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얘 이름은 한국의 현행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시아'가 아니라 '아나스타시야'가 올바른 표기입니다.(다만, 데레마스의 가타카나 표기는 한글로 '아나스타시아'라고 표기하는 게 맞고) 다만 어차피 외국 이름을 한글로 100% 정확하게 표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꼭 외래어 표기법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지요.
원래 슬라브계 작명법은 [이름+부칭(父稱)+성]입니다.
'아나스타샤'라는 건 보통 저 위의 3가지 구성요소 중에서는 이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경우에도 아나스타샤라는 단어는 이름(first name)에 해당한다고 하겠지요.
하지만 아직 (최소한 제가 아는 한에서는) 부칭과 성은 나온 바가 없는 걸로 압니다. 만약 부칭까지 어디선가 언급이 된다면, 아냐가 말하는 '파파'의 이름도 알 수가 있게 되는 거지만요....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실 얘 이름은 한국의 현행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시아'가 아니라 '아나스타시야'가 올바른 표기입니다.(다만, 데레마스의 가타카나 표기는 한글로 '아나스타시아'라고 표기하는 게 맞고) 다만 어차피 외국 이름을 한글로 100% 정확하게 표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꼭 외래어 표기법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지요.
러시아어 어려워요 ㅜㅜ
'아나스타샤'라는 건 보통 저 위의 3가지 구성요소 중에서는 이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경우에도 아나스타샤라는 단어는 이름(first name)에 해당한다고 하겠지요.
하지만 아직 (최소한 제가 아는 한에서는) 부칭과 성은 나온 바가 없는 걸로 압니다. 만약 부칭까지 어디선가 언급이 된다면, 아냐가 말하는 '파파'의 이름도 알 수가 있게 되는 거지만요....
그렇다면 역시 블라디미르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