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씨를 NTR로부터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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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1, 2013 08:26에 작성됨.


마이 [후후, 이만 포기할 때 되지 않았나요?]

P [포기 못해! 코토리씨를 돌려받을 때까지!]

마이 [하아, 정말. 한 때 코토리의 연인이었다고 건방떨지 말라고요. 그 코토리는 이제 제거니깐.]

P [한 때가 아니고 지금도야!]

마이 [지금도가 되려면 저를 쓰러트리셔야겠죠. 하지만 그러지 못했잖아요?]

P [크윽.......]

마이 [이 전설의 아이돌 '히다카 마이'를 누가 쓰러트린다는 거죠?]

P는 분함에 입술을 깨물 뿐이었다. 전설의 아이돌 히다카 마이. 그녀는 반칙일 정도로 사기였다.
자신의 연인인 코토리를 멋대로 데려간 그녀는 그대로 코토리를 진성 레즈로, 아니 자신만의 연인으로 세뇌조교를 하려 하고 있었다.

마이 [잘 들어요, 당신 같은 더러운 남자에게 한 때 단 한 번이지 저를 이겼던 코토리를 뺏길 것 같아요?]

P [너도 그 더러운 남자와 붙어 딸을 낳았잖아요!]

마이 [그 때문에 더더욱 잘 알죠. 그것이 잘못된 일임을! 그래서 코토리를 그 위기로부터 지켜주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그 코토리의 연인이 되는 거죠!]

P [그렇게 두지 않아!]

마이 [하하하하! 그럼 어떻게 할거죠? 당신이 자랑하는 류구코마치도, 프로젝트 페어리도 패했습니다. 쌍둥이도, 타카츠키 야요이도, 미나세 이오리도 패했죠. 댄스이 키쿠치 마코토도, 보컬의 미우라 아즈사도 제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달의 공주 시죠 타카네도 저에게 패했죠.]

P [크윽, 아직, 아직이야!]

마이 [뭐가 더 남았죠? 약점을 극복한 유키호도, 트라우마를 극복한 퍼펙트 치하야도, 각성 미키 마지막으로 하루가카도 저의 앞에 무릎을 꿇었죠.]

P [윽! 정말, 이대로 끝인 건가.....]

마이 [후후, 계속 말했잖습니까? 그럼 코토리는 이제 제가........]

? [아직이다!]

P [아니, 넌!]

토우마 [착각하지마. 전설과 붙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온 것 뿐이니깐.]

마이 [훗, 류구코마치에게 초월당한 애송이들이 나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토우마 [주피터를 얏보지마!]



토우마 [크윽.... 미안하다.....]

쇼타 [역시 전설이라고 할까....]

호쿠토 [레이디를 구하고 싶었지만.....]

P [남자 아이돌의 정점인 주피터가 전혀 상대가 안 되다니!]

마이 [남자 아이돌의 정점이라도 결국 애송이. 저의 상대는 아니죠. 그럼 이제는.....]

? [아직이다!]

P [너, 너희는!]

최강P [아직 늦지 않았나 보군.]

패왕엔젤 [전설의 아이돌과 붙을 수 있는 기회, 놓칠 수 없지!]

마이 [페이크 최종보스가 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최강P [글쎄, 어떨까? 최고의 프로듀서인 내가 프로듀스한 최강의 팀이다. 쉽지는 않을 거다.]

? [흥, 패왕엔젤만이 아니야.]

P [너희는!?]

레이카 [마왕엔젤도 상대해주겠어!]

마이 [각성 미키에게 이미 무너진 정점이 날 막을 것 같아?]

레이카 [마왕엔젤을 얕보지마!]



P [.....이, 이럴 수가, 한 때 최강의 팀이었던 패왕엔젤과 마왕엔젤이 전혀 상대가 안 되다니!]

마이 [남자아이돌의 정점이니, 한 때의 최강이니 그것이 어쨌다는 거죠? 전 전설입니다. 결코 이길 수 없다고요.]

아이 [이제 그만두세요 엄마!]

마이 [후후, 딸까지 왔구나. 기다리렴. 곧 새 가족을 소개해줄테니깐.]

아이 [계속 그러시다면, 제가 막겠어요!]

마이 [혼자? 한 번 방심한 나를 이겼다고 너무 자신만만한 거 아니니 내 딸아?]

