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타카츠키상과 친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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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3, 2013 00:45에 작성됨.

하루카「야요이~」

야요이「하루카상~」

하루카「야요이~」

야요이「하루카상~」


치하야「...」

치하야 (좋겠다 하루카는.. 타카츠키상과 친해서)

치하야 (나도 타카츠키상과 허물없는 사이가 되고 싶어..)

치하야 (하루카는 어떻게 타카츠키상과 친해졌을라나)

하루카「야요이. 이것봐. 쿠키 구워왔어」

야요이「후와아~~」

야요이「하루카상 너무 좋아요!」

치하야「타카츠키 상의 눈이 빛난다.」

치하야 (...비결은 먹는것 인걸까!!)

히비키「아. 집에서 먹던 사다안타기가 남아서 가지고 왔는데. 야요이 먹을레??」

야요이「우와아~~~ 히비키상 너무 좋아해요!!」

치하야 (맞을 지도?)

리츠코「아~ 야요이~ 저번에 햄버거 광고를 찍고 받은 햄버거가 많이 남았는데. 가져가서 먹지 않을레」

야요이「네! 네! 愛 LIKE 함바가 에요~」

치하야 (확실하다)

치하야 (좋아. 나도 먹을걸로 타카츠키 상과 친해지겠어 그래서..)

야요이「치하야상. 너무 좋아요~」

치하야「라는 말을 듣겠어!!」



치하야「근데 뭘 사줘야 좋아할까」

치하야「타카츠키상이 딱히 못 먹는 음식이 있다는말은 못들어봤는데」

치하야「게다가 나는 요리를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치하야「역시 사서 주는게 좋을라나」

치하야「치하야!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돈주고 산 음식으로 타카츠키상의 환심을 사려고 하다니」

치하야「그런건, 그냥 돈주고 타카츠키 상의 마음을 사는거라고!」

치하야「그래. 내가 직접. 내 마음이 들어가야해. 내 마음이 타카츠키 상의 마음을 울리도록」

치하야「내가 직접 만든 요리를 타카츠키상에게 주고 싶어!!」

치하야「그래 요리는 배우면 되는거야. 어차피 나도 여자 요리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니깐」

치하야「그래. 오늘부터 열심히 해서 하루카처럼 맛있는 쿠키를 만듨수 있도록 하자」




다음낳


치하야「저기.. 타카츠키상?」


야요이「네 치하야상?」

치하야「저기.. 이거 먹어보지 않을래」

야요이「이건..」

치하야「쿠키..야..」

야요이「우와~ 맛있어보여요」

치하야「먹어줬으면 고맙겠는데.」

야요이「물론이야요~ 우물」

야요이「??!」

치하야「저기.. 맛이 어떨라나??? 처음 만들어 본 쿠키인데」

야요이 (...뭐지.. 이거.. 음식에서 고무타는 맛이 왜 나는거지)

치하야「....타카츠키 상이 맛있게 먹어 줬으면 좋겠어」

치하야「에헷」

야요이 (...치하야상의 얼굴이 쓸데없이 밝아..)

야요이 (...씹어넘기지 않으면,,, 으으..)

야요이「...꿀꺽」

야요이「우욱... 조..조금 특이한 맛일지도」

치하야「...맛있지?? 맛있는거지??」

야요이「.....네」

치하야「기뻐 타카츠키상. 여기. 더 먹어도 좋아!!」

야요이 (...살려주세요)




다음날


치하야「타카츠키상 이번엔 빵에 도전해봤어!! 먹어줘!!」

야요이「...」

야요이 (빵은 괜찮지 않을까)

야요이「우물」

야요이「!!!!!!」

야요이 (혀를 바늘로 찌르는것 같아. 뭘 넣으면 이런게 나오는거지)

야요이 (도..도저히 못먹겠어.. 치하야상 미안해요)

치하야 「어때? 타카츠키상」방긋방긋

야요이 (치하야상의 이런 밝은 얼굴 처음봐... 야요이... 힘내자.)

