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765]코토리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씨, 다음 주가 생일이시네요?」-4-(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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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13 20:44에 작성됨.

타카네 「귀하 다음은 저입니다.」

P 「오오 타카네의 선물인가, 이건 기대되는 걸?」

타카네 「이것입니다.」슥

P 「돌?」

타카네 「저희 고향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P 「에?」

타카네 「그 돌을 정말로 고마운 사람에게 주는 것이 저희 고향의 관습입니다. 이곳에서 귀하는 저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분이시니.」

P 「그..그렇게 소중한 걸」

타카네 「제가 귀하에게 감사하는 방법은 아직 이런 것 밖에 없습니다.」

P 「아니...충분히 기대했던 그 이상인걸. 이런 소중한 것 받기 미안할 정도야. 언젠가 타카네에게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 온다면 돌려줄게. 그동안만큼」

타카네 「귀하. 저는 당신에게 드린 것입니다. 정말로 당신이 소중하고 감사하기 때문에 드린 것을 돌려주신다면 그것이야말로 저의 마음을........」

P「아...미.미안 거기까진 생각지 못했어 정말로 소중히 간직할게.」

타카네 「알아주신다면 좋습니다. 아. 덧붙여서.」

타카네 「그 아이는 언제나 저와 잠자리를 함께하던 아이입니다. 부디 귀하께서도 같이 잠자기를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아주 행복하게 해주는 아이입니다.」

P 「에?!」//////

타카네 「그럼.」



이오리 「저걸 분석해 보면 타카네의 고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니히힛!」

리츠코 「이오리이?」

이오리 「알아. 안다구. 설마 진짜로 그런 짓을 할리 없잖아?」

리츠코 「뭐 안다면 다행이구나.」

마미 「그치만 궁금하긴 하지YO.」

아미 「아미도! 아미도!」

일동 「.....」끄덕끄덕






히비키 「다음은 자신이라구!」

P 「히비키! 히비키는 ‘자.신.이. 프로듀서에게의 선물이라구!’ 인거지!」

히비키 「우갹?! 어..어째서 그런것이 되는거냐구!」

미키 「그렇다구! 그건 미키의 대사인거야!」

하루카 「에엣?!」

미키 「아. 물론 지금은 다르지만. 그럴 예정이었다는 거야. 아핫☆」

P 「어쨋든 히비키의 선물은 히비키가 아닌건가. 아쉽네.」추욱

히비키 「그...그렇게 까지 기대한거야?」

히비키 「자신...완벽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생각 했는데 틀린거구나.」

P 「에?」

히비키 「자신도 타카네처럼 고향에서 가져온 시사유리세공품인데. 오키나와는 유리세공품에 시사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 자신다운 선물이라고 확신했는데. 미안 프로듀서. 우으-」

P 「아..아아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일동 「....」찌리릿!

미키 「허니이?」찌릿!

P 「농담이야 히비키. 시사장식이라니 정말 멋지잖아! 마음에 쏙들어! 진짜야! 완벽한 선물이야. 고마워!」

히비키 「지..진짜? 자신 완벽한 선물을 했어?」

P 「물론이지! 과연 히비키 오키나와는 좋구나!」

히비키 「무..물론이지! 자신의 고향이라구!」

P 「응! 응! 그렇구나! 히비키는 정말 굉장하네」쓰다듬 쓰다듬

히비키 「헤헤................앗! 흐갹! 어...어째서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거야!」

P 「에? 그치만 히비키 굉장히 기분좋아 보이는 표정이었다구?」

미키 「응. 응. 미키도 조금은 부러웠을까나.」

히비키 「우갸악! 그야 기분이 좋긴 했지만.......아니! 금지! 머리쓰다듬는건 금지라구!」

P*미키 「에에-」

히비키 「어째서 미키까지....아흑」






아즈사 「어머- 꽤나 떠들썩하게 되었네요.」

P 「아. 아즈사씨.」

아즈사 「후훗 프로듀서씨-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P 「아니요 이쪽이야말로.」

