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치씨의 글이 이상한것 같아 최근글을 부치씨의 글답게 바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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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1, 2013 21:03에 작성됨.


 

부치씨의 요즘 글이 이상한 것 같아서 제가 힘좀 내  최근 글을 조금 바꾸어보았습니다.
 

부치씨의 글의 특징상 단독엔딩과 아이돌'S 엔딩 이렇게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 특변히 2개의 엔딩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감상해보시죠.

 

일단 하루카 엔딩


위 생략


P [일단 이걸로 좀 봐주세요.]


아즈사 [....후후 알았어요. 그럼 집에서 기다릴 게요 서방님-]


P [있다 봐요 아즈사.]


하루카 (.........)


그 뒤


P [아즈사.....] 머엉


하루카 [프로듀서......]


P [어째서..... 어쨰서 아즈사씨가......]


하루카 [프로듀서씨.....]

 

아나운서 [어젯밤 10시. 얼마 전 은퇴한 아이돌 미우라 아즈사씨가 자택에 침입한 무장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범인을 쫓고 있으며 용의자를 좁히는 것에 주력하고 있으며.......]


P "이제, 이제 곧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는데...... 그날, 그날 찾아가 반지를 주면서 정식 프로포즈 하려고 했는데 어째서!!

 

하루카 "프로듀서.... 울지마세요."


하루카 "아즈사씨는.... 아즈사씨는 이런 일로 프로듀서가 우는 것을 원치 않으실거예요." 주르륵.


P "크흑, 흑 으흐흐흑."


하루카 "프로듀서......" 꼬옥


하루카 ".....오늘은 펑펑 우세요. 실컷우시는거예요. 그리고, 내일은, 다시 웃으시는거예요. 아즈사씨가 마지막에 P씨에게 하셨다는 그 말데로 말이예요."


P "으아...으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

 

하루카 "가엾은 프로듀서씨......" 토닥토닥

 

하루카 "....." 씨익

 

하루카 END.

 


그리고 마지막 수라장 엔딩


그날 밤.

 

하루카 "쿨럭" 피 왈칵


하루카 "치하야..... 어째서....."


치하야 "후후훗. 하루카도 참..... 어째서냐고 묻다니, 다 알면서 왜 그래?"


치하야 "나의 프로듀서씨를 빼앗으려고 했으니까 당연한거잖아?"


하루카 "!! 웃기지마! 프로듀서는, 프로듀서는 나의 프로듀서....!"


치하야 "닥쳐! 이 도둑고양이가!!!" 푹


하루카 "크하!" 쿨럭 푸쉭

 

치하야 "오늘 사무소에서 프로듀서에게 달라붙어서 꼬리나 치고!" 푹

치하야 "울다 지쳐 잠들어버린 프로듀서의 눈물을 마음데로 햝고!"푹

치하야 "나의 프로듀서의 입을 그 더러운 입을 갖다뎄어!" 푹

치하야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내 프로듀서의 마음을 빼앗으려고 했어!" 푹


하루카 ""

 

치하야 "........그건 아무리 하루카라고해도 용서할 수 없어. 이렇게 된것도 어쩔 수 없어. 이 모든게 하루카가 나쁜거잖아? 하루카가 내 프로듀서를 넘보았으니까, 하루카가 이 일을 자초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치하야 "그러니까..... 나를 원망하진 말아. 모든게 하루카의 잘못이니까." 푸쉭

 

하루카 "" 콸콸콸콸

 

치하야 "그럼 이제 내 프로듀서씨가 있는 곳으로 가볼까?"


치하야 "더러운 91년도 죽었으니까 이제 나와 프로듀서 사이의 장애물은 없는거야? 그러니까 프로듀서씨, 기다려주세요?" 빙긋

 


퍼어어어어엉!!!!!!

 

주민A "?! 이게 무슨 소리야!!"

주민B "갑자기 폭발이?!"

주민C "119! 119에 전화를!!!"

 

활활활활

 

미키 "아핫~★ 미키 저질러버린거야?"


미키 "원래는 허니의 이곳저곳을 마음데로 만진 도둑고양이를 떼어놓으려고 했는데..... 치하야씨가 있을 줄은 몰랐던가야."


미키 "그래도 뭐, 상관없겠네. 치하야씨, 아니 그 빈유 도둑고양이년이 허니를 노리고 있었던 것 같으니까."

미키 "그리고 리본 도둑고양이에게는 고마워인거야."

미키 "덕분에 젖가슴 도둑고양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던거야. 그 여자, 아무리 미키라도 상대하기 힘들었던거야."

미키 "이걸로 도둑고양이 3마리는 없앴고...... 남은건 10마리려나?"

미키 "후훗. 미키 힘내서 허니에게 달려드는 도둑고양이 10마리를 모두 제거하는거야!"

미키 "그리고 허니와 함께 반짝반짝하게 빛나주는거야! 응, 함께 말이야!"


미키 "그러니까 미키 힘내는거야!" 탁탁탁


......

 


스윽


유키호 "아라.... 조금 늦어버렸네요오.


유키호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하루카네 집이 활활 불타오르고 있네요."


유키호 ".......이제 당분간은 프로듀서씨에게 접근할 암캐년들이 없으니까 다행이네요." 휴우


유키호 "그래도 아쉽네요. 모처럼 새 삽을 꺼내와서 하루카를 묻어주려고 했는데 말이죠."


유키호 "후후..... 프로듀서씨. 이제 발정난 암캐들이 모두 사라졌으니 당신만의 아이돌인 히세가와 유키호가 당신의 곁에 있어줄게요?"

이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수라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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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시간


Q.어쨰서 이런 글을 올리신거죠?

A.왜냐면 요새 훈훈달달을 '지향'하던 네잎부치씨가 훈훈달달'의' 네잎부치씨로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하시기에, 문넷에서부터 팬이었던 제가 훈훈달달을 '지향'하던 네잎부치가 다시 되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올린것입니다. 훈훈달달을 '지향'하던 네잎부치씨의 글이 올라오기를 비는 아이마스넷 여러분의 염원을 받아서 쓴, 흔한 팬의 구지가입니다. (모두가 훈훈달달 지향하는 네잎부치씨의 그이 올라오도록 염원만하지 그 글을 원하는 구지가가 없어서 써봤습니다만.)

덧붙혀, 요새 아이마스넷에 얀얀의 냄새가 너무 없어서 말이죠.

Q. 그런 글이라면 당신이 쓰면되잖아?

A. 왕이 출전 명령을 내리기 전에 출전하는 장수는 없습니다. 네잎부치씨가 대 얀의 시대를 열면 전 최전선에 서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Q. 그만두라고! 나는 평화롭고 달달한 아이마스넷이 좋다고!

A. 무슨소리! 아이마스넷은 약과 얀력이 그득한 것이 최고란 말이다!




라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일, 네잎부치씨가 부치력 가득의 글을 올리지 않는다면 이틀에 한벌꼴로 네잎부치씨의 달달글들을 개조해서 구지가를 부르도록하겠습니다. (물론 그글을 개조하시는걸 반대하신다면 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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