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어제 다녀온 R.G.P 세컨드 팬미팅.

촬영이 금지된 관계로 본격적인 무대 시작 전에 막간 포토 타임이 있었습니다.

사진 잘 찍지도 못 하고, 원래 찍거나 찍히는 거 좋아하지 않았지만......

모처럼이니 몇 장 찍었네요.

근데 흔들리거나 잘 안나오거나 해서 건진 건 별로 없습니다. (시무룩)

무대는 이러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멤버인 하서 씨. (왼쪽에서 세 번째 분)

리걸프의 랩퍼이자 전통무용이 특기인데, 또한 리걸프 공식 귀요미이기도 한 갭모에의 화신.

이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지 못 하는 제 사진 촬영 실력이 원망스럽습니다......

이것 밖에 못 건지다니...... 큿.

이래서 제가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우리 멤버들 이뻐요.

언제 또 이렇게 다들 모이는 자리가 올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기에 어제의 기억이 더 좋은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