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LE STAR DELA GRISAIA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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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4, 2012 18:34에 작성됨.

- 프롤로그 군요 급 텐션이 다운돼는군요 저의 개필이 과연 독자여러분께 잘전달됄수 있을지..



아침 4시 45분 평소대로 의 시간에 일어나서 언제나 그랬듯 잠에서 깬뒤 아침 조깅 코스를
달렸다 어제 이사 와서 처음달리는 지형 실은 어제 이사하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약간은 애를 먹었던것을 생각한다 불심검문을 받은 이유는 아침조깅 코스를 알아보려
두리번 두리번 같은 장소를 왔다같다 한것이 경찰에겐 불심자 로 보였던거겠지.
평소대로의 시간에 눈을떠, 평소대로의 시간만큼 달리기를 한뒤, 평소대로의 메뉴로
아침식사를 한다
산속에서 스승과 같이 살았던 시절과 별반없는. 평소와 다를것 없는 삶의 박자.
변한게 있다면  눈을 떳을때 천장이 보였다는점이 살짝 놀랐다는 것 정도였다.
야마나시 에서 여기까지 오는동안 천장없는 곳에서 자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했던 만큼.
방 안에서 눈을 떳을때 [그렇군... 어제 이사했지....] 라고 하는 위화감이 어렴풋이 들었다.
그 위화감은 이렇게 아침식사인 콘 시리얼을 먹고있는 지금도 풀리지 않았다.
자신의 냄새가 배지 않은 둥지만큼 진정되지 않는곳도 없다
그래도 매일 아침 이런 박자로 하루를 시작해 , 매일 회사에 다닌뒤,딱히 필요한 거는
아니지만
언젠가 필요하게 될지모르는 경험을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그게 당연한 것이
됄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귀찮게 다는 생각이 들지만..... 내 스승은 인생과 여자라는 건
조금 귀찮은 것이 딱 좋다고 했다

여자란 건 간단하지만 귀찮다.
스승과 살게된지 1년째에 난 그걸 배웠다.
스승이 말하기를
[인기가 있으려면 초등학교 때엔 달리기가 빠르면 됀다. 중학교 쯤가면 싸움을 잘하면 돼고
그다음엔 머리가 좋으면 됀다. 즉 달리고 패고 책을 읽으라는 소리다 알겠냐?
짧고 알기 쉬운 설명 아니냐?]
....라는 모양이다
언제나 그렇듯 말하는게 간단무비에 막가파다
난 대수롭지 않게 마이동풍 식으로 흘려버렸지만, 내 스승은 말만 거창한 여자가 아니었다.
실제로 매일 아침마다 달리게 돼었고 매일같이 책으로 얻어맞게 돼었다.
그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난 지금도 매일 아침 16킬로를 달린뒤 시간이 나면 책을 읽는버릇이
돼었다.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상냥하게, 다 닳아빠질 정도의 긴장감을 내다가도, 뇌가 녹아내려
귀에서 흘러나올 정도로 부드러운......

그런 내스승이었다만 덩치는 산만한 주제 꽤나 쪼잔한 점에 시끄러운 여자였다.
그이후 난  아무래도 덩치가 큰 여자를 피하는 체질이 돼었다.
딱히 싫다는 것은 아니지만, 덩치큰 여자를 보고 있으면 무의식 중에 경계한다는 점은
확실했다.
어째서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됐냐면, 뭐, 이제부터 만날 여자들중에 덩치큰 여자도
있을거라 생각한 것이다.



5월의 봄 만개하는 벚꽃이 이제 지기시작할 지금 따뜻한 바람과 빛이 이 일대 도로전체를
달구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좋으면 정신이나가 이상해진 녀석도 나오겠지.
성범죄니 절도니 시작해서 살인에 이르기 까지 정신이 나간 인간의 범죄란 셀수도 없다
그렇기에 그런 인간들에 대한 검문도 필연적으로 염격해진다는 것이다
... 그리고 이 내가 그런 "정신나간 인간"으로 오해받고있었다는 건 어제의 일이었다..


"평범한 회사원 이라는것도 어렵군"

하얀  와이셔츠에 파란 넥타이 검은색 양복바지 검은색 구두 꽤 긴머리카락 외엔

평범한 회사원 이라고 볼수밖에없는 차림새인데...