에리 [혼자가 아니야.]

료 [맞아요. 저희도 있다고요!]

마이 [그래봤자 애송이들이 늘어났을 뿐이지. 특히 남자이면서 여장을 하는 아이에게 질 것 같아?]

료 [맞아요. 한 때는 여장으로 모두를 속였죠. 하지만 깨달았어요. 그런 애매함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고!]

마이 [그럼 이제 당당하게 남성으로 덤비겠다는 뜻?]

료 [아뇨!] 훌렁!

료(♀) [저번의 수술로 전 이제 완벽한 여자가 되었습니다! 남자마저 초월한 저, 결코 만만치 않을 거라고요!]

마이 [후후, 좀 재밌어졌나?]

P [RYO!!!!!!!!!!!!!!!!!!!!!!!!]



아이 [엄마.......]

료(♀) [남자를 포기하고도 이길 수 없다니........]

에리 [윽.....]

마이 [결국 이 정도라는 거지. 한 번 각성한 내 딸도, 남자를 포기한 아이도, 히키코모리를 극복한 아이도 모두 결국 단순한 심심풀이. 그럼 이제........]

? [아직 보내드릴 수는 없습니다!]

마이 [하아, 정말 아무나 다 덤비는 구나. 이제 와서 B급 아이돌이 뭘 할 수 있다는 거지, 응 신칸소녀?]

노조미 [이기지 못해도 좋아!]

히카리 [그 애들이라면 어떻게든 돌아올테니깐!]

츠바메 [난 그 아이돌들을 믿어!]

마이 [765이야기일까? 하지만 그 765의 최고전력은 이미 나에게 패했는데....... 뭐, 마음 껏 발버둥 쳐보렴.]




P [끝이야.....이제 모두 끝이야....... 마이를 막을 모든 아이돌들이 쓰러져 버렸어.]

마이 [그런게 있을 리가 없잖아? 자, 그럼 이제 그만 코토리를 나만의 여성으로 조교하러 가볼까.]

하루카 [기다리세요.]

P [하루카!]

마이 [응? 이제와서 하루카라고? 리본 하루카도, 하루가카도 이미 모두 나에게 무릎을 꿇었는데?]

하루카 [네, 그랬죠. 하지만 아직 마지막이 남았어요.]

마이 [뭐가 남았다는 거지? 설마 765올스타라도 덤빌 생각?]

하루카 [아니요. 덤비는 건 저 혼자.]

마이 [호오, 뭔가 수가 남았나 보지]

하루카 [네. 끝까지 숨기려 했던 제 최후의 힘을 보여드리죠!]

p [하루카 설마 그것을 할 생각이야!?]

하루카 [죄송해요 P씨. 그렇게 금지 시켰던 '최후의 각하화'의 봉인을 풀겠습니다!]

마이 [각화화? 하루가카는 이미 써먹었잖아?]

하루카 ['최후의 하루각화'.... 그것은 'I Wnat' 같은 유사 각화가 아닌 내 자신이 진정한 각화가 되는 것!] 쿠우우우우우우우!

마이 [이, 이 프래셔는!]

하루카 [전설 따위, 난 믿지 않으니깐 말이죠.] 쿠우우우우우우우!

마이 [그, 그래봤자 겨우 하루가카! 내가 질 리가!]

하루카(흑) [무릎 꿇으세요, 이 암퇘지.]

P [굉, 굉장해! 말투가 더 무서워졌어!]

마이 [크윽! 이 내가 무심코 한 쪽 무릎을 꿇다니! 방심했음 양쪽 모두를 꿇을 뻔 했어!]

하루카 [전설 같은 건 이제 퇴물일 뿐이죠. 이제 그만 사라져야 하지 않겠어요?]

마이 [얕보지마! 난 최강의 전설의 아이돌인 히다카 마이다! 격의 차이를 알려주지!]

하루카 [후우, 좋아요. 그럼 갑니다!]

쿠우우우우우우우우우!

P [엄청난 아이돌력의 격돌이!!]




린 [그래서 어떻게 됐어?]

P [응. 최후에는 결국 하루가카가 이겼어.]

린 [대단해! 전설을 이겼다는 거잖아! 그 다음은?]

P [그대로 하루가카에게 코토리씨를 NTR 당했어.]

린 [뭐?]

p [참고로 현재 내 아내는 료(♀)야.]

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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