 UP!)

아즈사「프로듀서씨도 곤란하겠네~」(한숨)

아미「어라? 아즈사 언니 무슨 걱정 있는거야?」

아즈사「어머, 아무것도 아니란다~ 자, 그럼 혼나기 전에 연습 계속 하자~~」

 

(라이브 무대)

미키「오늘도 허니를 위해 열심히 일할거야! 꼭 보는거야 아핫☆ 」

히비키「미키는 부러운걸~ 자신도 저렇게 당당해지고 싶다구」

타카네「히비키도 그렇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히비키「ㄱ..걱정 말라구! 자신은 완벽하니까 뭐든 할수 있다구!」

타카네「...저도 귀하를 마음대로 둘수는 없지요..그럼..」

 


2편에 계속

처음올리는 ss..라고 하기도 뭐하는 내용입니다. 어쩔수 없이 시간이 안되기에 나중에 2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요잇치 미안해! 대체 어따가 넣어야 할지 몰라서 빼뒀어!!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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