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에게 벌칙게임의 벌을 프로듀서에 관련된 것을 하도록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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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3 07:55에 작성됨.

하루카 "프로듀서!"

P "응? 무슨일이야?"

하루카 "저기 창가에 이상하게 매달려 있는대 저거 뭐예요?"

P "응? 어디어디?" 스윽

P (두리번두리번)

P "뭘 말하는 거야 하루..." 스윽

뾱ㅡ

P "......" ( =_=(←( ^_^ )

하루카 "헤헤헤. 프로듀서 걸리셨다! 이겼다!!" 후다다닥

꺄! 하루카 잘했어! 으으 설마 하루카가 능숙하게 프로듀서를 속여넘길 줄이야.... 기이한.....

P "......."

P '....벌칙게임이라도 하는건가....'


P '......모두 사이좋게 잘 노는 것 같네. 일이나 마저 해볼까.'

잠시 후

야요이 "저기, 프로듀서!"


P "응? 야요이 무슨일이야?"


야요아 "저기, 방금 이오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질문을 하니까 모두 시선을 피하면서 저를 따돌려요."

P "응? 도대체 무슨 애기를 했길레....?"

야요이 "프로듀서."


P "응?"

야요이 "반드시 제 질문애 답해주시기로 약속해주세요." 단호

P"응?"

야요이 "저, 아까 이오리들과 한 그 이야기가 계속 머리에 멤돌아서 다른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머리가 와구와구 와글와글한게 머리가 복잡해요!

저, 엄청 신경쓰여요!!" 반짝반짝

P '야요이가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두손을 가슴에 모으고 얼굴을 가까이해오면서 내게 끊임없이 눈빛 공격을 보내온다.'

P '이런거 거절할 수 있을리가 없다. 아니, 거절하기는 커녕, 야요이의 저 호기심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라면 도서관의 전문 서적을 뒤져서라도 야요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싶어진다.'

P "좋아! 뭐든지 물어봐라! 내가 아는 선에선, 아니 설사 모른다고 할지라도 내가 모르는 것이 있을지라도 찾아서라도 알려줄테니까!!"

야요이 "정말인가요! 야! 다행이다! 사무소의 모두가 제 질문을 피해서 프로듀서도 제 질문에 답해주지 않는걸까 했거든요! 프로듀서가 확답해준다고 말씀해주시니 저 기뻐요!"

P '....갑자기 엄청 불안해지는데.... 도댜체 뭘 물어보려는거야....'

야요이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아이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P '나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책상안에다가 집어넣었다. 그리고 야요이에게 사과를하며 밖을 향해 달려나갔다.'

P "야요이 미안! 급한 미팅을 잊고 있었네! 지금 당장 가봐야하니까 코토리씨에게 가서 물어보도록해!!"

야요이 "아! 프로듀서!! 그, 뛰지말고 천천히가세요! 다치니까요! 그럼 잘다녀오세요!!"


P '천사같은, 아니 천사 야요이의 순수한 목소리를 들으며 치유되는 것을 느꼈다.'

P '급탕실의 옆을 지나면서 나는 아이들이 대화하는 내용의 일부를 들을 수 있었다.'

헤헤 역시 야요이가 저걸 물어보면 프러듀서가 도망갈꺼라 말했지? 이겼다! 쳇 원래부터 이건 승부가 안되는 게임이었다고.  승부는 승부니까 패배를 받아들이도록해.


P '그랬다. 아이돌들은, 순수한 야요이를 가지고 나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약 세시간 후,






히비키 "저, 저기 프, 프로듀서."

P "응? 히비키 무슨일이야?"


히비키 "저, 저기 그러니까......." 안절부절

P "응?"

히비키 "으응.... 그, 그러니까아......" 슬쩍슬쩍

코토리 (빨리해! 하는거야!)

