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야요이「치하야상 우리 집에서 저녁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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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4, 2013 22:51에 작성됨.

야요이「 치하야상 하루카상 오늘은 우리 집에서 가서 저녁을 드시지 않겠어요」

치하야「타... 타카츠키 상의 집에서 저녁을」

하루카「아으.. 나는 집에 지금 가지 않으면 못가서..」

야요이「아우.. 그건 아쉽네요」

치하야「...」

하루카 (치하야는 가고싶어하는 것 같네)

하루카「치하야! 치하야는 야요이의 집에 가는게 어때?」

치하야「나..나는 그냥」

하루카「야요이! 치하야는 간다고 해!」

야요이「웃~우! 치하야상. 꼭 우리집에 와주세요」

치하야 (이.. 이건 기회야.. 이 기회에  타카츠키 상과 더 친밀한 관계가)

치하야「물론이야! 초대해 줘서 고마워」

야요이「웃우~ 그럼 같이 집에 가도록 해요」



하루카「저의 단순한 생각으로 야요이에 집에 보낸 치하야. 하지만 그것이 치하야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놀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치하야「그러고 보니 타카츠키상의 6남매라고 했었지」

야요이「네~」

치하야「부럽네」

야요이「글세요. 동생이 많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집이 항상 시끄러워서 집에선 뭘 못해요」

치하야「그럴 수도 있겠네」

치하야 (나는 집이 너무 조용해서 문제인데)

야요이「그래도 모두 사이가 좋아서 좋답니다~」

치하야「여기가. 타카츠키 상의 집」

치하야 (이거.. 약한 지진이라도 나면 무너질지도)

야요이「네~ 모두. 잘 있었지」

쵸스케「누나 왔어」

치하야「!!」

치하야 (남자.. 남자 타카츠키 상이다!! 머리 짧은 타카츠키 상이 있어!!)

카스미「언니~ 이 언니는 누구?」

치하야「!!!」

치하야 (이번엔 조그만 타카츠키상이.. 아아.. 너무 귀여워 안되.. 코피 나올것같아)

카스미 물끄럼「아! 나 알아! 티비에서 봤어. 치하야 맞지. 키사라기 치하야!」

야요이「맞아~ 같이 사무소에 있는 치하야상이야~」

코우타로, 코우지「모르는 언니다」

치하야「!!!!!!!!!」

치하야 (....유우..랑 비슷한 나이이려나.. 귀여워..  전부 타카츠키 상이랑 붕어빵이야.. 작은 타카츠키상..)

야요이「치하야상??」

치하야 (어떡하지.. 갑자기 껴안아 버리면 놀랄테지.. 이럴 때는 조심스럽게)

치하야「하아... 하아.... 안녕.. 모두들.. 하아.. 하아...」

카스미「히잌!!!」

야요이「아~ 치하야상 코피가!!」

치하야「미안... 하아.... 나는.. 치하야라고해 절대 나쁜사람이 아니야.. 하아..」

야요이「치하야상... 괘..괜찮으신건가요」

치하야「나는 괜찮아 타카츠키상....」

야요이「걱정되네요」






3주일 후


치하야「모두촬영수고하셧습니다 그럼전가보겠습니다 꾸벅」쌩~

하루카「요즘말야. 치하야가 이상한것 같지 않아?」

유키호「...그런가?」

하루카「요즘 치하야 묘하게 즐거워 보인다고 할까」

유키호「그러면 좋은거 아냐?」

하루카「그리고 촬영이 끝나고 나면 바로 집으로 가버린다.. 라고 하는 점이나.」

유키호「그건 그렇네. 보통은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하곤 했으니깐」

하루카「내 생각인데 말이야 이거는 그거야 그거」

유키호「그게 뭔데」

하루카「남친」

유키호「!!!」

유키호「그럴리가. 치.치하야쨩이 남친이라니.. 상상이 안된다고」

하루카「나도 그러네. 치하야가 남자에게 매달려 '아잉~ 오빠♡' 같은걸 하는  장면이 전혀 상상이 안되」

유키호「우왴」

하루카「...유키호 지금 헛구역질 하지 않았어?」

유키호「무.. 무슨말이야. 하여튼나도 남자친구라니. 치하야가」

하루카「그러니 가보자!!」

유키호「어딜」

하루키「이럴때 해야 하는것은 하나겠지? 미행이다」

유키호「괘..괜찮을까... 들키기라도 하면」

하루카「걱정마. 들킬거같으면 유키호가 버로우를 하면 되잖아」

유키호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걸까)



하루카「여긴..」

유키호「여긴...」

하루카「어디지?」

유키호「그러게. 치하야의 집이 아닌데. 」

하루카「다 쓰러져가는 집에 치하야가 들어간다」

유키호「치하야의 그사람은, 가난한걸까?」

하루카「그럴지도. 왜 하필 이런 집에 사는 남자를」

유키호「진정한 사랑.. 일까. 돈에 억매이지 않는」

하루카「게다가 저렇게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의 집에 설마 치하야. 이미 어른의 계단을」

유키호「으아아아아」

하루카「수십번는 넘을 걸지도. 흠 최근 계속 기분이 좋아 보였던 이유가 어른이 됬기 때문일까」

유키호「아으으 치하야가.. 그런.. 」


야요이「저기...」

하루카「으아아!!!」

유키호「↓」

하루카「야..요이?」

야요이「여기서 뭐하시는건가요?」

하루카「아.. 그게.. 그러니깐」

야요이「무슨 일 없으시다면. 우리 집에서 저녁 먹고 가시는게 어때요?」

하루카「야요이의...집?」

야요이「네~ 저기에요」

하루카 (아까 치하야가 들어갔던집이다.. 그럼 치하야가 야요이의 집에?)

