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닮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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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2, 2013 01:45에 작성됨.

[히비키챌린지]와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편은 알베르토로 검색해주세요ㅋ





아이「마마~~」

히비키「아이짱♡ 엄마 보고 싶었져요? 냐하아~」

아이「마마~ 마마~」

와락

히비키「엄마가 미안해ㅠㅠ 아무리 해외로케라도 아이짱을 한달이나 놓고 가다니ㅠㅠ」

아이「그래두 하루이모 마미이모 아미이모 치햐이모 마콧이모 야요이모 아즛이모 미키이모 타카이모 유킿이모 마빡이모들이 놀아줘서 그렇게 외롭진 않았져여~」

이오리「마빡!!!!! 이모라고 하지마....」

아이「미안해요...이오링이모...」

이오리「이오링!!! 라고 하지마...」

하루카「왜 사랑스러운 P의 아이에게 화를 내시는건가요?」

미키「맞아 맞아 마빡짱 아이에게 화를 내다니 엄마실격인거야~」

이오리「키이잇!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아즈사「어머어머 여러분 싸우면 안돼요? 우훗~」

아미「히비키 너무 빨리 왔다구~ 아직 아이짱의 세뇌가 안 끝났는데에에~~」

마미「아미대원 본심이 흘러나오고 있다구~」

히비키「우갸아악~!! 내 아이라구!! 본인이 없는 사이에 애한테 무슨 세뇌교육을 시킨 거냐구?!!」

타카네「농입니다 히비키 후후...」

치하야「그래요. 소중한 우리들의 P의 아이에게 그런 불순한 짓을 할 리가 없잖아요?」

히비키「우갸앗!! 내 아이라구?!! 본인이 낳은 아이라구!!」

유키호「에이~ 뭘 새삼스럽게 그러시나요?」

야요이「우린 동료이자 가족이자나요~ 히비키의 아이가 우리의 아이죠~」

마코토「응 응 치사하게 혼자 독차지하려 하지마 히비키 하하핫」

히비키「그...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P「얘들아 적당히 하렴;; 히비키가 돌아오자마자 놀리지마~ 어서와 마이 허니~」

미키「허니~♡」

히비키「저리가라구!! 미키이잇!!」

미키「치사해나노~」


아이「마마 사타안따아기 먹고 시포요~」

히비키「그래그래 우리 아이짱~ 엄마 요리가 그리웠구나? 지금 당장 대령한다구~」

P「여보 짐부터 풀고~ 그리고 장기비행하고 왔는데 좀 쉬어야지.」

야요이「맞아요~ 저녁도 이미 준비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나물파티예요~ 웃우~!」

아이「냐물 냐물 냠냠~」

하루카「그래요. 빨리 짐부터 옮기죠.」

P「아 내가 할게. 식사준비 부탁할게. 얘들아」

일동「네에~」








....................

히비키「....당신 어째 본인이 없는 동안 즐거웠나봐?」

P「하하....뭐 옛날 생각이 나긴 했지. 초창기 765사무소에서 일했던 시절이...」

히비키「하아....원래 야요이에게만 아이짱을 맡기려고 했는데...왜 다 몰려오게 됐는지...」

P「야요이는 천사니까 말이지...」

히비키「.......」

P「아니아니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아줄래;; 그래도 어떻게 보면 다행이였어. 다들 몰려와서 아이도 봐주고.....뭔가 계모선발대회다 뭐다 시끌벅적하긴 했는데....밤에는....서로 견제하느라 내 침실에 침입하지 못했지...아 오해하지마. 내 정조는 지켰으니까.」

히비키「하아....다들 여전하구나...」

P「포기를 모르는 녀석들이지.....뭐 다들 그러니까 이렇게 아이돌세계의 최상위층을 지키고 있는거겠지...너를 포함해서..」

히비키「그러게....처음 애들이 오키나와에 쳐들어왔을때를 생각하면...」

와들와들

P「하하하...벌써 5년 전 일인데도 그때만 생각하면...」

부들부들


히비키「아무리 생각해도 본인 왼쪽 눈 하나로 끝나서 다행이라구...」

P「그래...내 오른쪽 새끼손가락 하나로 끝나서 다행이야....」

히비키&P「후후후후.......」





하루카「식사준비 다 됐어요~ 아래로 내려오세요~」


히비키「히익? 네 각하!! 가 아니라 알았다구~」

P「......자자 어서 내려가자. 얘들이 또 아이짱을 세뇌시키고 있을지 몰라...」

히비키「역시...하고 있었구나....」

P「나쁜 쪽으로 교육시키고 있는건 아니니까...자 내려가자고 마이 스위트허니~」

히비키「응 마이 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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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축전이 너무 늦었네요. 하핫~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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