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전부터 데레스테에 새로 업데이트 한다고 예고 됐던 신기능.

프로듀스 방침.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이걸 쓰려면 경험 포인트를 얻어야 하는데 포인트는

. 보유한 카드의 수만큼 포인트가 생깁니다

. 새 카드를 얻었을 때, 특훈 시켰을 때마다 줍니다

. SR의 경우 처음 얻으면 20, 특훈 시키면 40

이렇게 얻은 포인트를 프로듀스 방침 설정에 들어가서

자기가 원하는 기능에 포텐셜 올리듯이 쓸 수 있습니다.

. 타입별 팬 흭득수 증가

. 이벤트 포인트/재화 흭득량 증가

. 그루브 타입 변경시 머니 소모량 경감

. 라이브 소모 스태미너 경감

. 마스터 플러스 라이브시 티켓 대신 스태미너 소모

. 영업 시간 경감

. 룸아이템 구입시 가격 경감

. 게임 센터 메달 흭득량 증가

등등 유용한 기능부터 자잘한 기능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프로듀서 능력에 따라 주어지는 회사의 지원,

그리고 사내 복지 같군요.

프로듀서가 성과를 내면!

촬영장에 우리 애들 이름으로 밥차를 부를 수 있고!

잘 나가는 연예인의 상징이라는 밴을 탈 수 있고!

라이브에서 폭죽 한 번 레이저 한 번 더 쏠 수 있고!

월급도 늘고! 직원 할인도 해주고! +@!!

능력에 따른 대우! 당연히 업무효율도 향상 되죠!

촬영 중간 휴식 시간에 간식을 줌으로써 스태미너 보충!

이동 중에 전용 차량 지원으로 이동 시간과 소모 스태미너 경감!

라이브 중에 팬서비스를 늘려 평판도 상승!

이렇게 써놓으니 매우 이말년 씨리즈 같군요!

뭐 좋은 기능들이지만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으니

프로듀스 방침이란 이름대로 원하는 기능에 투자하는 게 중요합니다.

팬수를 늘릴 것인가, 이벤트를 쉽게 달릴 것인가, 영업런을 할 것인가.

왠지 이걸로 MBTI도 나눌 수 있을 듯한 느낌.

※아닙니다.

+추가

이미 올린 포인트를 초기화하려면 유료 1000 쥬얼이 필요합니다.

기숙사 열고, 아이돌 소지 제한 늘리는데도 쥬얼을 쓰지만

그보다 필요한 쥬얼이 훨씬 많고 심지어 유료로만 가능...

그러니 처음 올릴 땐 신중히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