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그러니까 유키마코가 좋아요.

유키호 보면서 마코토가 단순히 여성스럽다 부럽다 생각하다가 점점 그걸 넘어서 어느새 유키호 하악하악 하는 자신을 발견했다가 으앗, 이게 뭐야!! 난 여자라고!! 하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유키호가 와서 아무도 못 알아보는 마코토의 힘든 표정을 알아차리고 손을 잡아주며 걱정하고 그 순간 속으로 하던 고민이고 뭐고 다 날아가고 마코토가 충동적으로 유키호 쓰러뜨리고 고백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코토는 그렇게 고백하고 내가 유키호한테 무슨 소리를 한 거야!! 하고 속으로 울 것 같은 기분이 돼서 가버리고!
그런 마코토를 유키호가 뒤에서 손을 잡아 돌아세우면서 껴안고!!
아니, 이 타이밍에는 키스해도 되나...? 그런데 유키호 이미지상 먼저 그렇게 대담하게 하려면 뭔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럼 껴안는다고 치고! 그래서 자기도 같은 마음이라고 얘기하고!
좋아! 그 다음에 키스하면 좋겠네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그걸 문틈으로 코토리가 보면서 삐욧! 하는 걸로 끝. [이 게시물은 시압님에 의해 2012-10-23 23:47:02 망상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