하루카「좋아. 그럴게」

야요이「웃우~ 오늘은 북적거리는 저녁이 되겠네요」

하루카「저기.. 유키호?? 이제 나와도 되」

유키호「↑」






치하야「왔어? 타카츠키상?」

하루카「치하..야?」

유키호「왜 야요이쨩의 집에서 앞치마를」

치하야「하루카? 유키호?」

야요이「우리 집 앞에 있길레 데리고 왔습니다」

치하야「그럼 2인분 더 만들어야 겠는걸」

야요이「그건 이제 제가 할게요~ 치하야상은 동생들을 봐주세요」

치하야「그럼 맡길까? 코우지.. 코우타로...하..하악..」

유키호,하루카「히잌!!」


코우지「치하야 누나」

코우타로「누나~」

치하야「요녀석들. 그렇게 부르지 않기로 했잖아!」

코우지「아 맞아~ 치~땅」

코우타로「치~땅」

치하야「하아.. 하아.. 하아.」

코우지「치~땅 또 코피 흘려」

코우타로「치~땅은 우리랑 놀면 항상 코피가 흘러」

하루카, 유키호「.....」




하루카「아. 저녁 맛있었어」

유키호「콩나물만으로 이렇게 맛있다니」

치하야「그럼 설겆이 해야겠네」

야요이「제가 할게요 하루카상과 유키호상이 왔으니 치하야상은 있어주세요」

치하야「후후 그럼 부탁할게 타카츠키상」

하루카, 유키호「완전히 집주인 포지션!」

치하야「이리 오렴. 코우지. 코우타로,카스미~ 이 치~땅 에게 와」

코우지, 코우타로「우와~」

치하야「코우지는 여기 무릎위에. 코우타로는 오른쪽에 카스미는 왼쪽으로」

치하야「행복해... 하아.. 하아..」

코우지「치~땅은 내가 무릎 위에 앉으면 항상 이상한 소리를 내.」

코우타로「그게 재밌어」

하루카,유키호「코우지와 코우타로가 잡아먹히지는 않겠지」

치하야「하악... 끄윽... 이제.. 주..죽어도 좋아」

하루카「아니 죽으면 안되겠지.」

유키호「...표정만은 지금 당장이라도 승천할 것 같은데」


덜컥


야요이엄마「어머 야요이의 친구들이 많이 와있네」

치하야「안녕하세요 어머니!」

하루카 (어머니?)

유키호 (역시 야요이와의 결혼을 노리는걸까..)

야요이엄마「치하야... 가 아니지 치~땅 」

하루카 (엄마까지!!)

야요이엄마「자기전에 카스미에게 책 읽어주는 걸 부탁할게요」

치하야「예 맡겨주세요. 아니, 제가 하게 해주세요」

하루카 (에?)

유키호 (여기서 자는게 당연한거야?)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왜 하루카」

하루카「치하야는.. 집 있지???」

치하야「여기가 나의 집이야」

유키호「하지만 여기는.. 야요이의」

치하야「여기가 나의 집이야」

유키호 (무서워)

하루카 (한번만 더 물어보면 물어뜯을 기세다)


딩동 편지입니다

치하야「사삭!!」

하루카「??」

치하야「큿.. 」촤악 촤악

유키호 (뭔가를 찢는 소리가)

하루카「...」

하루카「쓰래기통에 방금 찢은 듯한 종이가.. 보자」

하루카「입양 신청서.. 키사라기 치하야... 친 부모로부터 타카츠키가로의 입양이 거부되었음을.」

하루카「......」

치하야「코우지.. 코타로.. 카스미.. 이 누나 절대 포기하지 않을게.」

치하야「하아.. 하아... 」

코우타로「치~땅. 또 몸이 뜨거워지고있어~」

코우지「치~땅은 우리만 안으면 몸이 뜨거워져」

쵸스케「코우지, 코타로 치하야 누나 그만 귀찮게하고 목욕하지」

치하야「쵸스케....츄릅.....」

쵸스케「!!!!」

쵸스케 (뭐..뭐지.. 방금 몸에 한기가..)

하루카 (도망가자)

유키호 (더있다가는 내 머리가 이상해질것같아)

하루카, 유키호「치하야? 우리 갈게..」

치하야「벌써. 더 있다 가도 되는데」

하루카「...그..급한 일이 생겨서!1」

유키호「나도! 그럼 이만」

샤샥

치하야「?? 이상한걸. 뭐 상관 없겠지. 」

치하야 「카스미.. 코우지.. 코우타로.. 누나랑 같이 목욕하자~ 하아.. 하아..」






하루카「...괜찮을까 」

유키호「치하야가 행.. 행복해 보이니 괜찮지않아??」

하루카「아니.. 치하야 말고. 코우지랑 코우타로랑 쵸스케」

유키호「.....글세」

하루카「나는 치하야의 이성을 믿고있어.....아..아마도..」

유키호 (나는 못믿겠는데)



하루카「그리고 6개월 후. 치하야가 쵸스케를 정기적으로 덮쳤다는 사실히 밝혀졌고 치하야는 쵸스케의 아이를 임신. 타카츠키 치하야가 되는데 성공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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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는 망가져야 제맛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7-05 01:46:0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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