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의 프로듀싱에는 자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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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4 20:38에 작성됨.

타카네「그러한 고로 달로 떠나겠습니다.」





P「이젠 잡을 힘도 없다... 근데 딸기맛 운석은 맛있었지」





ζ*'ヮ')ζ「타카네씨 덕에 1년동안 아이돌 활동보다
             운석 판 값이 더 나왔어요! 웃우!」




리츠코「저번에 사온 떡볶이가 그런 참사를 벌일 줄은 몰랐지만
            다음엔 정말 국물 없는 걸 사지 않으면
                     엄청난 곳으로 날아갈 지도 몰라..」





마코토「게다가 요즘따라 사무실에서
            이상한 기운이 풍기는 것 같아... 뭘까...」





하루카「」싸늘






하루카「(지금 나는 일부러 무개성 행세를 하고 있는거야)」






하루카「(팬들도 눈치채지 못하게 감쪽같이 속이고 있지!)」






타카네「기이한!」






타카네「프로듀서! 저, 하루카와 듀우오 그우룹을 하겠습니다!」






P「!!!!!!!」빵끗






P「그, 정말이야? 그럼 이제 달로 안 가고 진짜 아이돌 하는거야?」






이오리「하 참, 당연한 거 아냐? 원래 아이돌이었잖아?」






치하야「축하해! 하루카, 드디어 제대로 활동 다시 하는거야?」






하루카「모..모두들... 날 위해서.. 그래! 나 다시 열심해 해볼거야!」흑



P「이건, 너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 내가 새로 달아주려 했던
    리본이야 달아볼래?」






하루카「고..고마워요 프로듀서..」





하루카「어때요?」짠





P「아주 예쁜데! 이 정도면 연예계 최고의 미모로 손색이 없어!」
리본 (왱알왱알)





하루카「뭐야?!」





P「히익!」




5주 후




                                      뛰어들자!!

                                        START!! 

                                        START!!
 
                                        START!!

                                  EVERYDAY OK!

                            이거든 저거든 뭐든TRY♪…



하루카/타카네「모두 와줘서 감사합니다!
                       부디 나중에도 함께 해주세요!! / 시길!」






하루카「오늘은 데뷔 이후 최고의 무대였던 것 같아...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룽룽♪」





리본「나도 그래」






하루카「아, 깜짝이야! 뭐야 이거!」





리본「넌 무개성에 대해 너무 소중해하지 않았지, 그 벌로 내가 이렇게 있는 거다.」





하루카「뭐라는 거야.. 리본이.. 내가 너무 열심히 했더니 드디어 환청이 들리나봐
            헤헷, 빨리 벗어던지고 씻고 자야지- 어?」




(저주받은 장비는 벗을 수 없습니다.)




하루카「뭐, 뭐야 마치 검 한자루에 집한채쯤 하는 게임의 문구 음성이 들리는데?!」





하루카「제발, 제발 떼져! 떼지라구!」




리본「안 돼. 돌아가 안 떼줄거야.」





하루카「꺄아아아아아」




리본「그만 둬, 머리카락 빠지면서 까지 날 빼고 싶은게냐?!」




하루카「내 머리카락을 주고 네 고정핀을 가져가는 전략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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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으...으...」


하루카「」털썩


하루카「모…. 모근이….」



하루카「너무 깊이 내려서 안 빠져….」털썩






리본「....자, 이제 벌칙 받을 시간이다.」





하루카「아, 안됏! 안됀다구! 꺄아아아아아-」










- 다음 날 -










하루카「♪」





치하야「어머, 하루카 오늘 좋은 일 있어? 표정이 보기 너무 좋아.」





하루카「저 오늘부터 로리가 되겠어요.」






치하야「?!」

P「?!」




일동「?!」






마미P「?!」




치쨩P 외 이상한 느와르 팬 분들 겸 하루카넷「?!」






하루카「에헤헤♡ 하루-룽이에요!」 웃우- 륭륭! 키랏☆

리본(쮸쀼쮸쀼)




아미「드디어 하루룽이」



마미「이상해졌다구! 우아우아-!」




타카네「이, 이건…!」




P「으아아아앙대 어째서 하루카마저 이상해지는거야...!!」




P「하루카는 내가! 내가 구해낼 거야!」





타카네「푸우로듀서, 이 현상을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타카네「키스, 키스를 하십시오!」






아즈사,마코토,유키호,이오리,리츠코,마미,아미,치하야,히비키,미키「!!!!!」






ζ*'ヮ')ζ「헤에- 키스해! 키스해!」







P「!!!!」





P「하루카...」





하루카「으헤헤헤헤헤」????








P「핫」



P「내 인생, 한 점의 후회도 없다!」털썩




하루카「앗, 왜 갑자기 사무실에 있지... 어? 프로듀서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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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하루카의 리본은 P가 직접 떼주었지만, 호기심에 심심해서
P가 끼자

P도 머리에 엉겨 붙어 영원히 떼지지 않았고..
다 큰 청년이 머리에 리본이 달린 채 거리를 활보한다는 것이 두려워

스스로 P헤드를 썼지만, 그 마저도 카리스마가 넘쳐 아이돌에게
사랑받았다는 전설이 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미P입니다.

여러 패러디가 섞인듯 하지만 오늘도 스마일~ 해피! 한 글입니다.
절대로 해피!

너무 정상적이고 초러블리한
멜로 장르의 글이 나와서 고민이네요.. 휴 어쩌면 좋지(´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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