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모바 P「곁잠, 판매합니다.」── 무카이 타쿠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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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6, 2013 00:2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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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안나왔다고 하기보다는 사다리신을 노리세요 ㅇ<-< 5명의 아이돌중에서 사다리신의 영광을 받은자 그녀가 이 처자오(...)

 


─────

 


모바 P「」열심열심


치히로「아, 프로듀서 이건 어느 사업인가요?」


모바 P「아, 그건 다음 행사때의…」


치히로「아, 다음에 뉴 제네레이션이 행사가있었죠」


모바 P「네, 이것만 성공하면 그녀들도 앞으로의 길은 열린거나 마찬가지죠」


치히로「후후, 어쩐지 기쁘네요. 성공하면 나중에 뭐라도…」


치히로「!」


치히로「」샤샥


모바 P「닌자냐」


덜컹! 쾅!


타쿠미「이봐! 내가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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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 P「야아- 타쿠미. 출장 수고했어」


타쿠미「아앙? 뭐어…처음엔 맘에 안들었지만 어떻게든 네가 도와준덕분에 잘 끝냈어.
………따, 딱히 네가 잘한게 아니니까 말이다!」


모바 P(츤데레 타쿠미는 귀엽구나)


타쿠미「아아, 피곤하다 난 좀 쉴까…, 는 뭐야 이거, 이불?」


모바 P「아아, 타쿠미. 갑작스러운데 말야」


타쿠미「아앙? 뭐야, 빨리 뜸들이지 말고 말해」


모바 P「곁잠, 날 사주지 않을래?」


타쿠미「」

 

 


─────

 

 

 


타쿠미「」


모바 P「저기, 타쿠미씨? 타쿠미씨이- 일어나세요?」흔들흔들


타쿠미「핫…!」


타쿠미「어, 어이! 너, 너너너, 너 지금 겨, 곁잠을…, 나한테 너, 널 사라고……! ///」어버버


모바 P「아, 과정부터 설명해야 하나──」

 

 

 

 

 


모바 P「뭐, 그렇게 된거야」


타쿠미「하, 아아앙?! 네, 네녀석 나한테는 자기 몸을 소중히하라면서 자, 자기몸은 맘대로 팔아도 되는거냐!?」


모바 P「아니…타쿠미는 아직 어린아이고…게다가 너는 아이돌이잖아?」


타쿠미「~~~~~~//////////」화아악


타쿠미「아, 아아아,아앙!? 그, 그그, 그이상 허튼소리하면 죽여버린다! //////」


타쿠미「조, 좋아! 네 녀석에게는 신세진게 많으니까 그, 그 곁잠이란걸로 널 사주겠어!」


모바 P「타쿠미는 츤데레구나」


타쿠미「무, 무무무, 무슨소리야 빌어먹을…!! ////」


타쿠미「딱히 네녀석이 몸을 판다길래, 내가 그나마 안전하게 있게해줄수 있어서라고! 착각하지마 이 멍청아! //////」


모바 P(퍼펙트인데 타쿠미…)

 

 

 

─────

 

 

 

 

 

모바 P「그럼, 먼저 들어갈게」스윽


타쿠미「아, 아아…」


타쿠미(어, 어어, 어쩌지이이이이 /////)


타쿠미(무심코 말하긴 했지만…지, 진짜지? 이거 지, 지지, 진짜로 하는거지……? )꿀꺽


모바 P「타쿠미…? 뭐해? 들어오지 않고」


타쿠미「읏! 」깜짝


타쿠미(조, 조조조, 좋아! 해주겠다고 빌어먹을! 돌격해주겠어! 이, 이딴건 별게 아니란걸 말야!)


타쿠미「드, 들어간다고! ////」조심스레

 

 

 

 

─────

 

 

 

 

타쿠미「………/////」


모바 P「………」


타쿠미「………/////////」


모바 P「………저기 타쿠미?」


타쿠미「햣!? 무무무무, 무무무, 뭐! 아, 아앙?! 무ㅡ, 무무, 뭐야! ////」깜짝


모바 P「아니…, 나랑 딱히 있기싫으면 안해도 되는데…」


타쿠미「에…, 아, 아냐! 그런게 아냐 이 멍청아 잠자코 있으라고! ////」


모바 P「하아…, 네이네이….」


모바 P「그래도, 곁 잠 상업이니까, 네가 뭔갈 지시해주면 난 움직인다고.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상관 없지만」


타쿠미「!」


타쿠미(맞아, 이, 이건 상업이야, 딱히 프, 프프, 프로듀, 아, 아니 이녀석이 좋으라고 하는건 아니니까!)