히비키 (그, 그렇지만 피요코....!) ///


코토리 (문제없어 하는거야!) 처억


P '.....코토리씨..... 도대체 히비키에게 무슨 바람을 불어넣은거야.....그 전에 리 장난게임을 연 주모자가 당신이었습니까? 코토리씨.'

히비키 "우우.... 그러니까 프로듀서.... 웃, 웃지 말라고!"

P '도대채 뭘하려는건지.....'

히비키 "러, 러브 러브 멍, 멍.... 우갸! 자신 이런 부끄러운거 할수 없어!!" 투다다닥

코토리 "앗! 히비키! 벌칙게임인데 도망가는개 어디있어!!"

잡아라! 꺄! 꺄!


P '.......코토리씨. 당신은 도대체 아이돌들에게 뭘가르치고 가르키시는겁니까....'

미키 "저기 허니, 허니."

P "응? 미키 무슨 일이야?"

미키 "저기 허니는 우리가 허니를 상대로 벌칙게임을 하고 있었다는거 알고 있었어?"

P ".......코토리씨가 엄청나게 소리치는 바람에 어렴풋이 눈치채던걸 확신하게 되었다. 물론 방금의 미키의 발언도 참고했고."

미키 "앗! 미키 들켜버린거야 아핫☆"

P ".....그래서 미키도 벌칙게임으로 내게 온거야?"

미키 "으응....뭐, 그런거야. 벌을 받는게 히비키와 미키였는데 히비키가 도망갔으니 히비키의 벌까지 미키가 하는거야."

P "......뭘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내줘......"

미키 "에? 진짜로 하라는거야?" //

P "하아.... 보나마나 날 곤란하게 하기 위함이겠지? 대비하고 있으니까 빨리 끝내고 가봐. 코토리씨가 놀고 있어서 일해야할게 배로 늘었으니까."

미키 "부우~ 허니 반응이 너무 차가운거야. 이렇게 된 이상, 벌칙으로 허니의 마음을 사로잡는거야!!"

미키 "지금부터 벌게임 할테니까 잘봐두라는거야!"

P '보나마나 내게 안기거나 곤란한 질문을 할테니 빨리 봐주고 일이나해야지.'

미키 "미키, 그럼 갈게!

러브러브 멍멍 왕왕 냥~♡"


P (멍~) 즈큥

미키 "네~네~ 아나타 네 아나타~"


P (머엉~)


머 ~ 어~ 엉~

미키 "저기 허니, 방금 미키 어땠어? 많이 귀여웠어?" /////

P '뭐지, 이 깨물어주게 귀여운 생명체는. 미키가 이렇게 귀여운 아이였나?'

P ".....아아. 방금의 미키는 반짝반짝 빛나는게 엄청나게 귀여웠다. 사귀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다."

미키 "에에에엣!!"

미키 "허, 허니 그거 진심이야?"

P "물론이다. 내 여자친구로 하고 싶을 만큼 엄청나게 귀엽고 두근거렸다. 그런 의미에서 나랑 사귀자 미키."

미키 "우.....우우우!! 미키, 대승리안거야! 아핫~☆"

P "" 즈큥 펑!

P "미키,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주세요!"


미키 "나노오오오?!"


그렇게 그 둘은 일주일 뒤, 바로 결혼식을 올려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톱아이돌이되기로 한 약속? 그건 미키가 사무소에서 한 것을 비디오로 찍어서 유튜브로 올리자  5일만에 조회수 1억8천만 조회수를 돌파해 업계 공인의 SSS랭크가 되어 은퇴했다카더랍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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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바하면서 할짓도 없고 멍하니 폰 앨범을 뒤지다 치탄타와 치에였나? 소꿉친구 아수라장 플짤을보고 다시 네잎님의 정체불명의 글을 읽고 그냥 써봤습니다.

그런데 아이돌에게 벌게임을시켜 프로듀서 관련 벌을 내이는 것도 의외로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창댓판에 한번싸볼까?(이러면서 나는 올려놓고 얼마안가 묻어버리겠지. 페르소나는 쓸거지만 타이핑해둔데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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