어렵기에 그 때 희망한 것이겠지
나중에 가서  내가 왜 그때 그런걸 바랬는지 나 자신도 알수 없었지만 지금은 어렴풋이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난 되고 싶어도 되지 못했던 것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지금은 아직 정말로 겉모습만 꾸미고 있는 것일 뿐.
아마도 앞으로 내면 역시 [회사원]이 되어갈 것이다
아깐 도중 뜨던 태양도 이젠 서서히 중천으로 다가간다.


골목길을 지나 3분정도 걸어 대로변에 있는 4층건물에 도착한다
타루키정 이라는 일식집 옆 통로를 통해 올라가면서 방화셧터 및 감지가 숫자를 세며
올라간다 앨리베이터 도 있지만 수리중 이라는 종이가 붙여있다 앨리베이터
맡은편에 있는 계단으로 3층을 올라가 예능프로덕션 765프로덕션 이라는 문을연다

좁은 입구 를 지나  중앙으로 가니 소파가 2개씩 홀을 채우고 가운대 에 탁자

그사이를 낡은 TV가 맡고 있다.. 창문에는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 765라는 문자가
되게 붙여저 있다

"누구신가요?"

단발의 머리의 오른쪽 입술 밑에 점이 있는 여자가 다가오며 물어본다.


"누구로 보이나?"

"오디션 지원하러 온 학생이니?"

"아니 그건 아니다만...."

"아.. 그럼 혹시 외국에서 온 신입회사원이군요"

"그렇다 카자미 유지다 잘부탁한다."

난 그렇게 말하며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한다 여자도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한다 작지만 따뜻한 손이다

"잘부탁해 나는 오토나시 코토리 너와 마찬가지로 여기 회사원이야 잘부탁해."

오토나시 코로리는 그렇게 말하며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잠시후 사장실이 라고 써진 문이 열린후 양복을 입은 중년의 남성이 나왔다..


"오 카자미군 왔는가."

사장은 나를 대리고 소파로 인도하면서 오토나시 에게 눈짓을 보낸다 오토나시 역시
그것을 받아 들이고 다른 쪽으로 걸어간다

소파에 걸터 앉으면서

"평범한 회사라고 했지만 그다지 평범하게.. 느껴지지 않는군"

"자네가 지네던 회사보다는 훨씬 평범하다고 자부한다만"

"확실히 그건 그렇군"

잠시후 바닥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여자들이 몰려왔다

머리 양쪽에 리본을 단 여자 긴생머리를한 여자4명  대칭으로 머리 한쪽을 묶은 쌍둥이
블론드색 머리를한 여자 단발머리를 한여자2명 양쪽머리를 묶은여자가1명
그리고 머리끈으로 머리를 확실하게 묶은 여자


"사장님 회사원 한분이 오셨다는 게 진짜인가요 사장님"
리본머리 여자 가 대표로 물어온다.

"그렇단다. 모두 소개해도될까?  어흠.... 지금 옆에있는 카자미 군이 우리 765프로의
새로운 회사원이다 카자미군은 너희들의 경호나 기타 사무실의 잡무를 할예정이다
반드시 우리 765프로의 구세주가 될것이다.

구세주라니.... 참 대단한 직무를 떠넘기는군 사장..
입으로는 할수 없는 말을 속으로 말하며 넘어간다

오피스 복을 입은여자가 어께를 두드리며
"겨우 스텝부족 에서 벗어나겠어"라고 한숨을쉰다.

"카자미 유지다 오늘부터 여기에 일하게 돼었다 잘부탁한다."

태양이 정오를 위치로 하늘에 정중앙에 오른다.
아련히 들리는 비행기 소리
이렇게 해서 [평범한]  회사원 생활은 막을 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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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생각하는것은 쉬운대 글로 쓰는것은 어렵군요......
너무 어려워요 기력이 다빠지것음요..... 내일부터 회사원 생활입니다[필자임....]
아무쪼록 글을 올리겠사오니 그리자이아의 카자미와는 다르다라는 혹평은주지마세요..
혼이 빠져나가요.... 뭐 아무쪼록 잘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10:50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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