야요이「꿀꺽」

야요이 (으아 속이 뒤집힐것같아) 비틀

치하야「타카츠키상? 괜찮아? 내 빵이 좀 이상한걸까??」

야요이「...아... 아니에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치하야「맛있게 먹어주다니 기뻐 타카츠키상」

치하야「여기 더 먹어도 좋아!」

야요이 (....엄마.. 보고싶어요)



치하야「...어째서일까」

치하야「타카츠키상 맛있게 먹어주는 것 같지만」

야요이「치하야상 너무 좋아~」

치하야「라는 말은 해주지 않는구나..」

치하야「.....그래 치하야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거야! 타카츠키상의 얼굴이 환해지도록!」






치하야「타카치키상」

야요이 움찔「히잌!!」

치하야「타카츠키상?」

야요이「아.. 아니에요 치하야상 에헤헤~」

치하야「여기 이번엔 케이크야!」

치하야「타카츠키상이 맛있게 먹어 줬으면 좋겠어」

야요이 꿀꺽 (..타카츠키 야요이. 마음 단단히 먹어라)

야요이「우물」

야요이「!!!!!!!!」

야요이 (....웈... 토할거같아)

야요이 (아침에 먹은게 좀 올라온것같아)

치하야「어때 타카츠키상. 맛있어?」방긋방긋

야요이 (삼켜야되 삼켜야되 야요이 넌 할수있어)

치하야「타카츠키상? 표정이 이상한데?」

야요이 (셋에 삼키는거야. 하나 둘 셋!) 꿀꺽

야요이 (아... 시야가 흐려진다..)

치하야 「타카츠키상? 정신차려」

야요이「헤헤 할머니.. 할아머지.. 저에요. 할머니 손녀 야요이에요.. 헤헤 벌써 5년이나 지났는걸로 저 많이 컷죠?」

치하야「타카츠키상? 눈이 풀렸어? 너무 맛있어서?? 」

야요이「네? 그쪽으로 가면 안된다고요? 하지만 오랜만에 할머니에게 안기고 싶어요.」

치하야「구급차!! 구급차!!」








야요이「아.. 여기가 어디지?」

의사양반「아.. 안심하세요 병원이에요」

야요이「??? 내가 왜 병원에」

의사양반「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났 뻔했어요」

야요이「?????」

코토리「야요이!!!」

야요이「코토리상?」

코토리「다행이다.」

야요이「무슨일인가요? 제가 왜 병원에」

코토히「...생각 안나니 야요이 뭘 먹었는지 몰라도. 갑자기 쓰려졌잖아. 그래서 위세척을 받고. 계속 토하고 헛걸보고 헛소리를 하고. 경기를 일으키다 쓰러지고. 기억안나니?」

야요이「...전혀요」

코토리「흠.. 뭘 먹었는지도 기억 안나니」

야요이「기억이 전혀 없어요..」

코토리「....하여튼 다행이다 일어나서. 이제 괜찮아 보이는구나. 자 배고프지. 내가 케잌 사왔는데」

야요이「!!!!!!」

야요이「.....왠지 무서워요.. 먹고싶지 않아요.」

코토리「??」


다음날




치하야「어째서인제 어제 타카츠키상이 내 케잌을 먹고 쓰러졌지」

치하야「.....너무 맛있게 만드는것도 문제인걸까」

치하야「그래서 오늘은 약간 맛없게 만든 쿠키!」

치하야「타카츠키상 좋아해줬으면 좋겠나」

치하야「아 타카츠키상?」

야요이「치하야상?」

치하야「여기 내가 만든 쿠키」

야요이「....」

야요이「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하야「타카츠키상 갑자기 머리를 감싸쥐며 비명을??」

코토리「???? 무슨 일이야?? 갑자기 누가 비명을」

야요이「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제발...제발.... 」

치하야「타카츠키상?? 왜 갑자기 울면서 무릎 꿇고 비는거야?」

야요이「엄마 무서워요.. 아빠 살려주세요.. 제발 죽기싫어요. 그것만은 싫어요 끼야아아아아아아!!」

코토리「야요이.?? 야요이 정신차려」






코토리「야요이는 결국 거품을 물며 기절해버렸고. 그 뒤로 깨어났지만 기절하기 전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코토리「 그후 야요이는 당분간 치하야만 보면 겁에 떨어 둘이 만나지 않게 하는것이 저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코토리「그리고 하루카와 유키호가 의문의 음식을 먹고 기절하는 사태가 발생. 모든 일의 흑막이 밝혀지면서 치하야의 요리는 당분간 금지되었습니다」

코토리「그리고 야요이가 빵, 과자 쿠키등의 음식은 보기만 해도 경기를 일으켜 그 후부터 사무실에서 제과 제빵류의 음식은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치하야「타카츠키상.....과자를 싫어했을 줄이야. 그렇다면 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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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받는 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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