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치하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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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5, 2013 08:23에 작성됨.

P「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네?」

P「노래를 정말 잘 부르지.」

치하야「노래는, 제 모든것이니까요.」

P「뭐, 큐트한 노래는 조금 거북한 모양이지만.」

치하야「그.... 귀엽다는건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P「하지만 그런 노래 못불러도 치하야는 충분히 큐트한걸? 다음 컨셉은 큐트로 가볼까?」

치하야「읏... 프로듀서가 좋으시다면...」////




P「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네?」

P「아즈사씨가 단발이 되 버려서 사무소에서 유일한 긴 생머리네.」

치하야「그러고보니.... 딱히 신경쓴건 아니지만, 그렇게 됬네요.」

P「치하야는 머릿결도 좋고 하니 포니테일이라던가 트윈테일같은 머리도 어울릴 것 같은데.」

치하야「별로 시도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P「뭐, 그래도 치하야는 치하야니까. 무슨 머리던 귀엽지 않을까?」

치하야「읏... 귀엽다니, 그런...」////




P「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네?」

P「기계가 서투르지.」

치하야「역시 기계는 좀 복잡해서...」

P「MP3라던가 하는것도 조금 힘들어보이고.」

치하야「역시 요즘 애들같지 않을까요...」

P「그런것도 어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뭔가 기계치 모에! 같은 신장르를 개척할 수 있을 것 같아.」

치하야「읏... 그런 컨셉이라니... 그래도 프로듀서가 괜찮다면...」////




P「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네?」

P「예상외의 사태에 대해서 조금 취약하다는 느낌일까. 쿨한 느낌인데.」

치하야「.... 그런가요?」

P「쿡, 찔러보면 당황하고 허둥대는 모습이 귀여울 것 같고.」

치하야「딱히 그렇지는...」

P「치─ 쨩」

치하야「?!」

P「귀여워.」

치하야「읏...」////




P「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네?」

P「어두운 과거가 있는데도 꿋꿋히 이겨내고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하지.」

치하야「모두의 도움 덕분이에요.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할지...」

P「생활 능력은 별로면서 혼자 살고 있기도 하고.」

치하야「그건... 요즘엔 노력하고 있어요.」

P「그런걸 보면 왠지모르게 꿋꿋함에 반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가족이 되어주고 싶어─ 라던가.」

치하야「읏... 프로덕션의 모두가 가족이나 마찬가지지만... 프로듀서라면 진짜 가족이라도...」////




P「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네?」

P「매사에 진지하지.」

치하야「뭐든지 진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P「그래서 연기같은 부분에선 굉장한 박력이 있어.」

치하야「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칭찬을 받거나 하면 보람이 있어요.」

P「그래도 노래 연습에는 너무 진지해서 조금 헐겁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치하야「컨디션은 분명히 고려하면서 하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P「뭐, 그렇게 생각해도 치하야의 노래에 푹 빠져선 제지하지 않는 내가 할 말은 아닌가.」

치하야「읏... 앞으로 좀더, 빠지게 하도록 노력할테니까요.」////




P「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네?」

P「운동신경도 좋은 것 같아.」

치하야「... 그다지, 운동은 하고 있지 않지만... 복근 운동 정도일까요.」

P「게로게로키친에서는 히비키를 이기기도 했고.」

치하야「그건... 가나하씨가 스타트를 늦게 끊어서죠. 가나하씨보다 더 빨리 달릴 자신은...」

P「장신에 생머리, 게다가 치하야의 외모까지 더하면 스포츠계도 문제없이 정복 아닐까. 스포츠 아이돌... 나쁘지 않을지도.」

치하야「읏... 그... 그런건 가나하씨나 마코토의 몫이라고 생각하지만... 프로듀서가 원한다면...」////







P「치하야는 말이야... 가슴이 작지.」

치하야「큿...」

P「후타미 쌍둥이나 야요이, 이오리보다도 작아.」

치하야「큿...!」

P「그런데도 키는 세번째로 크지. 덕분에 더 작아보여.」

치하야「큿...!!」

P「뭐, 그런 것도 매력포인트니, 이미 많은 팬들이 헤롱헤롱이지만.」

치하야「읏...!!!」////





P「치하야는 말이야... 큐트 컨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치하야「큐트... 역시 그런건 타카츠키씨에게나 어울리는게...」

P「문제 없어. 이 고양이 귀를 끼고─」척

치하야「?!」

P「메이드복을 입히고─」척

치하야「?!?!」

P「트윈테일에, 꼬리까지 달아주면─」척

치하야「?!?!?!」

P「이걸로 초 큐트 러블리 네코미미 메이드 치─ 쨩 완성이다. 큐트계따윈 삼일만에 정복이라고!」

치하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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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쨩헉쿠헉쿠헠구 할짝할짝할짝하고 싶어

큼... 뭐, 이번편은 치하야입니다. 치쨩 귀여워요 치짱.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치쨩의 귀여움은 세계 제일!!

ps. 7개 써놓고 뒤에 덤이라고 붙여서 두개 더 쓴건 결코 72를 완성하기 위함이 아니라 분위기가 달라져서 덤이라고 쓴겁니다. 진짜에요?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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