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아키즈키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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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1, 2013 00:06에 작성됨.

~765사무소~

덜컹


리츠코「누구세...료?」

료「리츠코 누나!」

리츠코「무슨 일이길래 연락도 없이 여기까지 온 거야?」

료「누나,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나 좀 아무 데나 숨겨줘!」

리츠코「일단 진정좀 하고...무슨일인지 이야기부터 해 봐.」

료「나 빨리 숨지 않으면 심한꼴을 당한다구!! 도와줘 누나!」

리츠코「마치 데뷔 초처럼 얘가 왜 이런담...」

덜컹


???「아키즈키군이 왜 그러는지는 내가 설명하도록 하지」

료/리츠코「타케다씨?!」

소이치「그래, 나다.」

료「혹시 타케다씨도 이번 제 일 때문에 오신 건가요?!」

소이치「맞아, 아키즈키군. 왜 이번 그라비아 촬영을 거절하는 거지?」

료「하지만..하지만 겨우 남성 아이돌으로 다시 데뷔했는데 비키니라니요!!! 전 이제 남자 아이돌이라구요!!!」

소이치「아키즈키군, 물론 남자가 비키니를 입는다는건 대중들의 거부감이 크다는걸 알고 있어.」

료「그럼 어째서!!」

소이치「하지만 여성아이돌에서 남성아이돌로 성공적으로 재데뷔한 아키즈키군 자네가 비키니를 입는것이 다른 남성 모델이나 남성 아이돌이 비키니를 입는거보다 대중들의 거부감도 적을 거야.」

료「우우...」

소이치「나는 말이야, 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무슨 옷이든 마음껏 입을 수 있는 세상을 그리고 있어. 지금은 남자가 여자옷을 입으면 이상하다는 편견에 막혀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했지. 하지만 아키즈키군 자네라면 그 편견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나는 믿고 있어. 아키즈키군, 내 꿈을 자네에게 맡기겠네.」

료「타케다씨?!?!?!」

쾅!!!!


아이「그 꿈을 이뤄드리자구요 료 오빠!」

에리「시간이 얼마 없어 료씨... 의상도 가져왔으니 어서 갈아입자...?」

료「아...안돼!! 일단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떠나서 삐져나올...지도 모른다고~!」

아이「그래서 여기 테이프를 가져왔지요!」찌익

에리「사장님께 테이핑 하는 방법도 배워왔으니... 괜찮아?」찌익

료「히익?! 게다가 지금 여기서 갈아입힐 작정?! 사무소의 모두가 보고 있다고!!!」

소이치「주위는 신경 쓰지 마.」

에리「사무소의 아이돌은 모두 여성분들이니... 괜찮아?」스윽

료「그게 문제라고!! 리츠코 누나!! 도와줘~!!!」

리츠코「팬 분들도 기뻐하지 않을까? 프로의식을 가지고 제대로 일하지그래?」

아이「그럼! 벗깁니다!!」슉

료「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리츠코「이게 무슨 난리람... 그래도 잘 끝난것 같으니 상관없나」

아미「응후후~ 릿쨩! 릿쨩도 이제 료찡처럼 프로의식을 발휘해야 하지않을까?」불쑥

리츠코「에?」

이오리「이번 3번째 신곡발표 시크릿라이브. 못나간다고 하진 않겠지 리츠코?」불쑥

리츠코「에...에?!」

아즈사「아라아라~ 그럼 이번엔 저도 리츠코씨 레슨을 지도할 수 있는건가요? 그거 좋네요~」불쑥

미키「리츠코...씨를 굴리,아니 지도해주는거야!」불쑥

리츠코「히익?!」

마코토「어서 가자구요! 일단 워밍업으로 윗몸일으키기 100번! 갑니다!」

리츠코「히이이이이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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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다 썼었는데 트래픽 초과 떠서 12시에 올리게 되었네요ㅠ
첫 글입니다! 타케다 소이치씨는 개념인인데 이번 SS에서는 좀 망가졌네요
G4U에서 어째서 료가 세일러 수영복을 입게되었나 상상하면서 썼네요.
만약 차기작이 나온다면 리츠코가 프로듀서에서 아이돌 일을 겸임하듯 료도 남자아이돌을 하면서 여자아이돌로 돌아오는 스토리도 있지 않을까요.
디어리 스타즈 팬픽이 많아지길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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