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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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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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흠. 드디어 내일이군.」
타카기「아. 그리고보니 내일은 야요이군의 생일이군.」
P「그렇네요.」
타카기「그렇다면..」
P「?」
타카기「야요이군의 몰래카메라를 하도록 하세!」
P「......................에?」
타카기「자네. 못들은건가? 몰래카메라말일세.」
P「아아~ 새로운 기획입니까?」
타카기「..자네. 내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군.」
타카기「야요이군 생일 기념으로 몰래카메라를 하잔말일세!」
P「저기, 사장님. 그 말 진심이십니까?」
타카기「그렇다만. 뭔가 문제라도 있는가?」
P「일단은 묻겠습니다만..어떤 내용입니까?」
타카기「물론 야요이군에게 슬픈 충격을 준 뒤 몰래카메라를 밝히는 거다만..」
P「.....하아....」
P「저질러 버렸네.」
타카기「?」
P「부디, 무사하시길...」
타카기「으음?」
타카기「무슨 말을 하는겐가? 자네.」
두두두두두두두두두
타카기「응? 이 소리는 무슨...」
이오리&치하야「이 망할 사장이이이이이이이이!!!!!!!!!!!!!」쾅-
타카기「자...자네들! 가...갑자기 무슨일인가?!」
이오리「감히 야요이에게 그런 짓을!!!!!!!」
치하야「사장님이 그런 분인건 알고 있었지만 타카츠키씨에게!!!!!」
타카기「자..자네들. 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네만.」
이오리「하지만 할 거잖아!!」
타카기「........쳇.」
P「(혀를 찼어?!)」
타카기「그런데 말이네. 슬픈 일을 감싸준다면 자네들에게는 더 좋은 일이지 않을까 싶다만...」
치하야「핫?!」
이오리「그..그게 무슨..」
~소녀 망상중~
P「어이어이. 너희들 코피난다.」
치하야「핫?!」<-황급히 코를 막음
이오리「...................」<-여전히 망상중
P「하아...이거 뻔하겠구만.」
타카기「하하하하하!」
P「뭐 어짜피 실패겠지만..」
[다음날 765프로]
타카기「그런 이유로 몰래카메라 시작일세!」
P「뭐 그건 상관없지만...」스윽
치하야「에..에헤헤..」
이오리「.....니..니히히..」
P「저 둘은 어제 이후로 저 상태고.」
P「에휴. 나도 모르겠다.」
타카기「그런데 말일세.」
P「뭔가요? 사장님.」
야요이「.......」<-지그시
타카기「어째서 야요이군이 여기에 있는건가?」
야요이「저는 아까부터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요?」
P「...라고 합니다.」
타카기「이런! 불찰이였나! 야요이군이 매일 일찍 온다는 걸 잊고 있었네.」
야요이「저를 괴롭히는...건가요?」<-눈을 올려다보며
타카기「크윽.」
P「포기하시죠. 사장님.」씨익
타카기「설마?! 자네!!!」
타카기「이미 이렇게 될 것이라는걸 알았다는건가?!」
P「당연하죠. 프로듀서니까요.」
P「그런 이유로 리츠코. 앞으로 뒤는 부탁할께.」
리츠코「알겠습니다. 프로듀서.」
리츠코「사아~~장니~~임.」<-반야가면 착용
타카기「리...리츠코군. 잠깐 기다리게!」
P「뭐 귀찮은 영감은 리츠코가 알아서 해결해줄테고.」
P「그보다...」스윽
야요이「프로듀서씨. 어디가시는건가요?」
P「야요이를 데려왔네.」
P「그런 이유로 야요이. 어디 가고 싶은데라도 있어?」
야요이「우으..」
P「(곤란한 표정의 야요이는 귀엽구나~)」
P「오늘은 야요이의 생일이니까」
야요이「앗! 그리고보니 오늘은 제 생일이였어요!」
P「아 맞다. 야요이. 이거.」
야요이「뭔가요?」
P「네가 야요이에게 주는 선물.」
야요이「에...에에에에에?!!!!」
P「뭐. 그건 집에 가서 열어보렴.」
야요이「저저저저정말로 받아도 되는건가요?」
P「물론이지. 하지만 꼭 집에서 열어봐야해?」
야요이「네에~」
P「그보다 어디갈까?」
야요이「우음..」
P「....결국은 타카츠키가인가..」
야요이「우으..떠오르는데가 없어서..」
P「뭐 상관없지만.」
P「(하지만 계획대로!)」
야요이「그런데 저...」
P「응?」
야요이「이거...열어봐도 될까요?」
P「응? 아..응.」
야요이「에헤헤~」
P「(기뻐하는 야요이도 귀엽구나~)」
야요이「와아~ 예쁜 반지가 있어요~」
야요이「우으...그리고 뭔가 어려운 한자가 많이 써 있어요.」
P「아. 그건 혼인신고서라고 써 있는거야.」
야요이「아! 그런 뜻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하.....에에에에엣!!!!」
P「결혼하자! 야요이!」
야요이「하우으~~~~」
P「(부끄러워하는 야요이도 귀여워!!!!!)」
착-
P「응?」
이오리&치하야「이 변태가아아아아아!!!!!!!!!!!!!!」퍼버버버벅!
P「쿠워어어어어억...」풀썩
그렇게 P는 이오리와 치하야에게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았다고 한다.
그 뒤 야요이를 둘러싼 이오리와 치하야 P의 삼파전은 시작되게 되었다고 한다만....
타카기「....뭐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리츠코「사.장.님!!!!!!」
타카기「.........」
한편 야요이는...
야요이「하...하우으...」
야요이「프..프로듀서와 겨....결혼...하우으...」푸슈우우우~~~
P의 갑작스런 고백에 혼란중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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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체 뭘 쓴거지?!
역시 안써지는데 억지로 썼더니....
뭐 앞으로 생일도 1시간도 안남았지만 어쨌든 축하한다! 야요이!!!!
p.s.내가 집이였다면 분명 제대로 써줬을텐데 말이야~ 야큐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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