아즈사 「후훗. 하고보니 생일인사가 아니네요-.」

P 「아하하. 그치만 아즈사씨 다운걸요.」

아즈사 「어머- 그러고 보니 선물 말인데요-. 실은 한번 꼬-옥 안아드리려다가.」

P 「허헛!」꿀꺽

아즈사 「역시나 그런건 선물이 아니겠죠? 싶어서. 다른 아이들도 있고.」

P 「아...네 뭐 그렇군요」추욱

아즈사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단 둘이 여행을 같이 가는 걸로 안될까요?」

P 「넷?!」꿀꺽

리츠코 「잠..아즈사씨?!」

아즈사 「어머-이것도 안됐던걸까나요?」갸웃

P 「아닙니다! 되.....」

리츠코 「안돼는게 당연하잖아요! 뭘 승낙하려는겁니까 프로듀서! 절대로 허락할 수 없습니다!」

P 「내 선물인데 어째서!」

리츠코 「선물 이전의 문제라구요! 정말. 아무리 연상이라지만 너무 대담하시다구요.」

P 「나에겐 연하인데.」

아즈사 「에? 프로듀서씨. 방금 뭐라.」

P 「에? 아..아즈사씨는 항상 사무실의 맏언니로 있지만 사실은 저보다 연하이시죠...라고」

아즈사 「프로듀서씨!」와락!

P 「우웁?!」

아미 「아앗! 아즈사언니가 보잉보잉으로 오빠를 유혹하고있어!」

마미 「아앗 오빠가 넘어간다! 안된다구 오빠!」

치하야 「큿!」

P 「아아 이대로라면 나 숨막혀서 죽는다 해도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어.」

리츠코 「무슨 생각을 말로 하시는 겁니까!! 아즈사씨도 떨어져 주세요!!」




아즈사 「죄송해요. 소란을 피웠습니다.」

리츠코 「정말. 아즈사씨도 아즈사씨지만 프로듀서귀하는 정말....하아」

P 「며..면목없습니다.」

리츠코「하아.. 지나갔으니 어쩔 수 없지만 이걸로 선물 받았단 셈 치세요 여행은 없었던 겁니다,」

P 「넵」

아즈사 「후훗. 프로듀서씨. 아까는 그런 말 해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P 「아니요 저야말로 감사했습니다.」

리츠코「프-로-듀-서-씨!」

P 「죄..죄송합니다!!」







치하야 「프로듀서.」

P 「아. 치하야. 아하하 못난꼴을 보였네.」

치하야 「역시 프로듀서는 거유가 좋은겁니까?」

P 「에?!」

하루카 「치하야짱?!」

치하야 「큿. 역시 저 같은 건 프로포션이 뛰어나지도 않고 노래밖에 없어서.............」

P 「그렇지 않아!」

치하야 「에?」

P 「전에도 말했지만 신체프로포션은 그 프로포션 자체로 매력이야. 치하야는 치하야의 프로포션으로의 매력이 있는거야. 잊지 말아줘.」

치하야 「프로듀서.」

P 「그리고 치하야에겐 노래말고도 매력적인 부분이 얼마든지 있는걸. ‘노래밖에’ 라고는 말하지 말아줘 알았지?」

하루카 「그렇다고 치하야짱.」

치하야 「하루카. 네 죄송해요 또 잊고있었어요.」

P 「잊어버리더라도 언제든지 말해줄테니까」

아미 「있지. 들었어? 마미?」

마미 「들었지 들었지. 그렇다는건.」

아미*마미 「우리들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P 「틀려!」

마미 「에에- 어째서? 마미들 치하야언니랑 W랑 H는 똑같다고.」

아미 「B는 이기고 있어!」

치하야 「큿!」

P 「그러니까 그건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야. 무엇보다도 너희는 치하야와 매력의 방향이 전혀 다르니까.」

아미*마미 「체엣-」

치하야 「프로듀서씨. 이제 마음쓰지 않을테니까 제 선물...받아주세요.」

P 「아. 그러고보니 치하야의 선물은.」

치하야「그...저도 하루카처럼 언제나와 같을지 모르지만 저다운건..역시 노래밖에 없으니까. 오늘은 프로듀서만을 위한 노래에요.」

P 「그건 생각만해도 벌써 감동인걸. 치하야가 나만을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니. 고마워」

