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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판의 개정을 건의해봅니다.

댓글: 12 / 조회: 102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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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6 18:17에 작성됨.

많이 떨리고, 함부로 건의해도되나 싶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한 결과 마스터피스판이 아이커뮤의 걸작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운영진분들이 추천하는 게시물들이라고하지만, 운영진분들의 개인적 사정으로 조회수 300 매크로에 의존하고있는 상황같습니다. 아이매거진 또한 잠정중단인 상황이기도 하고말이지요.

 

제일 먼저, 그림과 글이라는 장르적 한계로인해 두 장르의 평균조회수가 확연히 다른데도 마스터피스판은 같은 최소 조회수를 적용하고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글이 올라갈 기회가 너무 적지요

조회수에 의존하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제목만 흥미로우면 올라갈수 있는 것이기도합니다. 그럼 그것이 과연 고품질을 보장할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 경험에 의거하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방지하기위해 속단하지는 않겠습니다.

반대로 그림은 어렵다고 보기힘들죠. 들어가서 보시면 그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건 누구나 느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비율의 문제를 넘어 그 양이 너무한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에 우연히 아이커뮤 트위터를 봤는데 마스터피스판매크로로 덮인 걸 봤습니다.

공식트위터에도 같이 올라가 아이커뮤의 홍보를 담당하는 물건인데도, 그 양이나 속도를 생각해보면 '중구난방'이라는 생각이 등 정도로 쏟아져나오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물론 창작자분들의 노고와 애정을 폄하할 생각은 한 치도 없습니다. 더불어 300일도 안된 뉴비가 이런 건의를 하는 것이 건방지다고 생각하지시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도합니다.

그러나 일단, 마스터피스판은 아이커뮤의 대외적홍보의 기능도 겸하며 그 뛰어난 창작물 중에서도 베스트를 모아놓는 곳입니다. 

마스터피스판이 아이커뮤를 대표하고, 구태여 찾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미흡하지않은가라고 생각됩니다.

 

마스터피스판이 강화된다면 분명 그 수가 줄고 불만을 가지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게시판이 아이커뮤의 대표로서 가치가 인정받는다면

창작자분들의 창작의욕이 고취될 것이고

신입분들과 외부인분들은 양질의 창작물을 접하실 수 있을 것이며

아이커뮤의 이미지또한 좋아질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이 건의를 드려봅니다.

 

또한 모두가 있고 활동하는 곳이니만큼 

부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려주셨으면합니다.

 

아직 어린 프로듀서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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