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아이돌 마스터 After 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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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3, 2012 18:01에 작성됨.

 
(music : go my way by all stars)

[07 : 흐름을 타고! 대진격!]

" 아이돌 마스터가  된거 축하해!! "

" 응 ! 정말 고마워! "

열심히 한지 1년, 드디어, 우리들은 전설의 아이돌 마스터를 뒤따라서

제 2의 아이돌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옆에 있던 하루카 프로듀서가 우리를 보면서 손을 흔들며..

" 모두 1년동안 수고했어, 그럼 약속대로... "

점점 멀어저가는 하루카 프로듀서의 모습

" 잠깐만요! 프로듀서 ! "

띠리리리링~, 띠리리리링~

"으..으음..."

정신이 돌아오지않았지만, 여기는 내집..

"뭐야, 꿈이였네 괜히걱정했잖아"

정신을 차리고 시계를 봤을땐....

"으앜! 오늘 월요일 학교가야하는데!! 지각하겠어!! "

엄청난속도로 잠옷에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휴, 다행이 이번엔 안넘어졌네

식탁에 있는 도시락을 가방에넣고 입에 토스트를 물고

" 다녀오겠습니다! "

" 다녀와~ 가다가 넘어지지말고 "

어제 라이브 때문에 피로가 많이쌓인걸까

분명 일찍잤는데도 이렇게 늦게일어나다니

매일 내가 지각의 위기에 있는 이유는 잠자기전 1시간정도

노래를 듣고자기때문이다. 왠지 그렇게하지않으면 잠이 안올것같아서

학교를 향해 맹대쉬!!!!  지각하겠어

" 세이프! "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자마자 종이 울렸다, 하마트면 지각할뻔했네

이제 아이돌로서 일해야하니까 지각으로 청소하게되면 안되니까

"사..사쿠라 어서 나가! "

이즈미 목소리?, 이즈미의 자리를 봤을때는 여자친구 4명에 남자애 2명정도가

이즈미주위에 서있었다. 이즈미가 나보고 나가라는 목소리에 애들이

내가왔다는걸 눈치챘는지 나를보고서는 나를향해 달려왔다.

" 사쿠라 도데체 어떻게된거야!?! 왜 너희들이 SPring Live 에 나온거냐고?! "

" 그것도 765 프로의 신인 의상을 입고!! "

애들이 나를 주위에 둘러싸고 애기하니 머리가 어지럽다.

너무많은 질문에 답하기 어려울정도로

그런상황의 나를 구원해준건 선생님이였다.

" 어이, 종쳤는데 언제까지 앞문에서 선생님 길을 막을생각이지? 응? "

애들이 한순간 경직이되고 식은땀을 흘리더니 자리로 뛰어갔다.

그 애들사이로 나도 자리에 들어갔다. 

휴.. 감사합니다 선생님

라이브 여서 다행이지 데뷔가 오디션이라든가 전국오디션이었으면

학교전체가 날리였겠지.. 다행히 Spring Live 의 표가 구하기 힘들어서

우리학교에서 간애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쉬는시간마다, 수업시간때때로 나에게 질문을 하고있는 애들..

나와 이즈미는 그사이에서 버텨내느라고 정말...

이제부터 시작인데!! 이래서는 학교를 다닐수가없잖아!!



" 좋은 아침이예요, 하루카 프로듀서 "

" 좋은아침, 사쿠라,이즈미,아이코 "

학교에서 질문공세에 너무 지쳐서 몸이 녹초가되는것같은 느낌..

" 응? 무슨일 있었니? "

" 그게 말이죠.. 학교에서 저희 라이브를 본애들이 때문에.....

하루카 프로듀서는 그럴때 어떻게했어요?? "

뭔가 망설이는듯 했지만 웃으시면서..

"그게, 갑자기 유명해져서 일이 바쁘다보니 한달에 한번밖에 안가서,

내친구들이 도와줘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음.... 그래도 수업에 방해만 안된다면

좋지 않을까 ? "

엄청나게 방해되는데요 ..... 라고 말하고싶은 내맘을 꾹 참았다.

"그래도 앞으로 아이돌이 될거니까 분장정도는 사는게 좋겠지? "

" 네... "

" 아 그리고.. "

하루카프로듀서는 책상위에 올려진 포스터를 보여주셨다.

"우리가 이번주 토요일에 나갈 뮤직 프로그램 이야, 참가할려면

오디션을 봐서 순위안에 올라야해 "

" 오디션이라면... 우리 Tv에 나오는건가요?! "

" 물론 오디션에 합격해야지만이지만 "

방송 프로그램 까지 나간다니... 이제는 진짜 내가 아이돌이라는게

실감나기 시작했다. 

" 이번달 목표는 Dotop Tv 랭킹 100위권 안에 들기! "

" 100위권?!! "

Dotop tv 는 매주 아이돌 음량판매 랭킹을 알려주고 

신곡이라든가 뜨고있는 노래를 소개해주는 방송 채널

Dotp Tv 랭킹 20위권 안이 IA대상 후보에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

그러나 옛날과는 격이 다르다... 옛날엔 아이돌수가 적은편이였지만

지금은 아이돌수가 엄청나게많다... 100위권에안에만 들어도

아이돌로서는 성공적이라고 판단될정도인데 그걸 이번달안에??

" 무리 아닐까요...? "

" 음.. 무리일지도모르겠네, 자기자신을 믿지않는다면 "

자기자신을 믿는다...

" 그러면 오늘 스케줄은 인터뷰후에 연습할 예정이야, 빨리가자 "

" 네! "



조용한 커피점 가계안, 나랑 이즈미 아이코 언니가 자리에 앉았다

앞쪽에는  하루카 프로듀서와 인터뷰 기자 가 앉았다.

" 잘부탁드립니다. "

" 저아말로 "

인터뷰라... 익숙하진 않지만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지?

" 이번에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기분이 어떤지? "

" 그야 당연히 최고죠!, 존경했던 아이돌이 되다니 "

" 각멤버가 가장 잘하는게 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려도될까요? "

" 제생각에는 저는 보컬, 이즈미는 댄스, 아이코언니는 비주얼이라 생각하지만

아직 그래도 신인이다보니까 그렇게 잘하지는 못해요 "

인터뷰라는게 이렇게 긴장이 되는건줄은 몰랐다.

그냥 내가 생각한대로 말을 했긴했지만

누군가에게 취재를 당한적이 없다보니...

" 그럼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하고 끝내도록 할게요, 아이돌로서

가장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뭔가요? 역시 IA대상? 아니면 톱아이돌?"

" 아뇨, 하루카 프로듀서같은 아이돌 마스터요! "

내가 말을 하자마자 긴침묵에 잠겼다.

내가 뭔가 잘못말한건가... 아이돌로서 아이돌 마스터를 노리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네 알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인터뷰를 끝낼게요 "

" 수고하셨습니다. "

" 그럼전 바빠서 가보도록할게요 "

아이돌 마스터 가 되고싶다는 꿈이 문제가 있는건가..?

" 설마 사쿠라가 그렇게 답할줄은 몰랐네, 하긴 그래야 내가 프로듀서 한 보람이 있지 "

" 어자피 말해버린거 되어보자고 아이돌 마스터가 "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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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기대한것에비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화가 나중에 나올이야기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다음화소개!
다음화는 오디션을 보게됩니다. 과연 오디션에 성공할수있을까요?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50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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