치하야 「아..아니요 그럼 시작할께요」//////






미키 「드디어 미키의 차례인거야!」

P 「왔구나.」

미키 「흐흐흥-미키의 선물 기대하고 있을까나-허니?」

P 「예전 경험을 바탕으로 긴장하고 있지.」

미키 「흥흐흥 그럼 미키는 제대로 미키다운 선물을 준비한 모양이네?」




타카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야요이 「아마 프로듀서씨가 정장이 아닌 옷을 입었던걸 얘기하는 것 같아요. 전에 미키언니가 스티커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어요.」

타카네 「그런!」

야요이 「읏우! 프로듀서씨 정말로 귀엽게 나와서 저도 가지고 싶었어요!」





미키 「우선은 여기부터인거야」읏차!

P 「자..잠 미키?! 뭐야 그 상자의 크기는?! 전부옷?!」

미키 「히히-미키 자-안-뜩 노력했으니까 전부 즐겨줘야해?」

「읏우! 프로듀서 귀여워요!」                        「프로듀서씨! 브이에요! 브이!」

                   「아아- 저건 부러우려나-」                              「어머나-」

        「이런! 이런것마저 있다니.」         「굉장해 미키짱 굉장해요오-」

「사진! 찍었다게로!」                                         「우흥 흥-꽤나 잘어울리잖아. 오빠!」



P 「하아 하아.」

미키 「역시 미키의 허니인거야! 전부 잘어울리는 거야!」

P 「하나만 묻겠는데 이건 내 생일이지?」

미키 「물론인거야!」

P 「어째 미키(와 그 외등등)가 즐기고 있는 듯한데」

미키 「작은일에는 신경쓰지 않는거야! 오리선생님도 작은 새x깡정도는 무시하던걸!」





P 「하아 뭔가 지쳤다.」

유키호 「저 프로듀서 여기 차에요.」

P 「아. 정말 고마워. 하아-유키호의 차는 언제나 맛있구나.」

유키호 「그런. 이무것도 아니에요.」

P 「아니 진짜로 마음이 편안해 진달까. 응? 그러고보니 찻잔이 평소의 내게 아니네.」

유키호 「그....제가 드리는 생일서..선물이에요오.」

P 「아아 그래? 고마워. 그러고 보니 그 찻잔도 꽤나 오래됐었지. 이 사무소로 오기 전부터 사용하건 거니까.」

유키호 「그..찻잔은 어떠세요?」

P 「음 좋은걸? 무게감 있으면서 차의 따뜻함이 적당히 전해지는게 정말 좋은걸? 역시 유키호는 차에 관해서 뭐든지 되는구나.」

유키호 「에헤헤」(칭찬받았다)////

유키호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이런 거뿐이니까. 프..프로듀서씨가 조금이라도 기뻐하신다면)





마코토 「으쌰! 다음은 저에요!」

P 「오오 마코토, 진정한 왕자, 마코토」

마코토 「그 장난은 이제 그만해 주세요.」

P 「미안. 너무 텐션이 올라갔습니다.」

마코토 「오늘은 생일이니까 봐드리죠.」

마코토 「그것보다 프로듀서 제 선물은 바로! 이것!」

P 「사자인형 열쇠고리?」

마코토 「실망하셨나요? 사실 다른 애들은 너무 굉장하고, 저는 솔직히 제가 원하는 선물밖에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P 「살랑살랑거리는 드레스?」