모바 P(이대로 시간가는대로 누워있으면서 쉬니까 편하구나 그런데, 타쿠미 얼굴이 붉구나… 열이라도 있나)


모바 P「잠깐 실례할께」스윽


타쿠미「────!」

 

 

─────

 

 


타쿠미「가… 가아…각가가각가……///////」


모바 P「으음, 내 이마가 정상이라 치면, 타쿠미는 열은 없는데… 어째서 이렇게 붉은거지…」


타쿠미「가아…가가가가………///////」


모바 P「타, 타쿠미, 왜그래?! 마, 말이 안나와!?」


타쿠미「가, 가각, 가까워어어어어엇───!! 뭐하는거야 이 빌어먹을 변태! 짐승같은 자식아아아아───!!」

 

퍼억!

 

모바 P「쿠악!」

 

 

 

 

─────

 

 

 

타쿠미「하아…하아…하아………후우………///////」


타쿠미「아…! 어, 어어, 어이! 괘, 괜찮냐!? 바, 바바, 방금은… 자자자, 자업자득이잖아!」


모바 P「나이스 배팅이었슴다 타쿠미씨……」


타쿠미「어, 어이 주, 죽지 말라고!」


모바 P「이런걸러 죽을 것 같냐 아야야……」


타쿠미「다행이다……」한숨


모바 P「그래도, 곁 잠 상업인데 그냥 곁 잠만 자면 아무것도 안된다고 타쿠미」


타쿠미「아, 알고있지만…! 바, 바보냐! 내가 너따위랑 그런짓을 시킬것같게…! 너는 비리비리 하니까 내가 트, 트트, 특별히 사준거라고! 고맙게 여겨 멍청아!   //////」


모바 P「하하, 네네 고맙습니다」쓰다듬


타쿠미「햣!? ////」화악


모바 P(아, 맞기전에 떼야지…)

 

 


─────

 

 

 


모바 P「그럼, 타쿠미가 선택하지 못하겠으면 이건 어때? 마침 귀이개도 있으니…, 내가 타쿠미의 귀를 청소해주는건?」


타쿠미「뭣?! 바, 바바, 바보아냐! 누, 누가 그런걸…!」


모바 P「하긴 귀청소집은 요샌 풍속적인 이미지가 강하니…, 곁잠영업을 가미해서 상냥한 말을 해준다던가는? 싸게 해줄께」


타쿠미「사, 상냥한……말……?」


모바 P「그래그래 귀엽다던가 착하다던가 말야」


타쿠미「귀엽다……///」

 

 

 


─────

 

 

 

모바 P「후후, 타쿠미는 귀엽구나…, 평소에도 서툰말하지만 그게 귀여워…」


타쿠미「미안해 프로듀서… 평소에 거친말만 써서……」


모바 P「아냐, 나는 그런 타쿠미도 매우 좋아해 후후, 조금 가려울거야?」


타쿠미「으응~  ////」


모바 P「후후」


타쿠미「아, 아이참 빨리 꺼내줘 p…… ///」


모바 P「하하, 타쿠미의 그런 귀여운 얼굴을…… 혼자서 독차지하고싶으니까 그만둘수 없을것 같아.」


타쿠미「이자시익~ 부끄럽게 하긴 ////」

 

 


─────

 

 

 

타쿠미(//////////////)

 

모바 P「저기- 타쿠미씨, 듣고있나요 타-쿠-미-쨩-」


타쿠미「핫…! 누, 누누누, 누가 타쿠미쨩이냐 이 빌어먹을 자식아!  /////」


타쿠미「그, 그그그, 그런 것 따위─── 할 수 있을리 없잖아아!!」

 

퍼억

 

모바 P「이번엔 우쨰서?!」

 

콰당

 

치히로「후우」탓


치히로「가버렸네요~ 아 프로듀서씨는 요단강에 가셨나.」

 

 


─────

 

 

 

 

치히로「아, 깨어나셨어요?」


모바 P「아, 아야야, 타, 타쿠미는요?」


치히로「너무놀리셨어요? 곁잠 10분정도밖에고 나머진 프로듀서가 강요해버렸으니까…」

 

곁잠 10분 1000엔


총 1000엔

 

치히로「반성해주세요? 적자입니다~」


모바 P「그래도 좋은구경 하셨잖아요?」


치히로「후후후~♪」

 

 

 

─────

 

 

 

 

타쿠미「으아아아아아아!!!!」


타쿠미「크~~~으읏!  오늘은 달리지 않고서는 안되에에에!!」


미요「아, 타쿠미쨩 아이돌이니까 비밀스러운곳에서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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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쿠미는 쓰기편했어요

근데 짧은게 흠

(.....)


이번엔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ㅠ'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6 23:58:30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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