마코토 「꼭 그게 아니더라도요! 쨋든 그러니까 유키호의 말을 듣고 무언가 의미를 가진 선물이 좋지 않을까 해서.」

P 「그게 이 열쇠고리야?」

마코토 「열쇠고리에는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라는 의미가 있데요.」

P 「헤에. 정말 마코토도 여자아이구나.」

마코토 「헤헤- 그쵸? 그쵸?...........라니 프로듀서? 평소에는 어떻게 생각하신거에요!!」

P 「아하하 농담이야 농담. 그런데 오늘 받은 선물중 가장 여성스럽다면 이쪽이구나. 아하하」

마코토 「프로듀서....」






야요이 「읏우!! 마지막은 저에요! 프로듀서!」

P 「의외의 순서네. 그나저나 야요이한테 선물을 받는건 뭔가 미안하네.」

야요이 「에? 아우-역시 제가 빈곤하니까인가요.」

P 「아니아니. 그런게 아니라. 언제나 야요이한테는 기운을 받고 있으니까. 생일이더라도 내가 야요이한테 무언가 해줘야 할것 같다는 거야.」

이오리 「그래요! 우리중에 누구도 야요이의 집안사정을 동정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야 물론 돕고싶다고는 생각하지만 야요이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구.」

P 「그말대로!」

야요이 「아우- 죄송해요. 이번에 프로듀서의 선물을 고민하다가 자꾸 그런 생각을 하게 돼서...그렇겠죠! 제 세일즈포인트는 밝은 거라고 전에 얘기해주셨죠! 읏우! 다시 힘이 났어요! 역시 세일이라는건 기분 좋네요!」

P 「조금 다른것도 같지만 야요이가 힘이 났다면 그건 정말 다행이다. 야요이가 풀죽어 있는 모습을 본다면 내가 먼저 슬퍼질테니까.」

야요이 「읏우! 그럼 다시,  저의 프로듀서에게의 선물은 바로 이 인형이에요!」

P 「오오 봉제인형인가.」

야요이 「히비키언니한테 배운거에요! 손수 만들었답니다!」

이오리 「니히힛.」

히비키 「자신도 야요이랑 같이 할 수있어서 좋았다구.」

야요이 「그런데. 인형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니까. 그....한가지 더 있는데요......그게......」힐끔

코토리 「후훗」=ㅅ=b

야요이 「프..프로듀서 귀좀 빌려주세요!」

P 「음? 뭔데-」

야요이 「그게말이죠....실은.....」

P 「에?」

일동 「에엣?!」

야요이 「헤헷. 저질러 버렸습니다.」

이오리 「잠...야요이?!」

하루카 「아우아우아우아」////

치하야 「타..타카츠키씨?!」

아미 「우...우아.....야요이치 어른.」

마미 (거짓말)

유키호 「아아우---」털썩

마코토 「유..유키호?!」

아즈사 「어머머머머머-」

타카네 「기이한!」

리츠코 「자..잠깐 프로듀서!」

미키 「허니!」

히비키 「흐갸앗!」

야요이 「그...이오리짱이 어른의 선물 이라고 해서.....코토리씨한테 상담을 했더니 이렇게만 하면...된다고..」

이오리 「코토리!!어딨어!」

털컥

타카기 「도데체 무슨소란인가」

코토리 「실례하겠습니다!!」쌔앵-

이오리 「코토리! 거기서!!」




P 「야요이? 다음부터 이런일 하면 안돼는거야.」

야요이 「아웃. 혹시 싫었습니까. 저 실패일지도.」

P 「아니 싫은건 아니지만.」

야요이 「프로듀서가 싫지 않았다면 저는 좋습니다! 그...꽃을 선물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프로듀서뿐이니까요!」

P 「야....야요이!!」

리츠코 「프-로-듀-서」

미키 「허니! 어떻게 된거야!」

P 「아................잠!」





미키 「허니는 바람둥이!!!!!」

리츠코 「로x콤!!!!」







완결입니다. 네

그냥 야요이가 생일선물로

쪽 해주는 걸 써보고 싶었어요

그나저나 저도 설마 하루만에 써버릴줄 몰라서 의견수렴부분이 없네요;;;


히비키의 선물인 시사인형은

[일본고유어 ]
1. 오키나와()에서 액막이로서 지붕 사방에 붙여 놓는 옹기로 된 사자상.

의 고유어라 그대로 사용했는데
해태(?)라고 해도 맞는건가요?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11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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